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장 : 아이의 개성과 능력은 부모에게서 받는다.
= 아이의 개성과 능력, 재능은 부모가 물려준 유전자가 지켜준다. 다른 아이나 이른바 ‘표준‘이라는 기준과 비교하며 일희일비하지 말고 아이의 미래를 믿으며 지켜보자.

제2장 : 육아는 너무 어려워.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 아이가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타고난 재능과 개성을 싹 트게 해주면 된다. 정보의 홍수에 빠지지 말자.

제3장 : 아이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
=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 능력과 의사결정력, 자기긍정감이다. 이 세 가지 능력을 체화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부모의 사명이다.

제4장 : 아픈 아이와의 소중한 인연이 가르쳐 준 것




목차부터 눈길로 사로 잡는 육아 법은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기에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긍정으로 습득하게된다.
아이 셋을 키우면서 많이 부족하고 정신 없었던 그 때에 이 책이 있었으면 나도 더 효율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했을텐데..많이 아쉽다.

완벽한 부모보다 아이들에게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몸소 부딪히며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를 맡으며 체험으로 아이들의 소중한 자산을 쌓아주는 교육은 기본이다.

그리고 난 여기서 제일 중요한 이야기가 제3장이라고 생각한다.


✔ 다른 사람의 마음을 파악할 수 있는 ‘공감 능력‘과 자기 일을 스스로 결정하는 ‘의사결정력‘, 그리고 태어나길 잘했다. 나는 지금 그대로의 나로 충분하다고 느끼는 ‘자기긍정감‘이라는 세 가지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인간의 행복을 지켜주는 세 가지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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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임산부, 육아 문제로 힘들거나 사춘기 아이들로 고민인 부모들에게 읽어 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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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라는 여자 화장실 표지에 그려진 치마를 입은 작은 인물이 우주를 순항하고 있는 둥근 지구를 가벼운 발걸음으로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모습을 상상했다. 그 인물이 꼭 자기 같았다.





주인공 윌라의 삶을 시대별로 이야기하고 있다.

1967년 10대인 윌라는 아빠, 엄마의 잦은 싸움으로 집을 나간 엄마를 대신해 여섯 살 여동생을 돌보며 성숙함을 보여준다.

1977년 대학생 윌라는 남자친구 데릭의 청혼을 받고 자신의 익숙한 모든 걸 버리고 남에게 자신을 얽매는 일은 갑작스럽고 극단적인 것 같아 고민하게된다.

1997년 40대 윌라는 데릭과 결혼해서 션과 이안을 낳았다. 그러던 어느 날 교통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세월을 보낸다.

2017년 60대 윌라는 변호사 피터와 재혼을하고 평범하게 지내던 어느 날 션의 전여자친구 드니즈의 이웃으로 부터 드니즈가 총상을 입어 그녀의 딸을 돌볼 수가 없다는 전화 한통를 받고 볼티모어로 떠나 드니즈의 딸 셰릴을 돌보며 이웃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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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사는 방법은 다 비슷한 것 같다.
윌라의 삶은 보통 여성들의 삶 처럼 평범하지만 그래도 피터와의 관계는 좀 안타깝다.
사람마다 나의 우선 순위의 행복을 느끼는 건 다르겠지만...가장 가까운 가족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수동적인 삶에 안주하지 않고 용기있게 자신의 억눌린 삶에서 벗어나 새로운 행복을 느끼며 찾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대단하다.


때론 외로울때 이웃 사람들로 인해 위로 받고 행복을 느끼기도 하지만 최고의 행복은 가족들과 소통하며 평안하게 웃으며 누릴 수 있는 삶이 이닐까 싶다.
읽는 동안 지나온 시간들 속에서 과연 나의 인생을 바꿀 기회는 몇 번이나 있었을까 생각하며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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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몰랐고 한편으로는 아직도 혼자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조바심이 났다. 아무튼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 된 의사가 되어야 해.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제대로 된 의사가 된다고 과연 이 마음속의 대립을 해결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다.





고구마튀김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의 아들 아메노 류지는 25살 대형병원 외과 신입 인턴이다.
어린 시절 형의 돌연사를 본 후 트라우마로 남아 마음의 상처가큰 류지는 생사를 넘나드는 투병으로 살아난 다설 살 다쿠마를 보며 치유가 된다.
또한 류지와 동갑내기 말기암 환자 이시이를 떠나 보내면서 다시 한번 훌륭한 의사가 되야 겠다고 마음 다짐을하며 성장하게 된다.

의학소설이라 의학용어들로 어려울 줄 알았는데 읽는데 어려움 없이 의료현장이 생생하게 표현되어 신입인턴의 힘든 과정 속에 성장하는 모습은 감동으로 다가 온다.

어느 직업이든 쉬운 일은 없지만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은
상황에 맞게 빠른 판단으로 정확한 진단을 내려야하고 많은 고뇌와 고통도 감수하며 사명 의식으로 최선을 다하는 의사, 간호사의 직업은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하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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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함의 무게를 질 건지,
불안함의 무게를 질 건지.
무거우면 내려놓고,
두렵다면 짊어지자.

🔖 비교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보게되는 기계 속 너머 다른 이의 삶. 결국 끊임없는 비교는 나를 빠져나올 수 없는 자기 비하의 수렁으로 끌어내린다.

🔖 어쩌면 어른이 된다는 건 소중한 사람이 나로 인해 불안하거나 아파하지 않도록 가끔 선의의 거짓말을 내뱉게 되는 것.

🔖 힘든 시련을 딛고 일어난 사람들은 쓰러지지 않는 게 천성이라기보다 삶에 대해 좀 더 유연해진 거다. 버틸 수 없는 상황에서는 모가 난 부분을 쳐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걸 삶을 통해 깨달은 거다.

🔖 행복이란 함께하는 것.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소중한 사람의 웃음을 보는 것.
그런 잔잔하고 소소한 기쁨의 가치를 알게 되는 날,
그날을 행복이라고 쓰는 것.


나를 대변하듯. 첫 장의 ‘필요함의 무게‘ 부터 와닿는 글들로 웃음이 나왔다.
소소한듯 잼있고 많은 이야기의 글들은 공감, 위로, 따스함, 조언 그리고 웃음과 행복을 준다.
가끔씩 꺼내서 읽고 싶어질 것 같아 눈높이에 맞춰 책꽃이에 꽂아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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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PART 1. 일과 직장
> 1장 : 직장이라는 사회
> 2장 : 일을 대하는 자세
> 3장 : 직장인의 의사소통

* PART 2. 투자와 경영
> 4장 : 경제적으로 사고하기
> 5장 : 투자의 정석
> 6장 : 대가의 지혜

* PART 3. 인생과 식견
> 7장 : 인생을 바꾸는 사소한 습관
> 8장 : 식견을 논하다


🔖 ˝사람은 본능적으로 빼기보다는 더하기를 좋아하고,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조금 잃고 덜어냄으로써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빼기는 본능에 위배되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실천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



첫 직장을 중요시 여기는 저자는 성장을 위해서는 연봉의 이익보다 발전의 기회가 많은 회사를 선택하면서 회사가 아니라 자신의 커리어 발전을 위해 일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무슨 일이든 끝까지 마무리를 잘 지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목표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화식열전>, <장자>등 많은 책을 읽어 식견을 높이고 현재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여기서 나오는 수박과 참깨 이야기는 나에게 웃음도 안겨줬다. 어느 나라든 사람의 심리는 똑같구나..ㅎㅎ



경험을 바탕으로 읽기 쉽고 편하게 방법론을 전해주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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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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