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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미나가 원했던 건 한 줌의 공유. 잠파노는 그걸 안 줬다. 끝까지. 그래도 그녀는 이뤘다. 꺼지지 않는 나팔 소리로. 한 편의 소설이 부는 나팔도 그러하리. 그들만의 역량. 불멸의 역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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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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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소민아
l 2023-04-14 19:06
https://blog.aladin.co.kr/705632123/14506690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산문
안희연 지음 / 난다 / 2023년 3월
평점 :
이 책이 맥빠지는 이유는 순전히 작가의 전작 탓이다. <단어의집>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 때문에 시집도 사고, 이책도 출간 즉시 구입해 읽었다. 읽다 말고 동명이인이지 싶어 저자 프로필을 재차 확인. <단어의 집>에 스민 그만의 특유함이 이토록이나 평이함으로 중화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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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04-14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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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인이 쓴 건 시만 읽습니다. 웃긴 건 시인이 에세이를 써야 돈을 좀 만진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시인이 쓴 건 시만 읽습니다. 웃긴 건 시인이 에세이를 써야 돈을 좀 만진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젤소민아
2023-04-1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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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도 산문집이나 에세이를 얼마든지 쓸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산문‘으로 하기엔 벅차거나, 답답하거나, 부족하거나, 맘에 안 들거나,,,뭐가 됐든 이유가 있으니 ‘시‘를 쓰기로 선택한 걸 테지요. 그렇다면 시인은 아마 ‘시‘를 통해서 가장 이야기를 잘 전한다...가 될 테니까요. 시인이 산문으로 더 그게 가능해진다면 수필가나 에세이작가나 소설가가 되었겠지요? ㅎㅎ 독자로서는 본업이 시인인 이는 ‘시‘로 더 기대게 되는 것 도한 사실이고요. 산문은 제 보기에 ‘열거형‘과 ‘직조형‘이라 할까.. 글을 푸는 스타일을 나누어 본다면 말이죠. 제가 붙인 허접한 이름입니다만.. 열거형=여럿의 모티브나 소재나 아이템을 개별화해서 그에 관한 생각이나 팩트를 나열하며 푸는 방식(저마다의 소제목이 곧 모티브인) 직조형=대개 한두개의 큰 모티브 아래 맥을 같이 하는 하위 모티브를 순차적으로 풀어가며 의미를 부여하고 만들어가며 푸는 방식 이 두 방식은 마치 시와 산문처럼 달라서 말이죠... 열거형을 잘하는데 직조형은 아쉬운 경우가 있고,,,vice versa.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가 아는 명저 산문집(에세이, 수상록, memoire 등)은 직조형인 경우가 많지만 좋은 열거형 방식으로 푼 에세이 중에 탁월한 작품도 있곤 하지요. 안희연 시인의 전작 산문집인 ‘단어의 집‘이 그랬습니다. 제게는요. 열거형으로 풀었는데도 각각의 모티브들이 관통하는 무언가가 ‘직조되는‘ 식이었거든요. 시인이 쓴 건 시만 읽는다는 말씀... 저는 시인의 산문집도 읽는 편이지만, 몹시 의미있는 말씀이고 공감합니다.
시인도 산문집이나 에세이를 얼마든지 쓸 수는 있겠지요. 그런데 ‘산문‘으로 하기엔 벅차거나, 답답하거나, 부족하거나, 맘에 안 들거나,,,뭐가 됐든 이유가 있으니 ‘시‘를 쓰기로 선택한 걸 테지요. 그렇다면 시인은 아마 ‘시‘를 통해서 가장 이야기를 잘 전한다...가 될 테니까요. 시인이 산문으로 더 그게 가능해진다면 수필가나 에세이작가나 소설가가 되었겠지요? ㅎㅎ 독자로서는 본업이 시인인 이는 ‘시‘로 더 기대게 되는 것 도한 사실이고요.
산문은 제 보기에 ‘열거형‘과 ‘직조형‘이라 할까..
글을 푸는 스타일을 나누어 본다면 말이죠.
제가 붙인 허접한 이름입니다만..
열거형=여럿의 모티브나 소재나 아이템을 개별화해서 그에 관한 생각이나 팩트를 나열하며 푸는 방식(저마다의 소제목이 곧 모티브인)
직조형=대개 한두개의 큰 모티브 아래 맥을 같이 하는 하위 모티브를 순차적으로 풀어가며 의미를 부여하고 만들어가며 푸는 방식
이 두 방식은 마치 시와 산문처럼 달라서 말이죠...
열거형을 잘하는데 직조형은 아쉬운 경우가 있고,,,vice versa.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가 아는 명저 산문집(에세이, 수상록, memoire 등)은 직조형인 경우가 많지만
좋은 열거형 방식으로 푼 에세이 중에 탁월한 작품도 있곤 하지요.
안희연 시인의 전작 산문집인 ‘단어의 집‘이 그랬습니다. 제게는요.
열거형으로 풀었는데도 각각의 모티브들이 관통하는 무언가가 ‘직조되는‘ 식이었거든요.
시인이 쓴 건 시만 읽는다는 말씀...
저는 시인의 산문집도 읽는 편이지만, 몹시 의미있는 말씀이고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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