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노른한 부추 부침개...
초장에 듬뿍 찍어서 먹는 그 맛!!!
쐬주가 있다면 더욱 좋고!!!
아... 먹고 싶어라~
꿀꺽~~
어제부터 갑자기 부추 부침개가 생각이 났다...
아마 비가와서 그런가보다...
비가 내릴 때는 따뜻한 구들목에 누워 책을 보면서 맛 나는
부추 부침개를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을 했더니 더욱 간절히 먹고 싶은 것이다...
구들목은 없지만 재료만 있으면
만들어 먹어야지...
하고
냉장고를 뒤져보니 부추도 없고...
고추도 없고... 깻잎도 없고...
그런데 초장은 있었다...
에휴~~~
참 한심하다...
내가...
수요일날 한인마트 아저씨가 물건하려 시애틀에 가니
이번 금요일에 한인마트에 가야겠다...
요 위에 사진을 보니 더 먹고싶다...
에궁...
몸이 안 좋아 먹고나면 구토를 하는 나지만
먹고 싶은 건 어쩔수가 없나보다...
그런데...
부침개 종류가 몇가지나 될까...
오징어, 김치, 고추,
해물, 파전, 애호박, 감자 부침개
종류가 진짜 많구나~~
ㅎㅎㅎ
냠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