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미래-그녀가 부럽다!
그제 태그 주제 '드라마'를 보면서 '여로'로 시작된 내 드라마 얘기를 쓰자니 귀찮아서(누가 서른 가까우면 귀차니즘이 로망을 앞선다는데, 난 그 서른을 넘긴지가 ~~~~20년 가까우니 이해들 하세용^^) 그만뒀다. 어제의 주제 '로망'을 보면서도 확~~~ 떠오르는 게 별로였지만, 난 영어가 짧아서 우리말에 너무 많은 영어가 끼어드는 걸 체질적으로 싫어한다. 그러면서 나도 써 먹으니... 우리말에 영어가 안 끼면 말이 안 된다는게 말이나 되냐고욧? (버럭~~ 아침부터~~~^^)
내가 여러 차례 끼적였던 '도서관'의 엘리자베스 브라운처럼 사는게 내 꿈이라서, 이제 더 쓰기가 민망하고, 가장 현실적인 로망은 오늘의 태그 주제가 예쁜 우리말로 올라오기를 바라는 것!
예쁜 우리말로 고르면 어디가 덧나냐고, 아침부터 순 오기로 딴지 걸며, 예쁜 우리말을 아끼고 사랑합시다! 계몽하는.... 순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