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소설 읽는 노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23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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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에 자주 비교된다. 공통점이라면 두 개뿐이다. 노인이 주인공. 그 노인이 잡기 희망하는 동물이 있다-. 메시지는 완전히 다른, 아니 반대일 수도 있는 소설. ‘노인과 바다‘는 ‘회복‘이라면 ‘연애소설...‘은 ‘상실‘이므로. 상실을 잊고 싶다면 노인처럼 연애소설을 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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