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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망은 본능이죠. 그 욕망을 부정하면 인간은 살아갈 수 없어요. 물질적 욕망, 정신적 욕망. 사람마다 모두 제각각이지만 살아 있는 한 뭔가를 갈망하는 충동을 떨칠 수 없어요. 우리가 할 일은 그 욕망을 환기시켜주는 겁니다. 도와주는 거죠. 자기만족에 지나지 않는 상도덕을 지키는 건 우리 일이 아니에요.˝
새 향수를 홍보하기 위해 여고생들을 모집해 샘플 향수와 홍보비를 주며 거짓 소문을 돌게 만들고 전략은 대 성공을 이루지만 소문은 현실이 되어 발목이 잘린 소녀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된다.
첫 장부터 흥미진진하게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 빠져들면서 범인은 좀 의심스럽고 찝찝했던 인물였다.
반전? 범인이 다 밝혀지고 책장이 몇장 안남은 상황에 반전이 어딨지 했는데...반전은 놀라웠다.
뭐지?? 이상황은?? 어리둥절...
앞서 무심코 지나갔던 4글자가 핵심이였다니..
헐......이것은 무엇이더냐~!!!
10년전 소설이 현실로 다가오는 섬뜩하게 무서운건 그들이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