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마취 상태 은행나무세계문학 에세 9
이디스 워튼 지음, 손정희 옮김 / 은행나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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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둘러보는 재미 중 압권은, 구매 결정에 단 1초의 주저함도 필요치 않은 책을 발견하는 것. 국내 초역. 제목은 ‘반마취 상태‘. ‘Twilight Sleep‘에 비해 너무 많은 걸 미리 열어젖힌 느낌. 의미상으론 정확한 대응어지만 다가오는 어감은 좀 다르다. 뭐, 어쩌랴. 그게 그뜻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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