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사람들과 고통을 나누는 일입니다. ..… 나는 다만 사람들의 슬픈 인생을 하나하나 지켜보고 사랑하려 했을 뿐입니다. … 내가 한번 그 인생을 스쳐지나가면 그 사람은 나를 잊지 못하게 됩니다. 내가 그사람을 언제까지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 P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