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가는책들~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주희님의 만화 <밤선비> 13권이 나왔습니다!!!!!!!*^^*

방가방가~

근데 소설 <밤선비>2권은 언제 나오나요???????????ㅠㅠㅠㅠㅠㅠㅠ

 

작년에 김정화님의 <무수리 문복자, 후궁 되다> 이 책을 선물로 받고

아주 재미나게 두번씩이나 읽고 소장중인 책이에요~

작가님 글 정말 잘 쓴다고 생각했던 책인데 이번에 신간 <꽃선비 열애사>가 나왔네요.^^

처음에 몰랐는데 상품페이지 들어갔다가 <무수리 문복자, 후궁 되다> 쓰신 작가님이라는 걸 알았어요.

저는 재밌게 읽은 책이나 괜찮은 책들은 다음 신간을 기대하면서 알림을 신청했었는데

김정화님의 신간 알림을 안 해 놓았네요.

그레서 바로 신청을 해 놓았지요~

신간 책이 나와서 너무 반갑고, 이번에도 무척 기대가 되는 책이랍니다~

 

마스다 미리 작가의 신간 책들도 나왔어요~

 

한국콘텐츠진흥원 2012 우수 만화 글로벌 프로젝트 선정작. 영조가 사도세자를 뒤주에 죽인 참혹한 사건이 일어난 후 7년. 사도세자가 미치광이가 되어 처단할 수밖에 없었다던 실록의 기록을 뒤집을 사도세자 죽음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린 시절, 가문의 몰락으로 천애고아가 된 여주인공 양선은 여자인 신분을 숨긴 채 남장을 하며 책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책쾌로 살아간다. 어느 날, 구하기 까다로운 책을 찾기로 유명한 ‘음석골’ 선비로부터 자신이 원하는 책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은 양선.

도성 밖 음습하고 조용한 집에 살면서 사람들과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음석골 선비는 책쾌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로 불린다. 어느 누구도 직접 그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음석골 선비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아주 늙은 노인일 거라는 추측만 할 뿐이다.

-알라딘 책소개 

김정화의 로맨스 소설. '과거 급제의 성지' 한양 객주 이화원에는 꽃처럼 고운 선비 셋이 살았으니, 냉랭한 무인 강산, 고고한 선비 백유하, 능글맞은 한량 김시열. 그들을 일컬어 '이화원 꽃선비'라 하였다. 그리고 꽃선비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이화원의 둘째딸 윤단오. "단오야, 오라버니들 중 하나한테 시집올래?" "오라버니들 모두 과거에 척 하니 붙으면 생각해볼게요."

어느 날, 흘러가는 봄날처럼 평화롭던 이화원에 닥쳐온 위기. "두 달 안에 그자를 찾아온다면, 이화원의 빚을 탕감해주겠다고 약조했어요." "누구를?" "이설. 왕자의 난 때 사라졌다고 알려진 임금의 조카." 사라진 왕손, 이설을 찾기 위해 그들이 뭉쳤다.  -알라딘 책소개 

 

 

김정화의 로맨스 소설. 모든 궁녀들이 바라는 단 하나의 것, 승은. 하늘같은 임금의 은혜가 무수리 문복자에게 주어졌다. 평생 사랑이라고는 몰랐던 젊은 임금의 마음속에 지극히 평범한 여인 문복자가 들어왔다. 처마 끝에 달빛이 걸리는 아름다운 처소 만월당에서 시작된, 따사로운 봄밤 같은 궁궐 연애담. -알라딘 책소개

 

 

 

 

차갑게 벼린 검(劍)은 설(雪)을 희롱한다!

어린 주군을 지키기 위해 남복을 하고 검을 든 흉노 여인, 설.
서늘한 옷자락과 차가운 검으로 자신을 감추고 살아온 그녀 앞에
온몸을 녹일 듯한 뜨거운 관능으로 몰아넣는 한 남자가 나타났다.
감추어두었던 욕망을 끌어내는 그, 온전히 그만의 여인이고 싶었다.
하지만 검을 든 무사로서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떠나야만 한다.
- 차가운 검 속에 여린 속을 감춘 호위무사, 설.

대륙을 지배하는 황제, 이 세상에 그가 갖지 못할 것은 없었다.
그런 그의 앞에 강함과 약함이 미묘하게 섞인 한 여자가 나타났다.
그녀를 곁에 두고 싶었다, 지켜주고 싶었다, 소유하고 싶었다.
하지만 떠나려고만 하는 그녀 때문에 처음으로 결핍을 느꼈다.
그의 열정이 그녀를 갈구한다. 그녀가 있어야 숨 쉴 수 있다.
- 그녀 때문에 마음에 짙푸른 멍이 든 남자, 한서제.

그들은 적이었다.
서로가 서로의 심장에 검을 겨누었다.
하지만 흐르기 시작한 마음은 검조차 어찌하지 못했다.
시리도록 차가운 눈 속에 피어난 연꽃 같은 사랑, 설연(雪蓮)!

-알라딘 책소개

 

 

‘수짱’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공감만화와 에세이로 이삼십대 여성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마스다 미리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만화로 담았다. 제목에서 나타나듯 그녀의 작가생활을 그린 소소하고 느긋한 만화다. 마스다 미리 캐릭터가 만화 속에 등장하는 일은 종종 있었다. 만화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에 깜짝 카메오로 나온 적도 있었고, 여러 에세이에서 4컷 만화나 일러스트 형식으로 짧게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만화 한 권에서 통째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건 이 책이 처음이다.

기본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에는 그녀가 작가로 일하면서 겪었던 상황들이 유머러스하게 묘사되어 있다. 출판사 편집자들과 만나는 에피소드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일본의 몇몇 출판사에서 이 책을 신입사원 연수에 사용한다고 할 만큼 그 내용이 구체적이며 솔직하다. 만화 곳곳에 배치된, 그녀가 작가가 되기까지의 과정은 마스다 미리의 팬들이라면 가장 반가워할 부분이다.  -알라딘 책소개 

 

 

마스다 미리 에세이. 2007년 6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주니치 신문」에 연재된 에세이와 2008년 4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일본 겐토샤 출판사의 웹진 「겐토샤 plus」에 연재된 동명의 에세이를 묶은 산문집이다. 글의 주제는 몇 가지만으로 포괄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치통, 친구와의 여행, 집의 이사, 헤어스타일 등 다소 신변잡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주제에 걸친 글이 섞여 있다. 그야말로 마스다 미리가 자유롭게 쓴 '어른의 일기장'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에세이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하나 고르자면, 전작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와 마찬가지로 '어른의 삶'을 들 수 있다. 마스다 미리는 본격적인 성인의 나이에 들어가기 전에 자신은 어른이 되는 것이 두려웠다고 고백한다.

