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2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신동훈 감수 / 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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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질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식품 알레르기와 아토피, 비염, 피부염!
환경이 오염되고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이 증가하면서 더욱 늘어나고 있기에 관련 의학상식을 숙지하고 있는 것은 정말 중요한대요~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책이 없어서 참 아쉬웠는데, 똘망군이 너무 좋아해서 매일 끼고 사는 미래엔 아이세움 살아남기시리즈에서 드디어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가 출간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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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으로 나뉘어져서 아직 1권만 출간된 상태인데,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에서는 알레르기란 무엇인지,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늘어난 알레르기가 늘어나는 원인은 무엇인지, 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에 대한 가설과 알레르기 증상 및 치료, 알레르기 진단방법 등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요.
단순히 글로만 이런 내용들을 설명한다고 하면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 역시 참 지루하다 느껴질텐데요.
얼마 전에 읽었던 <기생충 세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지오 일행을 위험에 처하게 했던 사고뭉치 큐감독이 다시 등장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겪는 아이들을 위한 자연캠프를 열게 되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학습만화 형식으로 묶어 진행하여 좀 더 쉽게 대표적인 현대질병으로 일컷는 아토피와 비염 등에 대한 의학상식을 요목조목 알려주니 한 눈에 쏙쏙 잘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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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똘망군은 태어나서 6살 때까지 살던 집은 30년 가까이 된 단독주택이었는데 별다른 알레르기 증상없이 지내다가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리모델링을 하고 이사 일정 때문에 바로 이사를 왔더니만 새집증후군인지 바로 비염이 생겨서 한동안 고생을 했어요.ㅠㅠ
그래서 이번 <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에서 다루는 주제가 남일 같지 않다보니 더욱 집중해서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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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 1>에서는 <기생충세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다큐멘터리의 사고뭉치 큐감독이 다시 등장해서 또 어떤 사고를 치려나 걱정스러운 분위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큐감독은 아프리카에 있던 피피를 호출해서 서바이벌짱 지오와 함께 알레르기를 주제로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찍으려고 했으나 지오와 케이는 큐감독에게 거절의사를 밝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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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큐감독은 피피만으로 다큐멘터리를 찍기를 강행하고, 그의 기획 아래 열린 알레르기 자연캠프에는 각종 식품알레르기는 물론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을 가지고 있는 미림, 호두, 유노가 참여해요.
지오와 케이가 한국에 온 피피를 만나러 산속별장으로 왔다가 큐감독과 함께 알레르기 자연캠프에 참여한다는 이야기에 케이는 그대로 떠나고 지오는 걱정이 되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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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고 외치는 큐감독의 말과 달리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숲속에서 아이들은 찬물에 몸이 젖어 급격한 온도차이로 갑자기 호흡곤란증상이 와서 급하게 천식환자들이 쓰는 호흡기를 찾고, 햇빛에 노출되어 햇빛 알레르기로 인한 아토피가 심해지고, 또 숲속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지만 이내 꽃가루 창궐로 인해서 다들 온 몸 곳곳에서 알레르기 증상이 보여지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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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담당 응급 의사 대신 원격 화상 진료를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한 지오는 부랴부랴 케이에게 다시 연락을 하게 되는데요.
과연 알레르기 자연캠프는 무사히 진행이 될 것인지~ 대표적인 현대질병으로 손꼽히는 아토피와 비염 등으로부터 아이들은 자유로워질지 2권이 엄청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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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똘망군과 초롱양은 음식 알레르기가 없지만, 똘망군도 첫돌쯤에 털이 보송보송난 복숭아를 먹고 두드러기 증상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 거의 2년 정도를 복숭아를 안 먹고 지냈었는데요~
다행히 알레르기 행진 중에서 가장 기본 단계인 음식 알레르기는 성인이 되면서 차차 좋아질 확률이 높아서 그런지 그 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새집으로 이사온 후에 비염이 생겨서 2년 정도 고생을 했어요.
