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풍이 불고 눈이 더 내렸다. 그리고 엄청 추웠다.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오늘... 그리고 내일... 계속 눈이 내릴거라고 한다.  
눈이 내릴수록 더 많이 추울 것이다.
두번째 사진. 눈에 손자국이 찍혀 있는 작은 손은 누굴일까요? ㅎㅎㅎ   
밖에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 ㅋㅋㅋ 
감기도 덜 나았는데 나갔다가 기침을 얼마나 했는지... 
이곳은 눈의 스포켄이다... 아니 눈의 스노켄... ㅋㅋㅋ   

덧) 다가오는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서 요즘 옆지기는  
아침 일찍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을 하는데... 
빙판길이라서 걱정이 된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옆지기를 봐야만 걱정이 사라진다. 

덧) 정말 오랜만에 눈을 만졌다.  
그런데 양말도 안 신고 나가서 발이 시려서 동동 손이 시려서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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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11-24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고 예쁜 거 보이~~후애님 손!!!

후애(厚愛) 2010-11-24 12:09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 손이 맞아요.^^

꿈꾸는섬 2010-11-24 1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아이들 눈이 오길 기다리는데 후애님 계신 곳엔 눈이 많이 내렸군요.
후애님 너무 귀여우세요.^^

후애(厚愛) 2010-11-24 12:10   좋아요 0 | URL
여기에 내리는 눈들을 꿈꾸는섬님 계시는 곳으로 보내 드릴께요.^^
ㅎㅎㅎ 귀엽다 소리 들으니 기분이 최고에요! 고맙습니다.*^^*

stella.K 2010-11-2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쪽엔 벌써 눈이 왔나 보군요.
여긴 내일부터 겨울 시작이라는데, 또 어떻게 보낼까
걱정이어요. 너무 추워서...ㅠ

후애(厚愛) 2010-11-25 08:06   좋아요 0 | URL
네 눈이 많이 내렸어요.
여기도 많이 추워요.ㅜㅜ
감기조심하세요.^^

blanca 2010-11-24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롱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옆지기님 오는지 현관에 서계실 후애님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후애(厚愛) 2010-11-25 08:07   좋아요 0 | URL
ㅎㅎㅎ 갑자기 메롱이 생각난거에요.^^
눈이 많이 왔을 때 정말 걱정이 많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늦으면 거실을 왔다갔다 하는저에요..

자하(紫霞) 2010-11-25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1월 눈이라니...
밖에 나가시지는 마시고 안에서 눈으로 감상하시길...^^

후애(厚愛) 2010-11-29 09:10   좋아요 0 | URL
작년에 눈이 덜 내리더니 올해는 엄청 내리고 있어요.
밖이 너무 추워서 안 나가요. 그냥 창문으로 눈 구경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