-알라딘 책소개 

 

 

 

오늘 내가 만난 남자, 도대체 왜 이럴까? 이 남자는 왜 그렇게 찌질할까? 이 남자가 여자를 폄하하는 이유는 뭘까? 이 남자는 왜 아무도 없는 곳에서만 눈물을 흘릴까? 언제 어디서나 서열을 정리하고, 경쟁 행위 자체에서 에너지를 얻고, 권력자 앞에선 강력한 두려움과 불안을 느끼고, 언어보다 섹스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는 이 알 수 없는 남자의 본심을 김형경 작가가 다시 파헤친다.
-알라딘 책소개

 

 

 

 

 

 

 

 

출간과 동시에 무서운 속도로 전세계 48개국에 번역 계약을 맺은 소설, 2015년 4월,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 해킹사태 당시 유출된 이메일에서 주요하게 거론되어 화제를 낳은 시리즈, 십 대 소녀이지만 특유의 강인함으로 각국의 언론으로부터 '한 마리 늑대 같은 여주인공'이라는 색다른 찬사를 받은 캐릭터…. '스노우화이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스칸디나비아 스릴러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스노우화이트 트릴로지' 제1권 <피처럼 붉다>.

투명인간처럼 살기로 결심한 한 소녀가 있다. 소녀의 이름은 루미키. 핀란드어로 '백설공주'를 뜻하는 이름을 가졌지만, 소녀는 입술을 붉게 화장하지도, 흑단처럼 머리칼이 까맣지도, 눈처럼 창백한 피부를 가지지도 않았다. 대체 무슨 일을 겪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소녀는 과거의 상처로 마음을 꼭꼭 닫고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알라딘 책소개

 

 

유화수 장편소설. 저자가 실제로 겪은 내용을 담았다. '대항할 수 없는 커다란 힘' 앞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며 순수함과 용기를 가지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커피전사들의 이야기이다.

-알라딘 책소개

 

 

 

 

 

 

 

 

 

 

 

 

 

 

 

 

 

 

 

 

 

 

 

 

조선 사람들도 맛집 탐방을 했을까? 조선 남자는 직접 요리를 했을까? 조선 시대에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맛있는 것에 탐닉한 조선 남자들이 남긴 맛있는 기록들. 조선인들의 주요 먹거리를 세 개의 장으로 구분하여, 당시 평범했던 혹은 인기 있던 먹거리들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엮어 냈다.

제1장 '고기' 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닭고기, 쇠고기, 회와 현대에 혐오식품이 된 개고기까지, 당대 사람들이 이 고기들에 가진 인식과 각종 조리법을 소개한다. 제2장 '별식'에서는 간장게장, 상추쌈, 냉면, 떡국, 만두 등 오늘날 우리들이 입맛이 없을 때, 혹은 특별할 때 먹었던 음식들을 만난다. 이 음식의 기원을 비롯하여 어떻게 먹기 시작했는지, 이 음식들을 즐긴 사람들에는 누가 있는지 알 수 있다.
-알라딘 책소개

 

 

 

 

박준수 역사 장편소설. 어느 날, 조선시대 초 엘리트라고 할 수 있는 예문관 사관들의 세계에 발을 딛게 된 남장 여인 서은후. 그녀는 예문관 대교 윤세주로부터 사관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과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둘 사이에서는 알 수 없는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한편 감쪽같이 사라졌던 계유정난의 기록인 '정난일기'가 다시 나타나면서 궁궐에는 폭풍이 일기 시작한다. 한명회를 비롯한 정난공신과 수양 사이에 서로에 대한 의심과 갈등이 표면화 하기 시작한 것이다. 내용을 알 수 없는 한 장의 가장사초를 찾기 위해 수양의 명을 받고 움직이는 가노 막동 패거리와 의문의 무리들 사이에 벌어지는 칼부림 그리고 도난당했던 정난일기를 처음 발견한 기사관 김탁우가 행방불명되는데….   -알라딘 책소개

 

 

 

어느 천둥 치던 날, 겁에 질린 길냥이와 인간의 만남. 그후, 서로의 옆구리에 새로운 자리가 생겨났다.
일러스트레이터 종현과 고양이 복길이는 그렇게 서로를 느끼며 산 지 십 년을 넘기고 있었다.

같은 상황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종현과 복길이의 심리를 두 가지 시점으로 그려내며 연재당시 이 땅의 모든 집사들의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낸 바로 그 작품이 책으로 나왔다. 복길이는 새끼고양이처럼 천사 같지도, 순종고양이처럼 우아하지도 않다. 그냥 보기엔 뚱뚱하고 나이 먹은 고양이일 뿐이다. 하지만 고양이 나이 열 살이면 요물이라 해던가? 인간 세계에서 나름대로 삶의 지혜를 터득한 복길이는 남달랐다. 오묘한 매력의 주인공 복길이는 인간의 세계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블랙홀 청소년 문고 시리즈 1권. 데뷔작 <PRICK: Confessions of a Tattoo Artist>으로 캐나다 리릿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오르고 세 번째 소설 <Anatomy of a Girl Gang>로 에델 윌슨 소설 문학상을 수상한 애슐리 리틀의 첫 번째 청소년 소설이자 2014년 쉴라 A. 에고프 어린이 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어느 용감한 대머리 여고생의 아픔 극복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쌍둥이 여동생들이 교통사고로 한꺼번에 죽었다. 날마다 문제를 일으켜 쌍둥이 악동으로 불리던 애들이었는데 결국 그렇게 되고야 만 것이다. 슬픔을 감당하기 힘들었던 엄마는 요가와 명상에 빠져들었고, 아빠는 집구석에 처박혀 날마다 맥주를 마시며 텔레비전만 볼 뿐이다. 하지만 가장 증상이 심한 사람은 타마르다. 그녀는 스트레스로 인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지기 시작하는데….  -알라딘 책소개

 

 