요즘은 그마저도 수영을 꾸준히 다녀서 그런지 많이 좋아졌는데 똘망군을 보면서 음식부터 환경까지 마음 놓고 먹고 놀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인지 깨닫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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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양은 이 집에 이사온 후에 임신을 해서 어느 정도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물질들이 다 사라진 후라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알레르기 관련 증상들이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도 이제 두돌을 갓 지난 상태라서 혹시라도 나중에 발현되는 증상이 있을까봐 새로운 음식을 섭취할 때는 늘 주의하고 지켜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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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에서 살아남기>를 읽고나니 '아는게 병'이라는 말처럼 모를 때보다 더 두려움이 커졌다고할까?ㅠㅠ
그래도 단순히 알레르기의 증상과 종류에 대해서만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흔한 알레르기와 관련된 예방이나 응급처치법 등 같은 기초 의학상식도 알려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네요.
물론 증상이 발현된다면 가급적 빨리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서 원인을 파악하고 원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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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곤충을 좋아해서 숲에 가면 곤충을 잡는다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데, 최악의 쇼크 아나필락시스를 읽더니만 벌이나 개미에게 쏘여도 아나필락시스가 올 수도 있다고 어떻게 숲에 가냐고 걱정을 하네요.^^;;;
그래서 일단 책에 나온 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응급처치단계를 숙지하고 혹시라도 있을 사고 예방을 위해서 숲에 가서 곤충을 잡고 싶을 때는 꼭 어른과 함께 위험한 행동은 자제하자고 약속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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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책 부록으로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질병과 건강>에서 알레르기에 대한 좀 더 깊이있는 정보가 제공되는데요.
allergy의 어원이 그리스어로 변형된 것(allos)이고, 영어로는 알러지 또는 앨러지, 독일어로는 알레르기라고 발음한다는 것을 보고 똘망군이 우리는 왜 독일어로 말하느냐고 묻더라구요.^^;;
전체 내용이 나온 것이 아니라 알레르기 관련 내용만 살짝 맛뵈기로 발췌한거라서 나머지 내용도 궁금하다고하니 아무래도 조만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질병과 건강>을 구입해서 정독해야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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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 키드 13 - 겨울 전쟁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13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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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나고 자라 눈이 많이 와도 기껏해야 발목까지 잠기는 정도만 겪어본 똘망군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전세계 베스트셀러 <윔피키드 13. 겨울 전쟁 일기>!
제프 키니의 입담은 익히 다른 윔피키드 시리즈를 통해서 알고 있었지만, 이번 겨울일기는 그 내용이 역대 최고, 거의 블록버스터급 스토리라서 그런지 똘망군 뿐만 아니라 어릴 적 눈싸움 경험이 꽤 있는 저나 남편까지 모두 재미있게 웃으면서 읽어 내려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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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by 아마존
책을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까지 사로 잡은 책! by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영국 블루피터 북어워드 어린이책 부문에서 <해리포터>를 제치고 1위로 선정!
출판 역사상 가장 성공한 어린이책! by 워싱턴포스트
전세계 베스트셀러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게 온갖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제프 키니의 윔피키드 시리즈라서 언제나 믿고 보는데요!
특히 이번 <윔피키드 13. 겨울 전쟁 일기>는 1월의 어느 월요일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겨울하면 연상되는 눈사람, 눈싸움, 눈썰매 등 다양한 키워드의 일기들이 나열되다보니 더욱 흥미진진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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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11월 서울 날씨처럼 어느 날은 늦가을 답지 않게 따듯해서 긴팔 입고 나갔다가 "덥다!"를 연발했는데, 또 어느 날은 때이른 첫눈으로 똘망군이 눈을 처음 본 강아지마냥 팔딱거리면서 온 놀이터를 다 헤집고 다니기도 해서 지구온난화 때문에 날씨가 오락가락한다는 말을 농담처럼 했었는데요.
딱 그때의 날씨처럼  <윔피키드 13. 겨울 전쟁 일기>!에서도 첫 시작은 1월이지만 겨울 같지 않은 더운 날씨(심지어 사람들이 반팔을 입고 돌아다님!)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금새 추워져서 폭설로 학교에 휴교령이 떨어지고, 서리 거리 윗동네와 아랫동네 아이들이 서로 전쟁까지 선포하면서 눈싸움을 하는 이야기까지 뒤죽박죽 섞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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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참 모순적인 말이지만 윔피키드의 주인공 그레그를 설명하는데 이렇게 딱 어울리는 단어가 없는 듯 싶어요!) 그레그와 가족들의 일상이 펼쳐지는데, 유독 이번 책에서는 똘망군의 일상을 떠올리게 하는 내용들이 있어서 더욱 신나게 읽어내려간 듯 싶어요.
