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 토마토, 사워크림(Sour Cream), 치즈(Cheese), 양상추(Lettuce), 콩(Beans), 햄버그, 타코소스(Taco Sauce)가 들어간 타코!!!
오늘 저녁 메뉴는 바로 멕시코 요리인 타고(Taco)를 해 먹었다. 내가 음식 냄새만 맡아도 어지럽고, 통증이 심해서 요리를 안 한지 오래 되었다. 물론 평일에 내가 먹을 음식을 간단하게 만들지만 예전처럼 많이는 못 만든다. 어쩔 땐 그냥 김치와 계란 찜을 해서 먹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집에 먹을 게 너무나 없다. 그리고 자꾸 사 먹기도 그렇고 해서 옆지기한테 해 달라고 했더니 좋다 하고 만들어 준 타코다.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맛도 나고, 무엇보다 직접 마트에서 산 치즈와 양상추는 싱싱해서 좋았다. 그리고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맛 난 타고를 먹는 나의 입은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