이누이 루카 소설. 이누이 루카는 미스터리 작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현실에서는 존재할 수 없는 기묘하고도 신비한 공간을 창조해냈다. 그리고 저마다 가슴 아픈 사연과 깊은 상처를 지닌 일곱 명의 인물들과 베일에 싸인 숲지기 청년을 배치하여 매혹적인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 책에는 고통스러운 왕따, 삶을 위축시키는 실직, 세상의 종말과도 같은 불치병 등 실패와 절망의 나락에 떨어진 일곱 사람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들은 저마다 우연한 듯하지만, 운명과도 같은 강한 이끌림으로 숲을 찾는다. 그리고 숲의 힘으로, 숲지기 청년의 도움을 얻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회복한다. 게다가 이 숲에는 아름답고도 놀라운 비밀이 감춰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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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교육 전문가이자 교육상담사로, 각종 강연과 심리상담을 하고 있는 오하라 게이코의 <마음을 놓는 그곳에 꽃이 핀다>. 삶이 아프다고 말하는 스무 살 여성들을 위한 에세이로, 온전한 자신으로 서는 데 힘이 되는 글 4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마음 놓일 곳 없고 상처가 아물지 않지만 그래도 스무 살이기에 누구보다 특별하고 아름다워야 하는 이들을 위한 글들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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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교의 로맨스 소설. "어? 말해 봐! 왜, 말을 못 해? 내가 콕 집어서 얘기하니까, 놀라서 말이 안 나와?" "선배님." "어, 그래!" "지금, 저 유혹하시는 겁니까?" 재경이 어깨를 들썩일 정도로 코웃음을 쳤다. 다른 남자도 아닌 강시훈을, 얼굴이 예쁘지도, 몸매가 끝내주지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닌 여자가 무슨 배짱으로 유혹을 하겠는가?

"어이구, 위대하신 강시훈 님께서 김재경같이 미천한 여자가 유혹한다고 넘어오시겠습니까?" "……." "네? 저 같은 게 유혹한다고 넘……." "넘어가 드리죠." 재경의 앞에 선 그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재경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그리곤, 그녀의 입술 위로 자신의 입술을 포개었다. "그거 알아? 당신 유혹은 너무 달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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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린왕자]는 전 세계 250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1억 4,500만부 이상 발매된 생텍쥐페리 원작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사랑과 헌사를 바치는 영화로,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2015년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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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나상을 수상한 프랑스 소설가 에릭 포토리노의 자전적 에세이. 에릭 포토리노는 2007년 <영화의 입맞춤>으로 페미나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붉은 애무>로 프랑수아 모리아크 상과 장클로드 이초 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문학상을 석권하며 프랑스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또한 프랑스의 전설적인 언론인이자, 2008년 르몽드의 회장으로 임명되어 경영난에 시달리는 회사에 파격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해 세계적인 유명인사가 되기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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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을 눈앞에 둔 회사원 미야타가 대학생 때 사귄 첫 남자 친구와 헤어진 뒤 무려 6년 반 만에 새 연애를 시작하면서 겪는 일상의 변화와 감정을 담아낸 4컷 만화로, 연애와 성 앞에서 여성이 겪는 심리 변화를 밀도 높게 그려내는 시모다 아사미의 특기가 과감히 발휘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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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부터 친구 사이인 도가영과 한우진은 결국 같은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면서 유명한 캠퍼스 커플로 알려진다. 하지만 둘은 썸은 물론, 연애는 더더욱 아닌 여사친-남사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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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이자 시인, 밴드 보컬리스트로 독특한 행보 속에서도 진득하게 인간애가 담긴 이야기를 해온 두리안 스케가와의 장편소설로, 그의 작품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책이다. 도라야키 가게를 운영하며 변화 없는 삶을 받아들인 한 남자가 우연히 단팥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되면서 삶의 속도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사는 것의 고단함을 헤아리는 따뜻한 메시지로 크게 호응을 얻었으며, 가와세 나오미 감독이 기키 기린 주연으로 영화화한 동명의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칸 영화제에 초청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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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17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밤을 걷는 선비가 벌써 13권이나 되네요. 저는 부분적으로는 전자책으로 보았는데, 어디까지 보았는지 모르겠어요. 기회될 때 처음부터 다시 봐야겠습니다.
후애님,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5-11-17 14:08   좋아요 1 | URL
네 벌써 13권이에요~ 예전에 검색해 보니 전20권이 완결이라고 하던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빨리 완결이 되면 좋겠고, 소설 <밤선비> 2권도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저는 전자책보다 종이책이 좋으네요.
다시 보시면 재미있을거에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5-11-17 22: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8 10: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9 23: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20 10: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님께서 선물로 보내 주신 파우치를 어제 오후에 받았습니다.^^

색상이 참 곱지요?

파우치를 뒤집어서 찍어 보았어요~

솜이 들어 있어서 푹신푹신해요~

만지니까 기분이 참 좋아요~ >_<

사용하는 화장품을 넣고 인증샷을~ ㅎㅎㅎ

볼펜을 넣어도 되고요~

저는 둘 다 다 하려고요~ ㅋㅋㅋ

서니데이님!!!!!!*^^*

무척 마음에 듭니다!!!!!!!!!!!!!!!!!!!!!!!!!

너무너무 좋아요~>_<

예쁘게 잘 쓸께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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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5-11-14 1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든다고 말씀해주셔서 기쁘구요.
후애님, 좋은 하루 되세요.^^

후애(厚愛) 2015-11-14 18:39   좋아요 1 | URL
사진을 예쁘게 찍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예쁘다 하시니 정말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손재주가 좋으셔서 참 부럽기도 하구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yureka01 2015-11-14 21:3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옷...멋찌네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5-11-15 11:10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2015-11-15 15: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5 16: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가 내리고 나니까 감기에 걸렸어요..ㅠㅠ

간밤에 기침을 심하게 해서 그런지 오늘은 목이 많이 붓고 아프네요..

다행히 집에 감기약이 있어서 먹고 간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자서 한 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까

기침은 멎었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요즘 저는 아픈게 왜이리 많은건지...

속상하고 울고싶어요..ㅠㅠ

이달만 그런가...

 

그래도 기운내고 매일 매일 웃으며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요물이 나오는 책이나 기담 같은 책들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예쁜 책이 나오다니... 보는 순간 너무 반가웠어요.