군데 군데 재미있는 삽화가 들어가긴 하지만 무려 223페이지에 해당하는 두꺼운 책을 똘망군이 앉은 자리에서 순식간에 다 읽어내려갔다는 사실만 봐도 얼마나 흡입력있는 내용인지 알 수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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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도 요즘 학교에서 '겨울' 과목 수업 시간에 세계 여러 나라를 소개하는 숙제가 있어서 가까운 중국에 대해 조사를 해서 갔었는데요~
그레그의 첫 일기가 바로 학교에서 '세계 여러 나라 소개' 시간에 발표를 하기 위해 몰타가 어디있는지 몰라 대충 '러시아 근처 어디쯤'이라고 적어놓고, 전통의상을 구할 수 없어서 누가 잃어버린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채 수업과제를 제출하는 내용이라서 배꼽을 잡고 웃더라구요!
몰타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갑자기 지구본을 열심히 돌려가면서 찾더니만 이탈리아 아래 지중해에 있는 나라라고 친절하게 엄마에게 설명까지 해주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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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내복을 입은 모습이 우스꽝스러워보여서 입기 싫어하는 그레그의 일기를 읽으면서 똘망군 역시 너무 말라서 발열내복을 딱 맞게 입어도 남의 옷 입은 것처럼 후줄근해보이기에 아주 공감한다는 표정이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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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나라 기상청을 구라청이라 부르는 것처럼, 다른 나라 기상예보도 잘 맞지 않나봐요~
그레그가 사는 동네의 지역방송국 기상캐스터 게리 역시 예보가 맞을 확률이 50%도 안된다고 나오는 것을 보고 똘망군이랑 저랑 둘 다 딱 우리 동네 이야기라고 아주 죽이 맞아서 떠들어대면서 읽었네요!
사실 저는 똘망군과 따로 읽고 싶었는데 똘망군이 혼자 읽다가 웃기거나 황당한 내용이 나올 때마다 지역방송하듯 계속 저에게 가져와서 일러주기에 결국 같이 읽는 꼴이 되었네요.ㅋ
남녀노소 너무 재미있게 읽는 책이라 전세계 베스트셀러가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어릴 적 추억소환하기에 좋고, 똘망군은 아직 먼나라 중학생의 일기지만 곧 자기도 겪게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상상하기 좋아서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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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눈이 많이 내린 금요일 아침, 학교는 휴교령이 내려지고 그레그는 느지막히 일어나 TV를 보려고 하는데 엄마가 그럴거라 예상해서 만든 꼼수를 보면서 저랑 똘망군 역시 한참 웃었는데요.
바로 리모컨에 넣을 건전지를 싹 빼서 집안일을 해야 다음 건전지가 있는 위치를 알려주는 거였죠!
'리모컨에 넣을 배터리를 찾으려면 식기세척기에 설거지할 그릇을 넣으렴.'같은 표지가 있는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고 그레그는 몇 번 집안일을 따라하다 안방 TV는 건전지를 한 개만 넣어도 된다는 것을 기억해서 안방에 누워 편안하게 TV를 시청한다는 겨울일기였어요!ㅋ
이 일기 읽고 "엄마도 바로 따라해봐야겠다~ 이제 말 안 들을 때마다 건전지를 싹 치우고 집안일을 해야 하나씩 주는걸로!"라고 말을 했더니 "엄마, 내 방에 있는 장난감에 든 건전지만 모아도 일년 내내 TV를 켤 수 있어요!"라고 대꾸하는 똘망군!
아니, 초등학교 2학년이 이렇게 대답을 하다니~ 똑똑하다고 칭찬을 해야 하나 잔머리 굴린다고 혼을 내야 하나 참 말문이 막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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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책 내용 중에 똘망군이 작년에 아주 재미있게 읽은 <납작이 스탠리> 이야기가 나오니깐 똘망군이 자기 방에 가서 스탠리 시리즈를 들고와서 그레그도 스탠리를 읽었다고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두 책 모두 외국에서 지은 책을 우리말로 번역한거라고 알려줬더니 둘 다 영어원서로도 읽고 싶다고 해서 기회는 이때다 싶어 도서관에서 원서 빌려다 보여주려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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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과 엄마가 함께 읽으면서 가장 의견이 갈린 부분은 바로 엄마가 '모니터 프리 주말'을 선언하고 그레그에게 비타민D를 합성하기 위해 밖에서 놀라고 내쫓은 부분인데요!
