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나라 인간 나라 3 - 세계 정신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철학의 세계편 신의 나라 인간 나라 3
이원복 글 그림 / 두산동아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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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체계적인 교리로 자리잡기 이전에는 신화의 세계였다.

고대종교, 신화 중에서 가장 완벽하게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이 그리스 신화인데 신들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인간세계와 가까워져 있어서인지 인간들이 자신의 존재를 묻기 시작하면서 철학이 학문으로 자리잡아가기 시작했다.

인간만이 지식과 지혜를 사랑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종교에 대한 맹신에 저항 즉 대립시키기 위한 노력에서 서양 철학이 정립되어갔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서양의 종교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폭이 좁아진다는 느낌이 들고 서양중심적인 세계관을 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생각의 여유를 간직한 동양의 철학으로 새로운 시리즈를 엮겠다는 의도는 아닌지....

한 번 기다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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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나라 인간 나라 2 - 세계 정신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신화의 세계편 신의 나라 인간 나라 2
이원복 글 그림 / 두산동아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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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자연의 힘에 애니미즘이나 토테미즘, 샤머니즘 형태로 경배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신화가 생겨났다. 신화는 농경사회가 정착되면서 민족정서와 현실에 맞추어가며 종교라는 것으로 발전해 나간다.

글이 생겨나면서 경전이 만들어지고 종교간의 다툼이 벌어져 종교의 목적과는 다르게 전쟁이 일어나곤 했다.

종교는 세상을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보고 사후세계라는 것을 만들어 종교에 의지하게끔 만들기도 했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그리고 서양 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자신들이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라는 민족과 시간을 초월하는 진리가 숨겨져 있다.

세계 여러 신화의 연관관계를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세계의 문화자산을 고르게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의 선진과 후진과는 관계없는 문화는 그 나름대로 중요하다는 것을.

만화로 그려졌지만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하는 여지가 남아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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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나라 인간 나라 - 세계 정신 문화의 뿌리를 찾아가는 여행, 세계의 종교편 신의 나라 인간 나라 1
이원복 글 그림 / 두산동아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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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문화의 가장 기본은 종교, 신화, 철학이고 문화의 바탕이 된다.

문명의 충돌은 많은 전쟁을 불러일으켰다.

십자군 전쟁이 그 예의 하나이다. 민족간 종교간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도 상대문화와 종교에 대한 이해가 더욱 시급해져 가고 있다.

종교는 문화와 어우러져 세계 곳곳에 볼거리를 많이 남겨 놓았다.

예술품이나 건축물이 그 대상이 되고 있다.

힌두교에 대한 이해가 넓어진 것이 책을 보고 난 후의 성과라 하겠다.

단순히 소를 숭배한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윤회사상, 업' 등이 불교에서만 듣던 용어들인데 힌두교의 일상생활 법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스로의 깨달음'이 중요한 종교다.

하지만 계급사회를 고착시킨 것에는 책임이 크다고 하겠다.

만화지만 다양하고 재미있는 읽을거리 볼거리를 많이 간직하고 있어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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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기, 그리스에 길을 묻다
이윤기 지음 / 해냄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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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야에서 상승세를 타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말을 아낀다는 것입니다.

말을 아낀다는 것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의 소유자이고 다른 사람보다 더 풍부한 정보의 소유자랍니다.

자수성가한 사람은 남에게 자기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합니다. 더 이상의 정보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를 많이 하려고 하는 것은 자기 판단이 옳았음을 확신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리스 신화로 본다면 일종의 정신질환이랍니다. 좀 이상한 존재들이죠?

그리스의 전통포도주 '우조'를 파는 술집을 '우제리아'라 부른다는데 남성 우월주의인 곳이라 여성들에게 이 곳의 관광을 자제해주기를 바란다는 충고가 있을 정도랍니다. 그리고 이 곳에서 길을 물었더니 길을 알려주기보다는 토론을 벌여 갑론을박을 벌일답니다. 그 결론을 길을 묻는 이에게 전해준다는데 그것이 항상 옳은 것이 아니어서  믿을만한 것이 못된답니다.

그리스인들은 고대 그리스인만큼 위대하지 않나 봅니다.  하지만 고대부터 지금까지 토론문화가 남아있다는 것에는 그들을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네요. 파르테논(처녀신의 집)에서 아고라(토론)을 벌이는 그들은 세상은 아고라 없이는 살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 가득찬 사람들인것 같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석상들은 모두가 벌거벗은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신들의 예술성의 자만심인지 아니면 그 당시의 날씨가 온화해서인지 한번 알아볼 일이다. 아마 우리 선조들이 봤다면 남사스럽다는 말을 하거나 흠흠 거리시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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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세계 지도 - 의미 있는 여행을 위한 지도 읽기
오기노 요이치 지음, 김경화 옮김 / 푸른길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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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보고 느낄수 있는 세계는 얼마나 되나

세계는 일생동안 돌아다녀도 다 볼 수 없을 만큼 넓다. 하지만 새로운 곳을 보고자 하는 인간의 호기심은 끝이 없고 이 호기심을 키워주는 것은 세계지도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외로운 섬 '이스터 섬.'  석상이 산재해있는 것 만큼이나 외롭다. 그래서 외계인이란 존재가 그곳에  모아이 상물을 남겼나보다.

장수촌인데 100살이 되어야 어른 대접을 받는다는 에콰도르 비르카밤바 마을. 90세도 젊은이 취급을 받는다는데.. 평균기온이 19도정도로 온난하고 물이 풍부한 지형때문이란다.

'카스바의 연인'이란 노래제목의 도시 카스바.  알제리의 수도의 옛 시가지. 미로처럼 엮인 길이 이어져 햇“昞?들지 않고 어둑해 여행자들은 으스스함마저든다. 독립투쟁을 위해 도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는 설도 있는 것으로 프랑스군이 골탕을 먹았단다.  우리 노래 제목과는 전혀 다른 곳이다.

지역을 특징짓는 사진과 에피소드가 간간이 나와 책을 보는데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한다.

세계여행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분들은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알아야 가고 싶은 곳도 생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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