이동희님의 <요운당> 표지도 무척 마음에 들고요, 내용도 무척 재밌어 보이는 책입니다.^^

이 책은 소장용으로 갖고 싶은 책이랍니다!!!!!^^

이동희 장편소설. 부윤현 북역 후미진 골목, 약재상 '요운당'에는 요물이 드나든다. 기이한 사연을 가진 자는 그곳에 가라. 볼 수 없는 자들의 세계에 발을 걸친 기인이 그곳에 있다. 요운당, 먼 구름 속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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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 71권. <구덩이> 작가 루이스 새커의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일견 평범해 보이는 학교생활의 갈등에서 시작해 환경오염과 대체 에너지 개발이라는 묵직한 문제를 다루어낸 장편소설로, 흥미진진한 전개와 다 읽고 나면 퍼즐을 완성한 듯한 느낌을 주는 치밀한 짜임새가 일품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2015년 8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9위에 오를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이야기는 크게 두 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 축은 우드리지 사립학교 아이들의 일상적인 이야기이다. 모범생 타마야, 문제아 채드 그리고 채드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마셜 등 세 아이가 주인공이다. 13살인 타마야는 지금껏 공부 잘하고 규칙 잘 지키고 선생님 말씀 잘 들으며 자라온 착한 아이다. 하지만 친구들에게 ‘범생이’라고 놀림받으면서 혼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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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맛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톡톡 튀는 음식칼럼을 연재해 호평 받은 젊은 셰프 정동현은 음식을 따따블로 맛있게 먹는 방법을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알려준다.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대기업 바이어라는 멀쩡한을 내던지고 요리본능에 끌려 영국 요리학교로 날아간 그가 이 책의 식단을 서양의 코스 요리와 일품 요리 메뉴로 차린 것도 그 때문이다. 저자는, 모르고 먹었을 때는 그저 그랬던 서양 음식에서 깊고 풍부한 맛과 풍미를 찾아주기 위해 맛깔스런 문장과 경쾌한 스토리텔링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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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아빠는 아이들과 하루 평균 6분을 이야기를 한다고 한다. 그러다 아들이 청년이 되어서 입영 통지서를 받아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기분으로 식구를 돌아보게 된다. 무슨 이야기든 듣고 싶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것은 아빠도 마찬가지다. 곧 떠나보낼 아들에게 들려 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무성하게 떠오른다. 그러나 아빠와 아들 모두 마음만 그러다가 시간을 흘려보내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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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낭만가객, 평론가 황현산의 시화집. 한국일보에서 2014년 초부터 연재했던 27편의 이야기들을 한데 모았다. 가히 '시 마을에서 세상 보기'라 할 만하다. 우물에서 올려다보는 하늘이 필경 좁고 편협하다면 그가 시를 통해 바라보는 세상은 넓고 여유로우며 다양하되 처연하다. 시가 꿈꾸는, 응당 꿈꾸어야 하는 세상에 대한 저자의 간절함이 편마다 읽는 이의 가슴을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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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문학의 대표적인 작가 알퐁스 도데와 우리에게도 친숙한 생텍쥐페리의 작품 <어린 왕자>를 한 권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단한권의책 출판사에서 새롭게 그린 삽화를 올컬러로 담고, 영문판을 뒤에 수록하여 우리말과 영문판을 동시에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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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realism>은 후장사실주의자들이 창간한 잡지-단행본이다. 후장사실주의는 1960년대 남미의 시인들이 초현실주의를 패러디해 만든 밑바닥사실주의infrarrealismo의 멤버였던 로베르토 볼라뇨가 자신의 소설 <야만스러운 탐정들>에서 밑바닥사실주의를 내장사실주의visceralrealismo로 패러디한 것을 패러디해 만들어진 용어로 통일된 이념이나 공유하는 철학이 없는 일종의 문학 그룹이다.

< Analrealism> vol.1에는 소설과 에세이, 비평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이 실려 있으며 작가들은 각자 쓰고 싶은 것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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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아유카와 데쓰야 상 가작 입선작. 니타도리 게이의 소설로, 보통 가작 입선작은 출간하지 않음에도 본격 미스터리와 호러, 청춘 학원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융합한 뛰어난 작품성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했다. 2014년도에 TV 드라마화 된 '전력 외 수사관' 시리즈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유가 있어 겨울에 나온다>를 필두로 한 '니와카 고교생 탐정단 사건부' 시리즈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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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성작가 6인의 감성 충만 단편집. 인천은 개항 이후 많은 부침을 당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바다와 섬, 공항을 끼고 있어 정주하지 못하는 공간으로서의 외로움을 지니고 있다. 또한 하루하루를 노동으로 버텨야 하는 고향을 버린 이들의 삶이 녹아 있는 곳 또한 인천이다. 인천이란 공간 속에 묻어있는 흔적들, 숨은 이야기, 삶의 불씨들을 여기 인천에 살고 있는 6명의 여성작가들이 남다른 감성으로 다가가 활활 지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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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발칙한 연애>의 작가 김은정의 첫 번째 미스터리 소설. 화려한 싱글 생활을 만끽하던 유산 전문 변호사, 조윤건. 어느 날 후견인이 되어 달라며 한 노인이 찾아온다. 그가 내건 조건은 그의 전 재산 중 5%.

이어서 들어온 또 다른 후견인 요청. 그것은 다름 아닌 생활 지도사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만 9살 소년 안단테의 건. 게다가 그 아이의 담당 검사는 그가 연수원 시절 잠시 만났던 여자, 나인영.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조합이 세트로 그의 인생에 예고 없이 들이닥치면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난무하는 반전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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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는 왕과 신하가 학술과 정사 주제를 놓고 난상토론을 하던 '경연(經筵)' 제도가 있었다. 그러나 원래 공부에 관한 이야기는 재미가 없는 법. 어린 나이에 즉위한 왕에겐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 그래서 신하들은 어린 왕의 지루함을 달래 줄 이야깃거리가 필요했다.

< 조선야화>는 매일 밤 왕에게 온갖 종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신하의 일생을 담고 있다. <삼국지>, <박물지>, <수신기> 등 옛 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신비로운 사건부터 같은 시대 조선 밖 여러 나라들의 정세까지…. 조선 시대 민간을 떠돌던 야화(野話)가 궁궐의 야화(夜話)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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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17: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4 1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바람 2015-11-14 17:1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님이 포스팅 하신 책들 저도 다 궁금하네요
감기 드시고 아프셔서 어쩌나요

후애(厚愛) 2015-11-14 18:44   좋아요 1 | URL
네^^ 요즘 눈길 가는 신간 책들이 많이 나오네요.
약 먹고 푹 쉬고 나면 괜찮아질거라고 믿어요.^^
감기조심하시고 편안한 주말 오후 되세요.^^
 

월요일에 대학병원 갔을 때 간호사가 혈압을 재고 오라고 해서 재였더니...

혈압이 처음으로 많이 올라갔어요..ㅠㅠ

이렇게 높은 혈압은 정말 처음이였어요..

10분 기다렸다 다시 재고 또 다시 재고 했는데도 숫자는 변함이 없었어요.

의사와 간호사가 보더니 깜짝 놀라는거에요.

물론 저도 그렇고 옆지기도 많이 놀랐지만요.

저는 항상 저혈압이였거든요.

너무 저혈압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높아서 더 많이 걱정을 했었어요.

혈압이 160 많이 나왔지요? ㅠㅠ

의사는 검사도 해 보고 어쩌고 저쩌고... 해서

하루만 혈압이 높을 수도 있으니 아직 검사는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지켜 봤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어제 다시 병원 갔다 왔어요.