저는 너무 좋은 의견이라고 당장 시행해야겠다고 선언했고, 똘망군은 자기는 너무 말라서 체온을 유지할만큼의 에너지가 없으니 밖에 나가서 30분도 못 버티고 들어올거라고 난리를 부리더라구요.--;
가뜩이나 키가 작아 고민인 아들인데, 매일 방안에서 책 읽고 레고 조립하고 곤충 관찰하면서 노는게 취미라서 눈은 갈수록 나빠지고 키는 더더욱 안 크니 엄마 고민은 최고조~
이번 겨울방학동안 한번 시행해볼까 하는데 아들이 얼마나 따라줄지 모르겠어요~ㅎ
저는 그레그의 엄마처럼 타이거맘은 아니라서 과연 성공확률이 몇 %나 될런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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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레그 엄마의 이런 결정 덕분에 제프 키니의 윔피키드 시리즈 중 역대급 눈싸움 블록버스터가 되어버린  <윔피키드 13. 겨울 전쟁 일기>인데요~
처음에는 롤리와 밖에서 어떻게 추위를 피할까 궁리하다 이글루를 지었고, 동네 아이들의 눈싸움 표적이 되었다가, 다시 집에서 아빠의 조언을 듣고 요새를 만들었다 다시 아이들과 눈싸움을 벌이다 뺏기고, 그러다 다른 아이들의 눈 요새를 뺏으려다 이번에는 서리 거리의 아랫동네 아이들이 쳐들어와서 단체로 눈싸움을 벌이는~ 그야말로 엉망진창 눈싸움이 자그만치 64페이지에 걸쳐서(일기 상으로는 토,일 이틀간) 진행되니 정말 흥미진진!!
똘망군이 중간에 살짝 재미없다고 잠시 책을 덮으려다가 이 부분을 읽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끝까지 눈 한번 떼지 않고 정주행하더라구요!
전세계 베스트셀러 <윔피키드> 시리즈 중에서 이 부분만 겨울에 개봉하는 영화로 만들어도 흥행하지 않을까 혼자 생각을 해봤네요.^^

 

 

 


 


 

 

 

언제 읽어도 재미있는 제프 키니의 윔피키드 시리즈~
이번 겨울방학동안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일들이 이번 겨울일기에 다 담겨져 있는 것 같네요!
우리 아이는 책을 너무 안 읽어요~ 일기쓰기 너무 싫어해요~ 이런 고민 갖는 아들엄마라면 아이 손에 꼭 쥐어주길 추천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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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6 - 내일은 퀴즈왕 내일은 발명왕 26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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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접하기 어려운 발명의 세계를 세계 어린이들의 과학 발명 대회 대결 구도로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내일은 발명왕>시리즈~
단순히 어려운 초등과학을 쉽게 풀어내서 설명해준다는 것을 넘어서서 교과연계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6학년 2학기 - 생물과 우리 생활> 단원에서 생물이 우리 생활에 끼치는 영향, <5학년 2학기 – 물체의 빠르기> 단원에서 물체의 위치와 운동 등 교과서 속 핵심 과학원리들을 스토리 속에 짜임새 있게 녹여내서 학습 효과까지 올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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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6권 ‘내일은 퀴즈왕’ 편에서는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의 두번째 미션 '수확하는 발명품'에 대해 아이들이 각자 발명품을 만드는 과정과 심사가 진행되는 것을 함께 다루고 있는데요.
중국팀의 초음파를 이용한 야생 동물 퇴치 로봇, 한국C팀의 재활용품으로 만든 친환경 에너지 허수아비, 한국A팀의 방풍 망으로 만드는 낙과 방지 장치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창의적인 발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TRIZ) 기법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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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발명품이 등장할 때마다 그 발명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생각을 모으고, 발명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내가 그 발명팀의 일원이 되어 함께 불편한 점에 대해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해나가는 착각에 빠지도록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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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아이디어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한국B팀의 꿀벌을 늘려 꿀의 생산 뿐만 아니라 꿀벌을 통해 번식하는 동식물의 개체수를 늘리겠다는 의지로 만들어진 자동급식기가 달린 벌통인데요!
