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조력자살 - 나는 안락사를 선택합니다
미야시타 요이치 지음, 박제이 옮김 / 아토포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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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어서 죽기로 하였습니다. 살기, 죽기. 반대급부의 극치점에 선 두 단어가 만났다. 그 만남의 교차점에 서 보았다. 이런. 무슨 말인지 체감된다. 나도 꽤 살았나 보다. 이게 말장난이 아니라 ‘진심‘임을 알아보다니. 여기 스민 ‘절박감‘을 알아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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