혈압을 재니까 137 나와서 한시름 놓았어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마 갈수록 다시 저혈압으로 가지 싶어요.

정말 다행이지요?^^

 

 

늑대77님의 <들개>세트도 갖고싶고,

김탁환님의 개정판< 밀림무정>도 갖고싶고

예전에 나왔던 구판은 자꾸 미루다가 놓치고 말았는데 이번에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네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와 조선의 마지막 명포수,

숨막히는 대결~ 무척 궁금해용~

그리고 종현님의 <산하엽>도 그렇고요~

 

즐겁고 행복한 불금 되세요.*^^*

 

스토리콜렉터. 1844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호프만은 세 살짜리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그림책을 사러 돌아 다녔다. 그러나 마땅한 것을 찾을 수 없어 한참을 헤매다가 결국 자신이 직접 그림책을 그려 선물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장된 삽화와 함께 말썽쟁이 아이들이 무서운 벌을 받는 장면을 통해 생활범절과 몸가짐을 가르치는 교육적인 내용을 담았다. 이렇게 탄생한 고전 그림책 <더먹머리 페터>는 이후 출간 15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전 세계에 번역 출간되어 2,500만 부가 넘게 팔린 독일의 국민 동화가 되었다.

이 동화를 모티브로 탄생해 독일 소설계를 뒤흔든 명품 스릴러가 한국 독자들 곁을 찾아왔다. 잔혹동화 스릴러 <새카만 머리의 금발 소년>은 2013년 출간 당시 독일 아마존 43주 연속 종합 베스트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2013 최고의 범죄소설'로 꼽혔을 뿐만 아니라, 출간 직후부터 독자 서평 만점 퍼레이드와 함께 엄청난 호평을 얻으며, 독자들이 먼저 찾아낸 최고의 소설이라는 극찬까지 얻었다.

불장난을 하다가 불에 타 죽은 아이, 손가락을 빨다가 손가락이 잘린 아이, 밥투정을 하다가 굶어 죽은 아이 등 동화 속 아이들이 벌을 받는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살해당하는 여자들. "내가 누굴까? 그리고 왜 그녀를 납치했을까?" 이유를 묻는 의문의 전화. 과연 범인은 왜 이런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걸까?  -알라딘 책소개

 

 

타임스지가 뽑은 최고의 고전, 펭귄 클래식 최고의 책 100선, 굿 리더스 인기 있는 고전 350선에 선정된 작품이다. 1841년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으며, 출간 당시에만 10만부가 팔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다. 이미 20세기 초에 2편의 무성영화를 시작으로 이후 오페라, 연극, 뮤지컬, 유성영화, TV드라마, TV영화로 제작 발표되었다.

지켜보는 사람도 어떤 보살핌도 없이 혼자인 아이. 한없이 어리고, 지극히 영적이며, 말할 수 없이 가냘프고 요정 같은 생명. 세상의 무거운 짐을 홀로 짊어진 주인공 넬은 어두운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할아버지와 떠돌이 생활을 감행하지만 현실은 더욱 비참해질 뿐이다. 누구 하나 그들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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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리엘 바르베리 소설. 톨스토이와 스탕달, 말러의 교향곡, 빔 벤더스와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 마르크스와 칸트, 17세기 네덜란드 회화… 평범한 수위 아줌마라기엔 조금 '특별한' 심미안. 하지만 파리 부촌 그르넬 가 7번지 건물 수위 르네 미셸은 수위로서의 '사회의 보편적 환상'에 부합하기 위해 지성과 교양을, 자기 자신을 감추고 살아간다. 노력의 결과, 이 건물 부르주아들의 눈에 비친 그녀는 그저 무식하고 괴팍한 수위, 오히려 유령 같은 존재일 뿐이다.

그러나 일찍이 그녀의 '비밀'을 눈치챈 이가 있었다. 6층 장관집 막내딸, 세상의 부조리와 삶의 허무를 너무 일찍 깨달아버린 영민한 천재 소녀 팔로마 조스. 팔로마는 자신의 운명도 다른 어른들처럼 언젠가 어항 속 금붕어처럼 끝나버리리라 예감하고, 자신의 열세번째 생일날 이 호화 아파트에 불을 지르고 죽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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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똥 이야기를 통해 가장 높은 인간의 구원을 신학적으로 통찰한 책. 이 책은 기독교의 구원론이 현실과 괴리되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구원론이 현실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추상적인 언어가 아닌 구체적인 언어로 인간의 상황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는 인간의 삶에서 살아 숨 쉬는 구원의 의미를 찾기 위해 문학, 그중에서도 권정생의 똥 이야기에 주목한다. 권정생 작품의 똥 이야기는 구체적인 인간 현실을 드러내는 극명한 상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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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울과 BV 두 신인작가의 데뷔 작품인 『청춘로맨스』는 풋풋하고 알콩달콩한 감성과 완성도 높은 그림체, 20대를 살아가는 동년배 청춘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만화이다. 일곱 청춘이 만들어가는 풋풋하고 치열한 캠퍼스 성장담, 그 네 번째 이야기.

'청춘로맨스'단행본에는 웹툰에서는 만날 수 없는 특전이 수록되어 있다. 바로 만화 팬들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외전으로, 4권에서는 율미와 혜리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는 뒷이야기가 담겨 있어 책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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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년 전, 미국 횡단 여행기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라는 책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김동영은 갑자기 자신에게 찾아온 불청객 '공황장애' 그리고 함께 따라오는 '불안'과 '우울'의 감정으로 꽤나 오랫동안 아팠다. 건강검진 끝에 우연히 만나게 된 서울아산병원 정신과 전문의 김병수와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한 달에 한 번 혹은 이 주에 한 번, 지금까지 그들은 칠 년을 만났다. 그리고 그 만남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그들은 단순한 치료자와 피치료자의 관계를 넘어서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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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서관협회(ALA), 미국청소년도서관협회(YALSA) 추천도서. 재난 소설을 너머 인간의 본성과 갈등을 다룬 심리 소설. 시작점은 폭설로 고립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재난 소설이었지만, 급박한 서사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일반적인 재난 소설과는 달리 살아남고자 하는 욕망과 살아가길 포기한 체념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의 갈등을 심리적으로 묘사하는 데 더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본성을 찾고 희망을 발견해 나가는 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

게다가 일반적인 청소년 소설이나 재난 소설처럼 이야기의 결말이 ‘문제가 해결되고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식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지는 않는다. 열린 결말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독자가 상상해 볼 여지를 충분히 남겨 놓는다. 서서히 전개되는 학교의 붕괴 과정과 그 상황에 따라 변하는 아이들의 심리 변화를 따라가면서 독자들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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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학자, 방송인, 강연자 그리고 베스트셀러 저자로 20년 넘게 왕성하게 활동했던 오한숙희. 그가 갑자기 멈춰 섰다. 남들은 다 행복한데 자신만 불행한 거 같았다. 보약을 먹어도, 풍광 좋은 곳에서 쉬어도 매일매일 새롭게 아팠다. 장애아를 둔 대가족의 한 부모 가장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았던 그가 속절없이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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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반짝이는 박수 소리>를 책으로 만난다. '코다'란 청각장애인 부모 밑에서 자란 청인을 일컫는 말로, 그들은 들을 수 있는 사람과 듣지 못하는 사람 사이, 즉 두 개의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간다. 코다인 저자가 청각장애 부모에게 말 대신 수화를 먼저 배우고, 손으로 옹알이를 하며 만난 세상, 소리의 세계와 다른 침묵의 세계에서 혼란스러운 성장기를 보냈던 일들을 담았다.

