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풍이 불고 눈이 더 내렸다. 그리고 엄청 추웠다.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오늘... 그리고 내일... 계속 눈이 내릴거라고 한다.
눈이 내릴수록 더 많이 추울 것이다.
두번째 사진. 눈에 손자국이 찍혀 있는 작은 손은 누굴일까요? ㅎㅎㅎ
밖에 나갔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다. ㅋㅋㅋ
감기도 덜 나았는데 나갔다가 기침을 얼마나 했는지...
이곳은 눈의 스포켄이다... 아니 눈의 스노켄... ㅋㅋㅋ
덧) 다가오는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서 요즘 옆지기는
아침 일찍 출근하고 오후에 퇴근을 하는데...
빙판길이라서 걱정이 된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옆지기를 봐야만 걱정이 사라진다.
덧) 정말 오랜만에 눈을 만졌다.
그런데 양말도 안 신고 나가서 발이 시려서 동동 손이 시려서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