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미술 - 뉴욕에서 만나는 퍼블릭 아트
권이선 지음 / 아트북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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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아트의 중심지

뉴욕을 거닐며 현대미술을 만나다!”

 

센트럴파크, 브루클린브리지파크, 타임스퀘어, 록펠러센터…… 뉴욕을 대표하는 공원과 랜드마크에서부터 패션 브랜드와 호텔에 이르기까지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도시 뉴욕에서 만나는 공공미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

차별 없는 예술, 그래서 모두의 미술

 

‘모두’라는 말은 빠지거나 넘침이 없는 전체를 뜻한다. 이 모두라는 말 뒤에 따라 붙는 ‘미술’은 그래서 남녀노소, 인종에 관계없이 모든 이들이 누리고 향유할 수 있는 예술을 의미한다. 청계광장에 우뚝 솟은 「스프링」,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망치질을 멈추지 않는 「해머링 맨」, 서울 상공을 나는 어벤저스 멤버들의 발밑으로 보이던 「스퀘어?M, 커뮤니케이션」처럼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이 같은 거리의 미술들을 일컬어 우리는 ‘모두의 미술’, 즉 어느 특정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도시민 전체가 감상할 수 있고 일상의 풍경에 재미와 감동을 선하는 “퍼블릭 아트(public art)”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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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들이다 - 흑요석의 한복 동화 컬러링북
우나영 지음 / 클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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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혹해서 구입한 컬러링 책~

색칠을 해 볼까 하다가 그림들을 보고는 손을 놓았다.

그림들이 너무 아름답고 예뻐서

망칠까봐 겁이 났었다.

도저히 색칠을 할 수가 없었다.

그냥 눈으로 즐겨야지~

하면서도 손이 간질간질~

그런데 자신이 없다.

왜 샀어? 그럼??

궁금해서..^^;;

막상 보니 마음에 쏙 든 컬러링 책~

차라리 소설이나 로맨스소설로 나오지..

아 너무 예쁘다.

색칠을 안 해도 예쁜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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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포토에세이
화앤담픽쳐스.스토리컬쳐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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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그 검을 뽑을 것이다.

그 검을 뽑으면 무로 돌아가 평안해지리라.

”900년이란 시공간을 건너 시작된 불멸의 도깨비와 인간 신부에 관한 슬픈 전설,

슬프지만 찬란한 그들의 이야기를 포토에세이로 만난다!

 

날이 좋아서,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좋았다.” “메밀꽃은 꽃말이 뭘까요?” “연인.” 등 매회 가슴 설레는 명대사와 명장면을 쏟아낸 드라마. 김은숙 작가 특유의 매력적인 캐릭터, 감각적인 대사 그리고 전통 설화에 모티브를 둔 도깨비라는 독특한 소재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렇게 매회 tvn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많은 역대급 에피소드를 남기고 간 드라마 <도깨비>의 포토에세이가 출간되었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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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이미경 지음 / 남해의봄날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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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는 이야기

 

 

사랑방, 방앗간, 다방, 미용실, 이발소 등 이야기가 생겨나는 장소는 많지만 그중 으뜸은 뭐니 뭐니 해도 구멍가게다. 신작로에 있는 구멍가게에는 남녀노소, 동네 사람, 외지인 할 것 없이 무수한 사람들이 오고 가고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생겨나 '그래서, 그랬데, 그러더라고' 꼬리에 꼬리를 물며 가지처럼 자란다.

때로는 부풀려진 소문에 오해와 다툼이 생기기도 한다.

 

 

이야기는 지나간 시간의 기억을 풍성하게 하고 풍성한 기억은 삶을 다채롭고 의미 있게 만든다.

 

 

 

 

 

 

조용한 골목을 걷자니 마음도

한가롭다. 집집마다 담장 안에는

주황색 감들이 저 높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선연한 색감은 말할 수 없이

아늑하다. 고향집 감나무에는 감이

풍년이고 구멍가게 감나무에는

그리움이 가득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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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2017-04-11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가보고 글을 써본적 있냐? 블로그 같은글도 안써봤냐? 물었는데, 책 낼려고 한 3개월 몰아서 <맥도날드>에서 처음 써본 글이래요. 그게 더 놀라웠습니다.

후애(厚愛) 2017-04-12 12:37   좋아요 0 | URL
저도 놀랐어요. 너무 마음에 든 글들과 그림들이였어요.
안 봤다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요.^^

AgalmA 2017-04-1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가서 오래된 슈퍼나 물건, 폐가가 눈에 띄면 유심히 관찰합니다. 곧 못 볼 풍경이지 싶어서요. 하지만 주변의 모든 것도 사실 그렇죠~_~; 신기하게도 그 주변엔 또 볼만한 게 가득하죠.
함께 할 때 사랑할 것이 사람만은 아니란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
봄에 보기 정말 좋은 스케치들입니다.

후애(厚愛) 2017-04-12 12:42   좋아요 0 | URL
네.^^
저두 그래요. 특히 시골에 가면 하나쯤은 남아있는 구멍가게를 보게 되어요.
허물어질 것 같은 구멍가게를 한참동안 구경하고 와요.
안에 들어가면 많지 않지만 보고 잇으면 참 좋아요.
예전에 먹었던 과자들도 종종 볼 수 있어서 좋기도 하고요.
지금은 많이 변했지요.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참 좋은 책이였어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지금행복하자 2017-04-11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그림들이었어요. 따뜻하고 소박하고~

후애(厚愛) 2017-04-12 12:42   좋아요 0 | URL
네 정말 그랬어요~ 고민하다가 구입을 했었는데 잘 한 것 같아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해리 포터 캐릭터 금고 해리포터 금고 시리즈 2
조디 리벤슨 지음, 고정아 옮김 / 문학수첩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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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금고 시리즈. '해리 포터' 신드롬을 완성한 등장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해리 포터 마법 세계를 완성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한 배우와 캐릭터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해리, 헤르미온느, 론, 스네이프 등 작품 속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그 역할을 맡은 배우들도 큰 주목과 인기를 끌었다. 또한 신예 스타들이 대거 활약하면서 영화 [해리 포터]의 팬덤을 결집해내기도 했다. 각 캐릭터를 맡게 된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는 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운 내용 중 하나다.

해리와 론의 오디션을 거쳐 마침내 드레이코 말포이 역에 캐스팅된 배우 톰 펠턴을 비롯, 원작을 읽은 자녀들의 바람대로 필치 역을 맡게 됐다는 데이비드 브래들리, 캐스팅 감독을 만나기 전 캐릭터를 연구하기 위해 책을 사려고 서점에 갔는데 주인이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인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을 주는 바람에 자신이 맡은 배역을 아예 찾을 수조차 없었다는 퀴렐 교수(<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이미 사망) 역의 이안 하트 등 배우가 배역을 맡아 캐릭터로 몰입해가는 과정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알라딘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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