이러한 이야기는 자신과 가족, 공동체에서 코다라는 또 다른 이름을 가진 이들의 이야기로까지 확장된다. 그리고 그 확장 속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질문은 던진다. 모든 소리가 잘 들리는 당신의 세계는 어떠하냐고. 코다라는 것을 알게 되고 새롭게 바라본 세상, 청각장애 부모의 삶과 그 속에서 느낀 혼란들. 나를 이야기하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작하기에 이르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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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픽션 제3탄.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세이초의 시대소설이며 원제는 '무숙인별장(無宿人別帳)'이다. '인별장'이란 에도 시대 때의 호적 장부로, 농촌을 도망 나온 탓에 인별장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자들을 일러 '무숙'이라 했다. 작가는 '무숙인별장'이라는 가공의 장부를 만들어 정권의 그물이 쳐진 신분제도 밑에서 신음하던 무숙자들을 그리고 있다.

연이은 기근과 재해, 물가의 폭등으로 거주지와 직업이 잃은 대량의 무숙자들이 각 지방에서 생겨나 에도로 흘러들자, 막부의 관리들은 그 근원을 외면한 채 무턱대고 단속을 지시한다. 각자가 생업을 소홀히 하고 품행이 방탕했기 때문이라며 오로지 개인의 이유로만 치부했던 것이다. 그러고는 이들을 예비 범죄자로 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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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문단에 데뷔한 후 올해로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황선미 작가가 다시 쓰고, 볼로냐 라가치 상을 두 차례 수상한 폴란드 화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린 유럽의 옛이야기 모음집이다.

황선미 작가는 폴란드,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에 살을 더하기도 하고 욕심과 꿈에 갈등하는 인물들의 마음을 재해석해 새롭게 풀어내며, 삶에 필요한 메시지들을 잔잔하고 깊이 있게 전한다. 오래전부터 중요하게 내려온 지혜와 용기에 대한 조언이 딱딱한 교훈보다는 마음을 파고드는 공감 어린 문장으로 흥미롭고 매력적인 이야기에 자연스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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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대운의 신무협 장편소설로, 강한 집념과 끈기의 인물을 그려낸 이야기이다. "본 문의 무공으로는 도저히 절정고수가 될 수 없다. 그래도 계속 본 문의 무공을 익히겠느냐?" "그렇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제가 태극문의 제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한 가지 더 말해주지. 본 문의 무공으로 비록 절정고수는 될 수 없지만, 천하제일의 고수는 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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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웨이브문학상 수상작가 이선영의 세 번째 장편소설. 이번에는 '신'이라는 존재에 의문을 던진다. 예수 탄생 신화를 작가만의 역사적 상상력으로 구현하였다. 작가는 이 소설을 통해 '신'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예수(여호수아)를 돌아보았고, 더불어 종교가 어떻게 권력이 되는지 이야기한다. 과연 우리가 믿고 있는 신은 절대적 존재일까, 아니면 만들어진 권좌일까.

조이삭은 목사인 양아버지와 진로 문제로 갈등을 빚는다. 그는 목회자의 길을 거부한 뒤 출판사의 팀장이 되었고, '예수'의 신성을 파헤치는 웹소설 <암살자들>을 출간하기로 결정한다. <암살자들>은 헤롯2세 안티파스의 명에 따라 예언의 아이인 여호수아를 찾는 암살자들의 이야기로 세간의 논란을 불러일으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와 동료 편집자들은 '파르헤지아'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작가를 찾아 나서고, <암살자들> 속 인물들의 갈등과 이야기도 절정에 이른다.  -알라딘 책소개

 

 

지성의 언어로 한국 소설의 토대를 넓힌 이승우의 <에리직톤의 초상>이 '이승우 컬렉션'의 첫 번째 작품으로 출간됐다. 작가의 데뷔작이자 대표작인 이 소설은 우리나라 관념 소설, 형이상학 소설, 종교 소설의 새 지평을 마련하여 작가와 평론가 모두에게 격찬받은 작품이다.

1981년 발표한 중편 '에리직톤의 초상'에 1990년 2부를 추가해 완성한 장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은 1981년 교황 저격 사건과 에리직톤 신화를 모티프로 하여 기독교적 신념을 둘러싸고 각자 다른 거리에서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네 인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가는 신과 인간, 그리고 사회의 관계를 밀도 높게 탐구하면서 인간의 의미를 치열하게 성찰하고 삶의 구원에 관한 문제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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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만에 원제를 되찾은 이승우 장편소설 <독>이 예담에서 재출간됐다. 이 작품은 현재는 폐간된 문학 계간지 「소설과 사상」에 '독'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됐고 1995년 <내 안에 또 누가 있나>로 출간됐던 소설이다.

대필작가 임순관의 일기 형식으로 전개되는 <독>은 청년 이승우가 악에 대해 야심차게 파고든 소설로, 인간 내부에 도사리고 있는 악이 나쁜 사회와 조응하여 어떻게 거대한 악의로 사람을 집어삼키는지 서늘하게 보여준다. 일련의 상징적인 사건들과 그로 인한 심리적인 변화 과정이 작가 특유의 필치로 집요하고 면밀하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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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은 슬픔으로 빚어진다. 시인은 바닷가에서 몽돌을 밟을 때 나는 소리를 슬픔이라 명명하고, “밟을수록 풍성해지는 슬픔/ 풍성함은 익어가는 거래요”라고 노래한다. 슬픔이 익어간다는 것을 직관하는 게 시인의 마음이다. 산 채로 낚은 다랑어를 몽둥이로 때려 죽이는 걸 볼 때 그 무자비함 때문에, 혹은 늦은 봄날 어스름 무렵 지는 모란과 작약꽃들을 바라볼 때 그 덧없음 때문에, 우리의 슬픔은 익어간다. 이는 만물에 대한 측은지심이 없다면 생겨나지 않는 마음이다. 둥근 마음이 곧 둥글게 익어가는 슬픔이다.  -알라딘 책소개

