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꽁이 서당 4 - 조선시대 광해군-효종편 맹꽁이 서당 4
윤승운 글,그림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뭐 소제목으로 대충 알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주류역사관이, 처음 만들어진 당시와 지금은 다르기 때문에 일치한다고 불 수는 없습니다. 물론, 어느 쪽이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일반 만화로 봐도 되기 때문에 굳이 그런 점까지 지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르는 것보다는 얼핏 아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아닌 경우도 꽤 됩니다만).

아내 덕에 출세한 이기축
간신배의 말로
김정승 묘소
아리랑에 얽힌 사연
삼복더위를 계곡에서
염라대왕의 심판
남한산성
서낭당
즐거운 토끼사냥
세배 소동
양반과 글 

(2009년 9월 23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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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퀴리 역사를 만든 사람들 8
브리지뜨 라베.미셸 퓌에크 지음, 신혜정 옮김 / 다섯수레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그냥 평범한 구성에 내용입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요긴한 책이 될 것이고, 많이 접해본 이에게는 식상함이 되겠지요. 이른바 위인전이라고 할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좀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잡았을까요? 하지만 근 40년 전에 읽었던 위인전과 비교한다면, 너무 박약합니다. 본문이 120여 페이지에 불과하고 그나마 판형이 작아서 다른 책에 비하면 절반 정도입니다. 굳이 대상을 낮춘다면 중립적 점수를 받을 만합니다.

다른 분들의 평을 보니, 역시 사람마다 생각이 다름을 알 수 있네요. 

(2009년 9월 18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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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유성룡 징비록 서울대 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20
박교영 글, 이동철 그림,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징비록과 서애 유성룡에 대한 것으로 꾸민 만화입니다.

내용은 널리 알려진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중 상당수가 여기에서 언급되어 아는 것이니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것에 비해 쉽게 구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1장 유성룡은 누구인가? -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 재상
제2장 『징비록』은 어떤 책일까? - 아픈 기억일수록 항상 기억해야 한다.
제3장 조선, 바람 앞의 등불 - 밀려오는 전쟁의 검은 구름
제4장 불바다가 된 조선 - 임진년, 일본과의 전쟁이 시작되다.
제5장 밀려오는 왜적들 - 피란, 또 피란… 대체 어디까지 가야 하느냐~!
제6장 명나라에 SOS를 치시오! - 계속되는 패전, 빼앗긴 평양성
제7장 힘을 합쳐 왜적을 무찌르자! - 여러 의병과 장수들의 활약
제8장 잿더미가 된 서울을 되찾다 - 행주 대첩과 명나라의 강화 노력
제9장 왜적의 보복 - 진주성과 남원성의 함락과 백성들의 고통
제10장 최후의 결전 - 이순신과 수군의 승리
제11장 환란은 예고하고 찾아오는 법! - 불길했던 이상한 조짐들
제12장 전쟁이 남긴 것들 -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했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임진왜란 깊이읽기
임진왜란 전 일본의 상황은 어땠을까?
전쟁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누구?
조선의 군사력이 약해진 이유는?
외국인의 눈에 비친 임진왜란
논개의 절의와 희생
『동국신속상감행실도』에 나타난 백성의 수난과 코무덤
최강 돌격선 거북선
일본에 전해진 것들(1)-도자기, 종이, 기술자
일본에 전해진 것들(2)-금속활자, 서책, 유학
임진왜란의 3대 대첩-한산도 대첩, 행주대첩, 진주대첩
임진왜란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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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10 지구 속으로 사라지다 - 어린이를 위한 신나는 과학 동화
주디스 그린버그 지음, 이혜선 옮김 / 봄나무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저학년 용으로 추정됩니다. 몇 권이 하나의 이야기를 구성하는 형식이라고 친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10번을 빌려온 이유는 모르지요. 아마 제목 '지구 속으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내에게 물어 보니 아무 생각없이 그냥 들고왔답니다)

타임 트론이라는 타임머쉰을 타고 지구 형성기로 잘못 날아가 되돌아 오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중단되는 것으로 보아 앞에 나온 설명이 맞나 봅니다.

왜 이리도 짧은 책을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용도 그다지 많지 않고, 수준으로 볼 때 유치원생은 곤란하고. 그렇다면 '하나의 이야기인' 몇 권을 모아도 충분할 텐데 왜 나눴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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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법 혁명 - 세상에 무슨 일이? 4
제니퍼 팬델 지음, 이상희 옮김 / 책그릇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내용은 좋은데 구성이 엉망이여서 이해도를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한번 읽어보면 얼마나 엉망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터법이 어떻게 해서 탄생했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중간점을 받았습니다.

구성이 좋았더라면 괜찮았을 텐데 아쉽네요. '이렇게도 편집할 수 있구나'를 경험하게 하는 놀라운 편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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