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어머님 얼굴을 뵈니 참 반갑다.
물론 사진이지만...
떠날 때 뵌 시어머님이신데 하나도 변하시지 않으신 것 같다.
근데 기억력을 자꾸 잃으셔서 걱정이다.
이모님은 더 안 좋으신 것 같다.
울 시어머님은 바로 작은 키에 백발이신 분이시랍니다~
왼쪽 두번째 사진이랍니다~
그리고 시어머님 뒤에 계신 분이 이모님이시구요~
나머지 네분은 시어머님의 사촌분들이시랍니다~
다 돌아가시고 네분만 남으셨어요.ㅠㅠ
저는 항상 시어머님을 "엄마"라고 불렀답니다.^^
시어머님은 저를 "딸아" 불러주시구요~
뵙고 싶은데... 나중에 그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