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들은 가끔 자기 내면에 있는 사람들과 다르게 행동해. 우리 삶의 매 순간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힘이 작용하거든. 하나는 겉으로 보여지는 사람, 다른 하나는 우리 내면에 있는 사람이야.˝🔖 인생은 우리에게 짐을 지우면서 그 짐의 무게 따위는 안중에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그 짐을 짊어지거나 무너져 내리거나 둘 중 하나다.32살 작가 헬레나 로스는 의사로부터 3개월 밖에 살 수없다는 암말기라는 통보를 받고 쓰던 작품은 더이상 쓰지 않고 새로운 작품을 쓰겠다고 대리인 케이트에게 전달하고 헬레나와 앙숙인 마르카 반틀리에게 대필 작가를 부탁한다.완벽한 남편, 딸과 함께 2년동안 행복했던 헬레나. 하지만 4년 전 그녀는 모두를 속이는 완벽한 거짓말을 했다.그리고 그녀가 시한부 선고를 받고 죽기전에 써야 했던 작품은 무엇일까...초반부터 많은 궁금증을 품고 소설 속으로 빠져들었다.내가 헬레나 입장이였으면 어땠을까...하. 생각하기도 싫다. 너무도 소름끼친다.그녀의 마지막 작품으로 인해 그 곳에서는 평안하길....바라며 책장을 덮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