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 토마토, 사워크림(Sour Cream), 치즈(Cheese), 양상추(Lettuce), 콩(Beans), 햄버그, 타코소스(Taco Sauce)가 들어간 타코!!!

오늘 저녁 메뉴는 바로 멕시코 요리인 타고(Taco)를 해 먹었다. 내가 음식 냄새만 맡아도 어지럽고, 통증이 심해서 요리를 안 한지 오래 되었다. 물론 평일에 내가 먹을 음식을 간단하게 만들지만 예전처럼 많이는 못 만든다. 어쩔 땐 그냥 김치와 계란 찜을 해서 먹기도 한다. 이러다 보니 집에 먹을 게 너무나 없다. 그리고 자꾸 사 먹기도 그렇고 해서 옆지기한테 해 달라고 했더니 좋다 하고 만들어 준 타코다. 나가서 사 먹는 것보다 맛도 나고, 무엇보다 직접 마트에서 산 치즈와 양상추는 싱싱해서 좋았다. 그리고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맛 난 타고를 먹는 나의 입은 즐거웠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머큐리 2009-09-14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맛있어 보여요..군침 넘어갑니다...

후애(厚愛) 2009-09-14 11:35   좋아요 0 | URL
헤헤~~ 고맙습니다.^^
보내 드리고 싶은데요. 다 먹고 없네요.^^

행복희망꿈 2009-09-14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맛있게 보이는데요.
남편분이 직접 해주셔서 더 맛있었을것 같아요.^^
후애님이 맛난 음식을 잘 드셨다니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맛난 음식 많이드시고 얼른 건강해지세요.

후애(厚愛) 2009-09-14 14:27   좋아요 0 | URL
집에서 해 먹는 타코 최고였어요. ㅎㅎㅎ
자꾸 밖에서 사 먹으니 돈 낭비라서요.
특히 미국 음식들은 살만 찌니 말이지요.
물론 타코도 마찬가지지만요. ㅋㅋㅋ
네 그럴께요. 고맙습니다.^^

마노아 2009-09-14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옆지기님 참 근사해요. 다정한 분 같아요. 즐겁게 식사하셨다니 기뻐요.^^

후애(厚愛) 2009-09-15 05:24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다정하고 너무 착합니다.
그저 제 입이 즐거웠지요.^^

느린산책 2009-09-14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먹고싶당~
제가 좋아하는 거 다 들어갔네여 :)

후애(厚愛) 2009-09-15 05:27   좋아요 0 | URL
가까이 살고 있다면 좀 갖다 드렸을텐데.... 넘 아쉽네요.^^

카스피 2009-09-14 2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코 넘 먹음직 스럽네요^^

후애(厚愛) 2009-09-15 05:27   좋아요 0 | URL
네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세실 2009-09-15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타코 꿀꺽입니다.
저녁으로 일식 패밀리레스토랑 다녀왔는데 이 허전함은 뭘까요~~~

후애(厚愛) 2009-09-15 05:33   좋아요 0 | URL
타코 정말 맛 있었어요. ㅎㅎㅎ
그런데 타코보다는 일식 패밀리레스토랑의 음식이 최고였을 것 같은데요.^^


같은하늘 2009-09-18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코? 전 못 먹어본 음식인걸요.^^
옆지기께서 만들어 주셨다니 더욱 맛났을것 같네요.
우리집의 동거남은 라면밖에 할 줄 모르는데...ㅜㅜ

후애(厚愛) 2009-09-19 12:51   좋아요 0 | URL
타코는 멕시코 요리랍니다.^^
네 옆지기가 해 줘서 그런지 밖에서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났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