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감입니다만 - 1미터 안에 아이디어가 있다
크리스토프 니먼 지음, 신현림 옮김 / 윌북 / 2017년 3월
평점 :
품절


크리스토프 니먼의 한 마디

내 운명의 주인은 나라고
늘 믿어왔다.
그리기, 디자인하기, 시각적으로 사고하기
이런 것들은 모두 학습 가능한 것이며
인내와 의지만 있다면 모자란 재능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믿었다.

잠시 고개를 들어
생각한다.

우와, 여기가 어디지? 난 어디 있는 거야?
난 어디에서 왔지?
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내가 깨달은 결정적인 깨달음은
결정적인 깨달음이 없다는 것이다.

창조의 모든 과정들은 작고 예민하고 소심한 결정들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 결과물은 매우 쉽고 분명한 이미지여야 하지만
모든 우회로와 막다른 길을 가보지 않고는
종이 한 장에 그걸 스케치해낼 방법은 없다. 

 

.............................................................................................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목 유홍준의 미를 보는 눈 3
유홍준 지음 / 눌와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알아보는 이가 없으면 탁월한 작품도 외로이 잊힐 뿐,

유홍준 교수와 함께 우리 문화와 예술을 보는 안목을 익힌다!

 

아무리 뛰어난 명작이라 해도 알아보는 이가 없이는 묻히기 마련. 그래서 미를 보는 눈, 안목은 중요하다. 유홍준 교수와 함께 안목이란 무엇인지, 역사 속 높은 안목의 소유자들은 어떻게 대상에서 아름다움을 파악하였는지를 건축·백자·청자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알아보자.뛰어난 안목으로 미술품을 수집하고 미담을 남겨 우리 문화사에도 기여한 역대 수장가들의 이야기로 안목의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였다. 또한 독자들이 자신만의 미를 보는 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도록 변월룡·박수근·이중섭·오윤·신영복·김환기를 비롯한 우리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넓고 깊은 시각에서 바라본 유홍준 교수의 회고전 순례기와 평론을 더했다.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모자람 없는 안목의 중요함,

안목 높은 이가 없는 것은 시대의 불행이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게이트웨이 미술사 - 미술의 요소와 원리.매체.역사.주제 - 미술로 들어가는 4개의 문
데브라 J. 드위트 외 지음, 조주연 외 옮김 / 이봄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차별화에 대한 강박이나 설익은 시도의 결과물이 아닌 온전히 21세기 독자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방식을 장착한, 미술 세계로의 수월한 진입을 돕는 미술 입문서이다. 미술로 들어가는 문을 크게 미술의 요소와 원리, 매체, 역사, 주제 등 모두 4개의 키워드로 상정했다. 이러한 키워드는 다름 아닌 미술품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 책은 미술 작품이 볼 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미술 작품을 본다’는 것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가. ‘본다’는 것은 때로 미술가가 작품을 구상하는 방식을 알아보는 것이기도 하고, 미술가가 어떤 것을 통해 작품을 만들었는지를 관찰하는 것이기도 하며, 하나의 작품이 그것이 속한 역사적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아가 본다는 것은 미술 작품을 통해 감상하는 이가 질문을 던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상의준 2017-03-22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판이 정말 압권이네요! ^^

후애(厚愛) 2017-03-23 18:12   좋아요 0 | URL
네^^ 멋진 책이였어요.^^
편안한 오후 되세요.^^
 
꽃을 기다리다 - 황경택의 자연관찰 드로잉, 두 번째 이야기
황경택 글.그림 / 도서출판 가지 / 2017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봄이 되면 사람들은 꽃을 기다린다. 꽃은 예쁘다. 또한 신비롭다. 빛깔, 향기, 형태 등 모든 것으로 우리를 홀린다. 숲 해설 전문가인 저자가 10여 년간 직접 관찰하고 그리면서 기록한 이 책은 단지 꽃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식물이 온 힘을 다해 겨울을 이겨내고 싹을 틔워 꽃을 피우기까지의 온 과정을 담아냈다. 그 치열한 한살이를 알아야 꽃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나무들의 겨울눈과 로제트식물의 겨울나기, 4~5월의 신록, 봄부터 가을까지 차례로 피는 꽃들의 이야기를 시간대 순으로 쫓아 사실상 1년 내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풀과 나무들의 소리 없는 성장사를 밝혀준다. 책 속에서 계절별 관찰 포인트도 잘 짚어주어 초보자가 식물 관찰의 입문서로 삼기에도 손색없다. 새봄이 시작되는 무렵부터 이 예쁜 책을 옆에 끼고서 도시를 거닐다 보면 어느새 멀어졌던 자연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며 관찰하는 즐거움을 다시금 깨달아가게 될 것이다.

 

-알라딘 책소개

 

 

 

 

 

 

 

 

 

 

 

 

 

 

 

 

 

 

 

 

 

 

 

 

 

 

 

 

 

 

 

 

 

 

 

 

 

 

 

 

 

 

 

 

 

 

 

 

 


댓글(2) 먼댓글(0) 좋아요(5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삭매냐 2017-03-22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이 정말 이쁘네요. 소장용으로 아주 그만일 것 같습니다. 이런 실력을 가진 작가분이 마냥 부러울 따름입니다.

후애(厚愛) 2017-03-22 18:56   좋아요 0 | URL
네 정말 예쁜 책이에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책이 좀 더 큰 사이즈로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했습니다.^^;;
소장용으로도 괜찮은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보면서 작가분이 무척 부러웠어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1 - 신비한 요정의 비밀을 찾아 판타지 세계로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 1
테아 스틸턴 지음, 이승수 옮김 / 사파리 / 2017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은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화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시리즈를 쓴 제로니모 스틸턴의 여동생 테아 스틸턴이 쓴 새로운 판타지 모험 시리즈다. ‘시스터즈’는 테아가 가르치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성격을 지닌 다섯 소녀들이다.

< 테아시스터즈의 판타지 모험>은 판타지 세계를 연구하는 ‘일곱 장미 탐사국’의 요원들인 테아 스틸턴과 테아시스터즈, 그리고 일곱 장미 탐사국의 국장인 윌 미스터리가 위기에 빠진 판타지 세계를 구하기 위해 출동하면서 전개된다. 이 시리즈의 판타지 세계는 현실 세계의 전설이나 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고, 그래서 현실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고 보다 흥미롭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