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집 민음사 오늘의 작가 총서 18
이혜경 지음 / 민음사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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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1개? 내 눈을 의심했다. ‘길 위의 집‘이 가진 비범한 반전을 모르는 이가 더 많다는 이야긴가? 이 소설의 반전은 결말에 있지 않다. 서두에...있다. 책을 덮고 나면 살짝 떨리는 손가락으로 서두를 다시 펼치게 된다. 그때, 완전히 다르게 다가드는 텍스트. 놀라지 못했다면 눈치 못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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