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지도와 공무원 시험을 준비중이며 육체적인 욕망에 충실한 모범 대학생 요스케.하지만 친구의 개그 동아리 공연에서 아카리를 만나게 되면서 요스케는 한순간에 추락을 하게 된다.참 묘하고 난감한 책이다.흔하게 일어나는 일상적인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흩어지는 산만한 느낌이며 주인공 요스케의 감정 없는 이야기는 불안의 요소를 느끼게한다.그러면서 아카리의 행동에 소름이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