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책을 펼칠 때마다 들려오는 이 기분 좋은 소리를 어찌 막을쏘냐~^^ 다음 장엔 어떤 사진이 나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인지에 대한 기대는 점점 장수를 넘겨 갈 수록 커진다. 파란 바다색과 펄쩍 튀어오를 것 같은 생생한 사진은 입체북의 장점과 사진의 생생함이 절묘히 맞아 떨어져 탄성이 멈추어지지가 않는다.ㅎㅎㅎ
딱딱, 끼익끼익과 같은 소리, 또는 휘파람 같은 소리로 뜻을 전달한다는 돌고래. 활처럼 구부러진 등이 얼마나 유연한지~ 문어의 다리는 몇 개일까요? 8개! 딩동댕~ 그럼 요건 어려울껄. 문어의 심장은 몇 개일까요??? 문어의 심장이 3개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책을 통해 첨으로 알게되었는데, 아이들은 5개인 것도 있단다. 쩝~ 쩍 벌린 입이 공포감을 주는 백상아리. 새끼를 낳는 것과 알을 낳는 것도 있단다. 산호사이로 유유히 헤엄치는 바닷속 멋쟁이 에인젤 피쉬. 한번 짝을 지으면 평~생을 함께 산다니 더 예뻐 보이는 걸^^ 고대생물인 해파리. 요렇게 잡아당기면 해파리에 대한 정보가 더 있다. 이런 장치는 각 장마다 구성되어져 있어 화려한 사진에 담을 수 없었던 글을 이렇게 숨겨두었다. 마지막장엔 바닷속의 생생하고도 화려한 사진이 총 막라되어 있다. 어때요. 바닷속으로 떠나보고픈 마음이 드시는지요. 언젠가 동남아시아로 여행갔을 때 바닷속에 들어가 직접 물고기들에게 식빵을 떼어주고 만져본지라 이번책을 보고는 다시 한 번 더 해보싶단다. 우째ㅠㅠ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체험을 하는데가 없는걸, 그러니 책이나 열심히 봐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