꿀을 참 좋아하는 똘망군은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꿀물을 즐겨 마시는데, 종종 추워서 벌꿀들이 다 얼어죽으면 내년에는 꿀을 어떻게 모으냐고 걱정을 했었거든요.
그런 똘망군의 고민을 사르르 녹게 만들어준 해결책이 아닐까 싶어서 참신하다고 생각했는데 발명대회 점수는 그닥 높지 않아서 참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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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등으로 간신히 두번째 미션을 통과하고, 세번째 미션으로 넘어간 한국B팀을 비롯한 32개국의 아이들.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 세번째 미션은 바로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 퀴즈대회!
문제를 보고 제대로 이해해서 팀원 중 한명이 트리즈의 원리를 설명하면, 나머지 팀원들은 그 기법이 적용된 발명품을 3개 이상 말해야 점수를 받는 퀴즈대회로 협동심과 발명에 대한 기본 이해력을 테스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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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 뿐만 아니라 저도 역시 트리즈(TRIZ)는 처음 들어본 말이라서 이게 뭔가 했는데, 러시아의 해군 특허 심의관이었던 겐리치 알트술레르가 개발한 창의적 문제 해결 이론이에요~
알트술레르는 200만건 이상의 특허를 분석해 공통점을 찾아 발명 원리를 정리했는데, 분할하기, 추출하기, 입체로 만들기 같은 40가지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발명기법이라고 해요!

 

처음에는 설명을 들어도 이해가 안되었는데,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 세번째 미션이 실시됨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이해가 쏙쏙!!!
예를 들어 장애물이 많은 바닥에 큰 매트를 깔아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트리즈 기법은 바로 '분할하기'로 큰 매트를 퍼즐 모양으로 작게 쪼개서 어떤 공간이든 잘 맞게 조립할 수 있는 건데요~
또 다른 예로 바인더 수첩, 배관의 관절. 식판, 커터칼 등을 들 수 있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표현되니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 처음 들어봐도 누구나 이해가 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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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초등과학 대결구도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이야기하는 <내일은 발명왕>인데요.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우리 주변에 흔히 있는 색종이를 이용해서 벌집 구조 만들기를 해보고, 이 정육각형 구조가 얼마나 견고한지, 또 왜 그런 것인지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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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활 속의 발명’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다양한 발명품을 살펴보는데, 임신했을 때 뱃 속 태아의 상태를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부터 어군 탐지기, 초음파 세척기, 심지어 속도 측정기 역시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발명품이라는 사실에 똘망군이 깜짝 놀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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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요즘 뜨고 있는 야외 레저스포츠 중 하나인 집라인에 대해 알아보는데요~
고소공포증까지는 아니지만 높은 곳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똘망군은 위험한데 왜 집라인을 타야 되냐고 오히려 저에게 반문하네요.--;;
집라인은 별도의 동력을 사용하지 않아서 탑승자의 몸무게가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최소 30kg 이상, 최대 130kg 이하만 탑승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엄마 나는 23kg니깐 나는 집라인이 있어도 못 타겠다~"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똘망군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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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발명 보고서’에서는 중국팀이 만들었던 초음파 기능을 넣어 야생 동물의 침입을 막는 야생 동물 퇴치 로봇을 살펴보면서, 발명보고서를 작성하는 순서나 방법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는데요.
