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박사 서민 교수의 장덕도서관 `기생충과 독서` 강연은 결론부터 말하면 대박이었다.
어제(8월 18일 화요일) 풍경은 공보실에서 전문가가 촬영한 사진으로 증명한다. 80명 접수했는데 120명 이상 접수 참석하여 빈자리가 없었다. 나처럼 접수하지 않고 간 사람도 있었을테고...
전국에서 평균나이가 가장 젊은도시인 광산구 주민들은 어린이와 엄마들 모두가 뜨거운 열정이 넘쳤다. 서민교수의 `외모, 기생충, 스마트폰, 독서`를 한줄로 풀어낸 강연에 깔깔깔 하하하 웃음으로 화답하였다. 서민교수의 몸에 배인 겸손함과 일일히 사인해주며 사진촬영에도 응해주는 친절함에 감동했다.
구민들의 사랑을 듬뿍받는 민형배구청장님도 함께하여 서민교수님의 매력에 빠지신 듯했다. 서민교수님께 감사하면서 이렇게 유명한 강사님을 누가 모셔왔냐고 ... 가까운 자리에 있던 내가 `제가요~` 하고 손들었는데 그걸 보시곤 ˝이ㅅㅇ 관장님이 모셔왔구나~˝ 하셨지만, 사실은 저는 중간에서 다리만 논거지 모셔온 건 물론 도서관과 공무원들이지요.^^
솜씨는 별로지만 제가 찍은 사진으로 현장스케치를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