 

 

 

 

 

 

 

 

 

 

 

 

 

 

 

 

 

 

이재일의 신무협 장편소설. 나직한 속삭임들이 귓전에 들려왔다. 아버지의 목소리였고 어머니의 목소리였으며 형제들의 목소리였고 오누이들의 목소리였다. 단탈은 뒤를 돌아보고 싶었다. 그리운 얼굴들이 그를 향해 웃고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리운 얼굴들을 마주할 자격이 없었다. 어느덧 그림자가 어둠 속으로 사라지자 속삭임들도 사라졌다. 단탈은 비로소 발길을 돌릴 수 있었다. 이제 가족을 찾으러 갈 시간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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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달이의 로맨스 소설. "미안한데 내게 네 몸을 빌려줘."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재벌계의 망나니 지한세에게 인생 최대의 시련이 찾아왔다. 바로 홀로 남은 연인을 위해 찾아온 귀신, 윤성휘가 빙의된 것. 두 남자는 거래를 맺고 '손이연 행복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지만, 그녀는 오히려 모두를 밀어낼 뿐인데…. 시작부터 아찔한 이 프로젝트.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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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s Love & Mental 69권. 들개로 태어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길들여졌던 라마. 무패의 최고 장군 드론. 구국의 영웅에게 내려지는 칭호, 전설. 바라지 않았던 껍데기로 인해 뒤집어쓴 반역의 누명. 단두대 앞에서 그는 미소 지었다.

가족을 만들지도 친우를 만들지도 않을 것이며 연인을 만들지도 왕을 모시지도 않을 것이다. "네놈들의 왕에게 전하라. 나는 들개가 되었다. 그대는 더 이상 나의 왕이 아니니 내게서 마지막 충성은 바라지 말라." 들개의 갈라진 입술 틈 사이로 붉은 혀가 빠져나왔다. 그것을 강하게 깨물자 잘린 혀가 말려 들어가 죽음을 허락했다. 세상은 멸망해 버린 듯 침묵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눈을 떴을 땐 아직 들개였던 어린 시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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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조선명탐정> 등 역사팩션의 정수를 선보여온 김탁환 작가가 15년 동안 밀림을 누비며 투혼으로 쓴 역작 <밀림무정>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10년 초판이 출간된 뒤 독자들의 반응은 실로 뜨거웠다. 몰아치듯 힘찬 서사, 매력적인 공간과 인물 설정, 거기에 치밀한 고증까지 뒷받침되어 독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그동안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삶을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복원하는 데 힘써온 김탁환 작가는 <밀림무정>을 통해 일본이 한반도를 점령하고 있던 1940년대, 폭설로 뒤덮인 개마고원에서 펼쳐지는 포수와 호랑이와의 추격전을 생생하게 담았다.

'인간 대 인간'의 승부가 아닌 '개마고원 포수 대 조선 마지막 호랑이'의 목숨을 건 7년간의 승부를 그린 이번 작품은 <노인과 바다>, <모비딕> 등 '자연과 인간의 집념 어린 대결'을 그린 고전들과 맥을 함께한다. 동시에 구한말이라는 시대적 상황, 삶에 대한 본능만이 존재하는 개마고원, 눈발 날리는 밀림 속을 짐승의 감각으로 드나들며 생계를 이어나갔던 개마고원 포수들의 삶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알라딘 책소개 

      

 

샤이니 종현의 첫 소설책. 2015년 9월 발매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종현의 첫 소품집 <이야기 Op.1>에 수록된 '하루의 끝', '산하엽', 'U&I', '내일쯤' 등은 물론 '줄리엣', '알람시계', '늘 그 자리에', '상사병' 등 기존 샤이니의 곡까지 종현이 작사한 총 12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아 사랑과 이별에 관한 소설로 풀어낸 작품으로, 곡 타이틀로 구성된 챕터별 이야기와 가사의 연계성이 인상적이다.

종현의 글뿐만 아니라 직접 촬영하고 선택한 사진들이 함께 실려있어 종현만의 감성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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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11-13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랐겠습니다.. 일시적이라서 다행이네요..

후애(厚愛) 2015-11-13 13:52   좋아요 0 | URL
네 많이 놀랐습니다.. 늘 건강조심하세요.^^

2015-11-13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4 1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4 17: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5-11-14 18: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꾸벅~꾸벅~꾸벅~

저 혼자만 부르는 고운님!!!!!! ㅎㅎㅎ

조금전에 책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제가 보고싶었던 책들이랑 사인본이 있는 책들까지~ 많이 받았어요!!!!!!^^

처음에 박스가 커서 엄청 놀랐습니다. ㅋㅋㅋ

가슴이 두근두근~

박스속에 든 책들을 보고

어머나!!! 어머나!!!!

한권씩 꺼내서 보는데 어찌나 좋고 행복하던지요.^^

 

그림책을 저한테 보내 주실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것도 <나의 사과나무> 

예전부터 무척 보고싶었던 책들입니다!!!

잠깐 들쳐봤는데 삽화가 너무 멋져요~!!!!!!!!!

궁금했던 책들~ 보고싶었던 책들~

<양철북> 사인본이에요~

<해질 무렵> 사인본입니다!!!!!^^

간만에 역사소설인 <나라 없는 나라>를 읽게 되네요.

너무 좋아요~ >_<

그리고 <라면을 끓이며> 전에 선물로 받았는데 제가 받은 책은 사인본이 아니였거든요.