실제 제37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스마트폰과 가상 펜스를 활용한 과수원 유해 조수 퇴치 로봇'을 참고했다는 문구를 보고 진짜 이런 것을 발명하는 학생들이 있구나 싶어서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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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의 발명 일기’에서는 벌집 구조를 이용한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모두들 머리를 맞대고 발명 아이디어를 얻는 과정을 살펴보는데요~
영국팀의 손을 대지 않고 벌통 안에서 꿀을 채취하는 방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플로우 하이브'라고 이미 나와 있는 제품이 있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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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노트’에서는 러시아의 겐리츠 알트술레르가 만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인 트리즈(TRIZ)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요~
발명이라고 하면 왠지 굉장히 낯설고 영재들이나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쪼개기, 뽑아내기, 부분을 다르게 하기 등 의외로 실생활에서 익숙한 것들이 많이 등장해서 그런지 아주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똘망군은 매일 이를 닦을 때 사용하는 전동 칫솔과 공공장소에서도 시끄럽지 않게 울리는 진동벨이 같은 '떨리게 하기' 원리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보고 무척 재미있어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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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초등과학 교과연계라는 점도 마음에 들고, 초등학생을 위한 트리즈에 대한 쉬운 설명도 다 좋지만, <내일은 발명왕>이라고 하면 뭐니뭐니해도 책 내용의 발명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발명키트가 최고 아닐까 싶은데요~
이번 <내일은 발명왕 26>권에서는 2차원을 3차원으로 바꾸는 입체 홀로그램 상자 만들기가 들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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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서 따로 준비할 것은 스마트폰 뿐~
게다가 사진과 함께 아주 자세하게 만드는 방법이 제시되니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율 100%!
그래도 올해 초까지는 가위질이나 조심해서 붙여야 하는 부분도 너무 급하게 만들다보니 실패할 때도 종종 있었는데, 이젠 꽉 찬 9살이라서 그런지 혼자서도 척척 잘 조립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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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키트에 들어있는 홀로그램 그림을 넣어보면 45′각도로 기울어진 투명 필름에 반사되어 꼭 공중에 떠 있는 착각을 일으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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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이세움 카페 학습자료 보물창고 게시판(https://cafe.naver.com/iseum/66686)에 있는 홀로그램 영상을 재생시켜 입체 홀로그램 상자 밑에 두면 스마트폰 화면 중앙에 떠 있는 홀로그램도 볼 수 있어요!
똘망군은 너무 재미있다고 한참동안 입체홀로그램 영상을 보고 또 보고~
앞으로 홀로그램을 볼 때마다 초등과학 교과연계가 잘 되어 있는 <내일은 발명왕> 26권을 계속 기억해낼 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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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 세번째 미션을 통해 두 팀씩 조를 짜서 함께 발명하는 합동미션팀에 2위인 영국팀은 27위 한국B팀을 선택하게 되고~ 과연 앞으로 어떤 발명 미션을 두고 함께 발명을 진행할 것인지 두근두근~~ 벌써부터 27권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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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탐구 생활 2 : 여행과 문화 - 통일을 준비하는 생활 상식 만화 남북 탐구 생활 2
김덕우 지음, 유난희 그림, 박영자 감수 / 아이세움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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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판문점에서 역사에 길이 남을 남북대화가 이뤄졌을 때만 해도 남북통일이 코 앞인가 설레발을 쳤는데 역시 독일의 베를린장벽 붕괴처럼 하루 아침에 이뤄질 일은 아닌가 보네요.
그래도 간간히 북미 수장간의 대화 뿐만 아니라 요즘은 남북분단 이래 처음으로 북한의 최고지도자가 우리나라 서울에 오게될 수도 있다는 뉴스를 들으면서 아주 먼나라 이야기는 아니구나 싶어요.
이렇게 평화로운 분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최근 북한 문화 생활사가 슬쩍 궁금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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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어렸던 1980년대는 반공교육이 엄청 거셌던 시절이라 북한에 대해 왜곡된 교육만 받았기에 제대로된 정보를 얻기가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지난 9월 출간된 <남북탐구생활1>에서 최근 북한 주민들의 일상과 학교생활을 다뤘다면, 이번에 출간된 2권에서는 최근 북한 문화 생활사에 대해 꼼꼼히 다뤘다고 해서 엄청 기대가 되더라고요!
똘망군은 책 주인공이 자기랑 동갑인 평양에 사는 소학교 2학년 리혁신으로 설정되서 그런지 자기 친구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고 너무 재미있다고 난리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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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탐구생활2>에서는 제가 어릴 때 학교에서 배웠던 반공교육이나 최근의 TV뉴스 보도에서도 알려주지 않았던 최근 북한 문화나 생활사에 대해 아주 시시콜콜 다루고 있는데요.
단순히 북한말이나 북한 문화에 대해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평양에 사는 소학교 2학년 리혁신과 그의 가족들 이야기를 통해서 바로 옆집 친구가 이야기해주듯 알려주기에 정말 재미가 있고 현실감 100%!
