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요함의 무게를 질 건지,
불안함의 무게를 질 건지.
무거우면 내려놓고,
두렵다면 짊어지자.

🔖 비교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보게되는 기계 속 너머 다른 이의 삶. 결국 끊임없는 비교는 나를 빠져나올 수 없는 자기 비하의 수렁으로 끌어내린다.

🔖 어쩌면 어른이 된다는 건 소중한 사람이 나로 인해 불안하거나 아파하지 않도록 가끔 선의의 거짓말을 내뱉게 되는 것.

🔖 힘든 시련을 딛고 일어난 사람들은 쓰러지지 않는 게 천성이라기보다 삶에 대해 좀 더 유연해진 거다. 버틸 수 없는 상황에서는 모가 난 부분을 쳐낼 줄도 알아야 한다는 걸 삶을 통해 깨달은 거다.

🔖 행복이란 함께하는 것.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소중한 사람의 웃음을 보는 것.
그런 잔잔하고 소소한 기쁨의 가치를 알게 되는 날,
그날을 행복이라고 쓰는 것.


나를 대변하듯. 첫 장의 ‘필요함의 무게‘ 부터 와닿는 글들로 웃음이 나왔다.
소소한듯 잼있고 많은 이야기의 글들은 공감, 위로, 따스함, 조언 그리고 웃음과 행복을 준다.
가끔씩 꺼내서 읽고 싶어질 것 같아 눈높이에 맞춰 책꽃이에 꽂아놔야겠다.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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