고운님이 받으신 책은 사인본이라 하시면서 보내 주셨어요~

<라면을 끓이며> 사인본입니다~

그리고 냄비까지 보내 주셨어요~^^

하나는 내꺼, 요건 옆지기~ ㅎㅎㅎ

어린 왕자 받침대 작고 깜찍하고 귀엽습니다!!!!! ㅋㅋ

2016년 첫 달력을 받았습니다!!!!!!!!!!^^

없었는데 이렇게 받았네요!!!!!!^^

요렇게 찍으니 예쁘지요? ㅎㅎㅎ

참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신경 써 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릅니다....^^

아!!!! 너무너무 즣고요,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너무너무 좋아서 입이 귀에 걸렸어요~

다시한번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꾸벅

즐겁게 행복하게 소중히 간직하면서 잘 읽을께요~

고맙습니다!!!!!!!!!!!!!!!!!!!꾸벅*^^*

감사합니다!!!!!!!!!!!!!!!!!!!꾸벅*^^*

 

고양이를 주인공으로 하여 미술, 연극, 오페라와 영화의 유명한 장면들을 유쾌하게 재창조하는 수잔 허버트의 그림은 열성적인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그녀의 그림들을 새롭게 모아 펴낸 이 책은 다양하게 엄선된, 지금까지 가장 사랑 받아온 그녀의 작품들뿐만 아니라 이전에 공개된 적이 없었던 작품들까지 함께 소개하고 있어 허버트의 매력적인 ‘고양이 세계’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수잔 허버트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수채화는 매력적인 고양이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미술작품, 연극, 오페라, 그리고 영화 속의 유명한 장면들을 재현한다. 작가 필생의 작업 중 최고의 작품들로 구성된 이 모음집은 독자들로 하여금 더 많은 상상의 세계를 누리게 해줄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1984년 일본에서 출간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창가의 토토>가 30여 년 만에 일러스트를 가득 품은 <일러스트 창가의 토토>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일본의 국보급 일러스트레이터로 평가 받는 故이와사키 치히로의 삽화 100여 점이 수록되어 있어 소장가치가 높다.

-알라딘 책소개

 

 

 

 

 

 

이산하 성장소설. 기어이 깨달음에 이르고자 하는 젊은 스님 법운과 이제 막 성년식을 앞둔 문학소년 양철북의 여행기다. 운문사 비구니들의 장엄한 새벽예불을 보며 눈물 흘리고, 법정스님 얘기를 들으며 현실을 생각하고, 법운스님의 혈사경 수행 앞에서 알을 깨는 성장의 의미를 깨닫는다. 곧 여행에서 만난 온갖 사람들과 이야기들이 성장의 어미들인 된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하루가 저물어갈 무렵 거리에 서면, 문득 주위가 적막에 잠기는 순간이 있다. 사람들은 물결처럼 흘러가고 나 혼자 여기 서 있다. 어디로 가야 할지, 나는 무얼 바라고 왔는지, 쉴 새 없이 달려왔으나 돌아보니 걸어온 자리마다 폐허. 거장 황석영이 신작 장편소설 <해질 무렵>으로 돌아왔다. 장편소설 <여울물 소리> 이후 3년 만이다.

성공한 건축가 박민우는 인생의 해질 무렵에 서서 길 위에 드리워진 긴 그림자를 돌아보며자신이 살아온 날들을 되짚어본다. 더는 변화할 무엇도, 꿈꿀 무엇도 없을 것 같은 그의 일상에 ‘강아지풀’ 홀씨 하나가 날아든다. 그 작은 씨앗은 그가 소년시절를 보냈던 산동네 달골, 아스라한 그 시절 가슴 설레게 했던 소녀를 불러오고 달골에서 함께 부대끼던 재명이형, 째깐이, 토막이, 섭섭이형 같은 사람들을 불러내어 견고하게만 보이던 그의 세계에 균열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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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2015년 제5회 혼불문학상에는 총 156편이 응모되었다. 이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을 '오늘날의 우리에게 가장 현재적인 사건'으로 재구성하고, '기존 소설은 물론 역사서에서도 크게 주목하지 않은 새로운 역사적 상황이나 역사적 존재들을 재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전혀 새로운 역사상을 제시'한 <나라 없는 나라>가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동학농민혁명의 발발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전봉준, 김개남, 손화중 등의 장군들과 흥선대원군과 이철래, 김교진 등의 젊은 관리 그리고 을개, 갑례, 더팔이 같은 주변인 들이 겪는 시대적 상황과 사랑, 아픔을 '우리 현실에 비추어볼 때 가장 현재적 의미가 충만한 사건'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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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 산문집. 오래전에 절판되어 애서가들로 하여금 헌책방을 찾아다니게 한 김훈의 전설적인 산문 <밥벌이의 지겨움>,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바다의 기별>에서 시대를 초월해 기억될 만한 산문들을 가려 뽑고, 이후 새로 쓴 산문 원고 400매가량을 합쳐 엮었다.

가족 이야기부터 기자 시절 거리에서 써내려간 글들, 최근에 도시를 견디지 못하고 동해와 서해의 섬에 각각 들어가 새로운 언어를 기다리며 써내려간 글에 이르기까지, 김훈의 어제와 오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알라딘 책소개

 

 

 

 

 

춤추는 카멜레온 시리즈. 앙상한 사과나무를 정성껏 보살피고 가꾸면서 벌어지는 놀라운 마법 이야기를 담은 창작 그림책이다.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자연을 보살피고 가꾸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렇게 자연을 아낄 때 자연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선물을 주는지를 깨달을 수 있다.

소녀의 집 앞에는 사과나무가 한 그루 있다. 사람들은 앙상한 사과나무를 보고 죽었다고 했지만, 소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사과나무 주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풀을 뽑고, 예쁜 꽃들을 심어 주었다. 그러자 어느 봄날, 사과나무에 잎이 돋았다. 그리고 꽃이 피더니 탐스러운 사과들이 주렁주렁 열리는데….

-알라딘 책소개

 

 

세계 44개국 출간, 독일 문학상 수상, TV 애니메이션과 영화로 제작된 '핀두스의 아주 특별한 이야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이야기. 서로 둘도 없는 사이인 고양이 핀두스와 페테르손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핀두스의 첫 번째 '절친'이고 암탉들은 핀두스의 두 번째 '절친'이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구스타프손의 집에서 수탉을 데려온 후로 암탉들은 모두 수탉 뒤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핀두스랑 놀지 않는다. 할아버지조차 수탉이 조금만 다르게 굴어도 걱정하며 챙겼다. 핀두스는 모두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수탉이 너무너무 얄미웠다. 수탉의 우는 소리조차 듣기 싫었다. 그래서 수탉을 골릴 작전을 세웠다. 과연 핀두스는 얄미운 수탉을 골탕 먹일 수 있을까?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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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eka01 2015-11-11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저자 육필!~^^..멋쪄요,~

후애(厚愛) 2015-11-11 18:35   좋아요 0 | URL
넵!!!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_<

서니데이 2015-11-11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애님 좋은 선물 많이 받으셔서 기쁘시겠어요^^

후애(厚愛) 2015-11-11 22:02   좋아요 1 | URL
네!!!!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해피북 2015-11-12 16: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후애님 축하드려요. `덕`이 많으시니 `인복`도 많으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즐겁게 읽으시구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용^~^

후애(厚愛) 2015-11-13 10:51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아이구 이리 좋은 댓글을 남겨 주시다니요.. ㅎㅎ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제가 알라딘에서 참 좋은 분들 만나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즐거운 불금되시고 따뜻하게 점심 챙겨 드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