물론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북한에 대해서 조금씩 배우기에 책에 나온 북한말 중에서 똘망군이 아는 것도 많아서 세대차이를 팍팍 느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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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같은 남한에 살아도 전라도와 경상도 사투리가 다르고, 남한 사람들끼리도 세대별로, 지역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처럼, 이번 <남북탐구생활2>에서도 하나의 북한으로 치부되었던 북한 사람들을 각 세대별로, 지역별로 조금씩 달라진 최근 북한 문화나 생활사를 꼼꼼하게 알려주니 그 어떤 북한 관련 책보다도 훨씬 나은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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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외국사람들이 해외여행으로 북한 평양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북한의 변화된 모습을 느끼기도 했지만 속속들이 알 수 없는 결혼문화나 북한의 사투리, 북한의 지역음식, 북한의 게임 등은 똘망군 뿐만 아니라 저도 너무 궁금했던 이야기거든요.

뜬금없이 똘망군이 "엄마~ 우리집은 고층살림집이야~"라고 해서 무슨 말인가 했더니 북한에서는 아파트를 고층살림집, 연립 주택은 하모니카집, 단독 주택은 독집이라고 부른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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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년 내내 눈이 쌓여있는 양강도의 삼지연군은 한겨울에 영하 30도까지 내려간다는 말에 북극이냐고 묻기도 하고~
남한에서는 멸종한 호랑이가 북한에는 야생호랑이가 20마리 정도 살아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니 얼렁 남북통일되서 야생호랑이 보러 가보고 싶다고 해서 엄마를 놀래키기도 했네요.--;
북한의 지역음식 편에서 명태로 만든 함경도 순대 이야기를 듣더니 꼭 먹어보고 싶다고 난리난리~
똘망군은 돼지고기 음식은 입에도 안대서 순대를 못 먹는데 좋아하는 생선 명태가 들어간 순대라니 그 맛이 궁금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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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토박이라서 남한의 사투리도 잘 접해보지 못한 똘망군은 북한 사투리가 너무 웃기다고 북한 서북지역에서 후추를 고추라고 부르고, 고추는 당추라고 한다고 어떻게 이러냐고 재미있대요~ ^^
솔직히 저도 서울토박이라서 대학교에 가서 처음 전국구에서 온 같은 과 친구들을 만났을 때 사투리를 듣고 생소한 기분이 들었는데, 북한 사투리는 오죽할까 싶더라구요.
그래도 최근 북한 문화 및 생활사를 알려주는 <남북탐구생활2>를 읽었으니 북한 사람들을 만나도 좀 덜 어색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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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너무 반공교육을 철저하게 받아서 그런가 북한에서는 왠지 콜라도, 피자도 없을 듯 싶은데~ 역시 사람 사는 곳이라서 있을 것은 다 있더라구요!ㅎ
얼마 전 TV에서 봤던 모란봉 악단이 북한판 걸그룹이라는 것도 놀라웠고, 그들이 평소에는 소위 이상의 계급을 가진 군인 신분이라는 건 더더욱 깜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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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화폐개혁 이후 신용카드처럼 돈을 충전해서 쓰는 카드도 생기고, 시장을 뜻하는 장마당도 활발해져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니 더욱 우리는 한민족이라는 느낌이 팍팍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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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최근 남북한의 교류와 이산가족 상봉, 북한 이탈 주민의 이야기도 다루고 있는데 요즘 남북교류가 활발해져서 그런지 바로 내 이야기라는 느낌에 왠지 남북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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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 적 배웠던 남한 주도의 남북통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미국 같은 연방제 스타일의 국가라도 되었으면 하는게 제 바램인데, 과연 어느 정도까지 허용될지는 모르겠어요.
그래도 예전처럼 북한을 우리의 적처럼 간주하며 배척하지 않고, <남북탐구생활> 시리즈를 통일 교과서 삼아 조금씩 북한의 생활이나 북한말에 대해서 배워가면 그 시기가 멀지 않을거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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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영단어 무작정 따라하기 -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 한 권으로 끝내기! 초등 필수 영어 무작정 따라하기
Claire Park 지음 / 길벗스쿨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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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 덕분에 쉽게 원어민 발음으로 들려주는 영어단어랑 챈트 들으면서 영어단어암기할 수 있어 좋네요. 주제별로 묶여서 연상암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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