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1년 7월 <부산 만남 이벤트>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물론 3주정도 남았지만 혹시 몰라서요.^^;;
먼저 <부산만남>에 참여하실 분들께서 장소와 시간 그리고 날짜를 정해 주셨으면 합니다.
전 장소와 시간 날짜는 상관없습니다만, 주말말고 평일로 했으면 좋겠는데요.
참여하실 분들 의견을 먼저 듣고 싶습니다.
이번 한국 방문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 나오려면 3~ 5년이 걸릴 것 같아요.ㅜ.ㅜ
<부산 만남>에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멀리 계시는 분들은 못 오시겠지요? 너무 멀어서...
제가 만난 것 아니 저희부부가 만낫 것 많이 사 드릴께요.^^
꼭 참여 해 주시길 바랍니다!!
장소와 시간 그리고 날짜를 정해 주시면 한국 나가기 전에 한 번 더 공지하겠습니다.
7월 11일부터 대구 언니네 있을겁니다. :)
2. 1월~6월까지 냠냠한 책들인데 이번에는 시대물 로설을 많이 먹은 셈이다.
3. 여기까지 시대물 로설이다. 재밌게 읽은 책도 있고 아닌 책들도 있다. 아무래도 올해는 시대물 로설만 읽을 것 같다는. 아직 안 읽은 책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 다녀와서 책 속으로~
4. 처음으로 일본작가의 <소용돌이. 공포, 호러 만화를 접했다. 공포는 싫어하는데 이 책은 무섭지가 않았다. 그냥 그림이 징그럽다는 것밖에는. 하여튼 재밌게 읽었다. 제일 징그럽게 본 그림들을 사진 찍어서 올릴까 하다가 말았다.
5. 읽다가 포기했음..ㅜ.ㅜ 난 처음에 단편인 줄 알았다. 그리고 너무 헤갈려서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그냥 사인본으로 만족!!
6. 내가 좋아하는 정조 임금. 거기다 사인본이다. 재밌게 읽은 만화다. 시리즈로 다 구매하고 싶은데 너무 많고 가격도 비싸고 해서 포기한 시리즈.
7. 더 이상 못 보겠더라.^^;; 나중에 도서관에 기증해야겠다.
8. 작년 이맘 때면 많이 더울텐데... 그렇지가 않다. 비가 자주 내린다. 거기다 많이 싸늘하다. 다른 곳은 물난리가 나서 피해가 많고 다른 곳은 산불이 나서 피해가 많다. 날씨가 추워서 아직까지 수영장에 문 연 곳이 없다. 아직까지 스키타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티브에서 보았다. 좀 더 따뜻하면 좋겠다.
9. 내 등 중간에 대못이 박혀 있다. 약을 중단하고 나서 통증이 다시 왔는데 이번에는 좀 심하네... 두통만 안 주면 좋았을텐데... 두통 때문에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 거기다 알레르기까지... 의사가 문제가 너무 많다 하길래 내가 농담으로 에이리언이라고 했더니 옆지기와 의사가 웃더라. ㅎㅎㅎ
10. 언니 때문에 마음이 안 좋다. 나도 아프지만 언니도 아프고... 언니가 나오면 한약먹지? 하길래 응... 동생한테 약 한첩 지어 달라고 못 하는 언니의 마음... 언니가 말 안 해도 알고 있는 동생이야. 언니... 이 동생이 혼자서 약 먹을 것 같아... 먹다가 체할거야! 나가서 약 지어줄께 함께 먹자구^^ 근데 약을 지어줘도 떳떳하게 못 마시고 형부 때문에 숨겨서 마시는 언니... 정말 속상해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