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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이름 하나를 주십시오. 한 사람의 이름을. 내가 그 사람을 사라지게 해주지. 당신을 위해서.˝


대학 강사 세라 헤이우드는 직장 상사인 앨런 러브록 교수에게 전임 강사 자리를 빌미로 성희롱과 성추행 그리고 잠자리까지 압박하며 시달리고 있는 중에 낯선 남자로 부터 충격적인 제안을 받는다.




단 한 번의 거래로 그녀의 인생이 바뀔 수 있는 거래.
그리고,,, 29초의 시간.
그런 그녀의 심리 묘사가 잘 나타나 있어 세라 입장에 푹 빠져 읽다 보면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가 없으면서 행여 잠시라도 책을 손에서 놓게 되면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자꾸 신경이 쓰인다.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 오면서 사라졌으면 하는 사람이 마음 속에 자리 잡고 있지 않을까?..
만약 누군가가 나에게도 이런 제안을 준다면..
과연 나는....



리얼 라이즈 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29초 역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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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전. 나리씨 이 노래 나오고서 말이죠. <우리 집에 왜 왔니>라는 동요가 사실 일본군이 위안부를 물색하는 내용이라는 걸.....애들이 알아야 하나 어쩌나 고민되더라고요.˝


바람이 세차게 부는 태풍전야, 대나무로 가득한 외딴섬 호죽도에 건물주 정명선으로 부터 3박 4일간 호죽 죽향 연수원 시범 운영 모니터원 초대에 응하며 이용을 하게된 8명의 사람들. 그러나,
이들 중에 한 사람이 이튿날 알수 없는 방법인 상태로 살해되 시체로 발견되며 기이한 피리 소리까지 울려 퍼진다.


송시우작가님의 놀라운 트릭으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면서 읽는 내내 내 머리속엔 온통 대나무 숲과 태풍, 돔으로 가득차게 되서 그런지 더 섬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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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피리 소리에 담겨진 암호!
나도 하나 하나 적어가며 풀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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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게이고 책을 읽는 듯한 트릭과 수수께끼의 풀이 과정이 담긴 이번 책으로 송시우작가님 신간이 출간되면 고민없이 믿고 볼 수 있는 책이 되어 버렸다.
아직 못읽은 (라일락 붉게 피던 집) 과 (검은개가 온다) 도 읽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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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또 하나.
나도 몰랐었다. 어릴때 많이 놀았던 놀이...

<우리 집에 왜 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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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는 이유가 있어요. 전부 우리를 정해진 지점으로 이끌기 위해 일어나는 일들이에요.˝


케이시는 어릴때 아빠의 사고를 목격 후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을 보게 되는데 살리려고 애를 쓰지만 실패하고 잔혹한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리게된다.




범인을 전혀 알수 없는 전개로 매우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다.

그리고 자주 잊어버리는 머리 때문에 알람도되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휴대폰 캘린더에 모든 일정을 적어두는 나는 캘린더 사용이 무서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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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군분투가 없는 것은 삶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화사하고 찬란한 것을 싫어한다. 화사한 것에는 고군분투가 없다. 찬란한 것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 초기의 목적을 망각하게 만든다. 반짝이는 것은 유혹이다. 모두가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것이다. 어둡고 축축한 땅속에서 뿌리가 사력을 다해 단단한 흙 위로 솟아오르면, 찬사를 받는 것은 언제나 꽃의 몫이다.



경비행 조종사 김한준은 연인 희우를 만나 프로포즈를 하려고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구조대 도움으로 닫힌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데 강한 햇빛에 의한 고통과 기시감을 느낀 그는 정신을 잃는다. 그러나 한준이 눈을 뜬 곳은 정신병원. 담당의 김주승으로부터 햇빛공포증으로 입원한 사실을 전해 듣는다.




사람의 질투심은 어디까지 인건지..
질투로 시작된 인연이 불행과 악연의 복수로 이어진다.
예측 할 수 없는 반전으로 가독성이 좋으면서
사람들의 심리묘사가 잘 되있어 실제 있을 법한 이야기로 다가와 섬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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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읽은 책 추천 또는 읽고 싶은 책을 소개하며 일상 생활 이야기도 쓰여있는 에세이다.


난 연예인들에 별 관심이 없다 보니 잘 알지 못하는 스타들이 많았지만 공통된 모습들은 의외로 책을 많이 읽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히가시노게이고의 나미야잡화점 과 이기주의 언어의온도 책은 스타들에게도 인기있는 책인 것 같다.


소설에 ‘꽂혔다‘는 걸그룹 AOA 찬미가 최근에 읽은 <70세 사망법안, 가결>을 읽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지 고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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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책을 접하는 카이의 글 속에는 이런 글들이 있는데 인상적이다.

81년생 카이는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 ˝세상의 흐름, 부조리, 어떤제도화된 성 차별적인 흐름 속에서 성차별을 성차별이라고 깨닫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 작품을 읽고 많은 각성을 했어요.˝

또한,
언어의 온도를 읽었는데 좋은 책을 읽으면 작가분을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들어 이기주 작가님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 하나둘 나이를 먹다 보니 거절해야 할 상황, 내가 거절당하는 상황이 힘들다는 카이는 그럴 때마다 <지금 여기를 놓친 채 그때, 거기를 말한들> 중 (구원)이라는 글을 읽는다고 했다.


70세사망법안가결
지금여기를놓친채그때거기를말한들



이 두권의 책은 나도 꼭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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