횔덜린 시 깊이 읽기
장영태 지음 / 책세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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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착(穿鑿)하다. 이 말을 좋아한다. 구멍을 뚫는다,는 뜻이다. 어떤 하나를 집요하게 파고들기. 구멍이 생길 때까지. 훨덜린의 시는 어렵다. 그래서 읽는 데 도움이 필요하다. 저자(장영태)의 저작들은 훨덜린 시만 바라본다. 穿鑿하는 이의 책은 책 이상이다. 도움을 청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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