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술 마시고 나서
다락방님으로부터 시작된 알라디너들의 책정리~~ 이건 정리가 아니고 그저 놀이 일뿐이라고욧!!
댓글로 요거 하나 달았더니 다락방님이 좋다고 해서, 저녁 반찬도 안 만들고 기어이 따라했다.ㅜㅜ
나는 좀 다르게 해봤다.
내가 사랑하는 청소년 소설 (보물창고 올에이지 클래식 시리즈로) 말이 되나요?^^

그 여름의 끝 그때 프리드리히가 있었다. 내가 사랑한 야곱은 문제아, 행복한 왕자로 변신
그리고 나는 어른이 되었다.

푸른책들의 푸른도서관 시리즈, 까망머리 주디 너도 하늘말나리야, 베스트 프렌드 네가 하늘이다

푸른책들의 작은도서관시리즈로 책읽는 가족 시리즈로,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아
일어나, 내 친구 재덕이 아빠 좀 빌려 주세요. 울어도 괜찮아, 주몽의 알을 찾아라
교육도서로,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리더로 키우려면 말부터 가르쳐라,
이제는 아버지가 나서야 한다 우리 아이, 책날개를 달아 주자.
내가 편애하는 출판사별로, 양철북 - 나무소녀 산다는 것의 의미
창비 - 라일락 피면 완득이는 우리들의 스캔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

사계절 - 노근리 그 해 여름, 돼지가 한마리도 죽지 않던 날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어린이 그림책으로 동심에 맞게~ ^^ 허둥지둥 바쁜 하루가 좋아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똥벼락? 로쿠베, 조금만 기다려
야, 우리 기차에서 내려! 너희들도 언젠가는 노인이 된단다.

강아지들도 열심히 일해요 왕재수 없는 날,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

책정리 놀이 마지막 한 마디는?
하얀 늑대처럼 이상한 곳에 털이 났어요! 그래도 엄마는 너를 사랑한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