소나무집 2009-02-21  

봄방학이라고 서울에서 아이들 데리고 완도 구경 온 친구네랑  3박 4일을 보내고 나니 정신이 없었어요. 오늘 오랜만(?)에 서재 들어와 보니 여전히 님의 열정적인 글들이 수두룩하네요. 그 열정을 배우고 싶은데 친구네 접대하랴, 온몸의 에너지가 다 빠져나간 느낌이에요. 또 뭐든 신나서 하는 남편이 곁에 없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어요.^^

 

 

 
 
순오기 2009-02-21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답은 남편이 곁에 없어서~~ ^^
관광지에 살면 손님 접대하는 일도 보통이 아닐거예요. 애 쓰셨네요.
그래도 곧 미국여행 간다 생각하면 절로 신이 날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