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월 13일 나의 서재로 입주한 책 ] 

        

            * 맛깔스럽게, 도시락부 / 범유진 / 살림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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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럽게, 도시락부
범유진 지음 / 살림Friends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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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6월 12 나의 서재로 입주한 책 ] 

        

            *  나한테 왜 그래요? / 고코로야 진오스케 / 유노북스

            *  카페에서 만난 장자 / 왕방웅 / 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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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왜 그래요?- 관계를 시원하게 풀어 주는 심리 기술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김한나 옮김 / 유노북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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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카페에서 만난 장자
왕방웅 지음, 권용중 옮김 / 성안당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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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에 대하여 - 가치를 알아보는 눈
필리프 코스타마냐 지음, 김세은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흔히들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만큼 들린다고들 한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선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이 그 사람의 안목을 말해주기도 한다. 안목이란 사물의 좋고 나쁨 또는 진위나 가치를 분별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안목은 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축척된 경험, 끊임없이 노력하는 결과에 비래한다.

 

[가치를 알아보는 눈, 안목에 대하여] 이 책을 접하면서 보편적인 안목에 과한 이야기를 다룬 책으로 생각하고 읽었지만 이 책은 미술분야에 가치를 알아보고 그 가치를 평가해주는 미술감정사들이 갖추어야 할 안목에 관한 책이었다. 그림에 관한한 문외한이나 다름 없는 나에게는 무척이나 생소하고 낯선 세계로의 초대같은 책이었다.

하지만 한가지 세계적인 미술감정사로 손꼽히는 저자 역시도 끊임없이 의심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끊임없이 눈으로 확인하는등의 노력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오를수 있었다는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1%의 정확한 이론없이는 99%의 노력이 불가능하다고 말이다. 노력에 밑거름이 되어 그 노력이 빛을 발할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이론의 가치인 것이다. 한 그림을 보기 위해서는 그 그림에 얽힌 역사는 물론 시대적 배경들을 두루 이해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그 만큼 그림 하나를 보기에도 지식과 연결된 혜안이 필요한 것이다.

 

안목은 보는 것에 관한 문제다
우리는 누구나 무언가를 보지만 다 똑같이 보지는 않는다.” 

 

이는 예술에 관한 안목을 이야기한지만 결국 우리의 살아가는 삶의 안목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자기 삶에 대한 안목이 깊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가 바라는 일이다. 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이 살아온 세월동안 서서히 축척되어 바라보게 하는 시선과 같은 것이다. 그 시선의 깊이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지혜와 관습의 교집합인 것이다. 오늘도 내딛는 발걸음에 무엇을 위한 발걸음인지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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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여행이 되다 : 작품이 내게 찾아올 때 소설, 여행이 되다
이시목 외 9인 지음 / 글누림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소설, 여행이 되다]는 이시목작가외 아홉 분의 작가들이 각자가 좋아하는 문학작품들을 선정하여 읽고 그 문학작품 속의 배경이 된 장소로의 여행을 통해 문학작품 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서 교감하고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방식의 글이다.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고 그저 작품속의 등장인물과 스토리에만 집중해서 책을 읽은 것 같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흔히 말하는 대하소설이 배경이 된 곳들은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우리네 문학작품들 속의 배경들은 그리 유심히 인지하지 못한 채 독서를 해왔던 것이다.

 

이 책은 내게는 문학 작품 속을 거니는 둘레길 같은 길이었다. 아홉 분의 작가들이 이끌어주는 데로 문학작품 들속으로 들어가서 함께 발맞추어 이곳저곳을 다닌다. 무엇보다도 황순원 작가의 소나기가 나의 관심을 끌었다. 이는 어렸을 때 책은 물론 영화로도 보았던 기억들이 함께 떠올라 그 영화 속 장면들을 생각하며 함께 양평군의 서종면에 있는 소나기마을을 둘러본다. 소년과 소녀의 짧은 만남에서 아련히 들려오는 첫사랑에 대한 아련함이 한여름 짧은 시간에 잠깐 쏟아 붓고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져가는 소나기를 닮은 것이다.

 

책속에 등장하는 문학작품들 중에는 미처 내가 읽지 못한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이제는 내가 그 작품들 속에 등장하는 배경장소로의 여행을 주도하여 떠나보고자 한다. 소설속의 배경이 된 장소가 아닌 소설안으로 들어가는 좀 더 깊이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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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13 10: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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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로 합격하라 - 입시와 취업에 기적을 일으키는 자기소개서 비결
정희엽 지음 / 책과나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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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로 전략이 필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내가 자기소개서를 접한 것은 아마도 취업을 앞둔 시점이다. 정형화된 서식에 성장배경부터 쭉 적어 내려갔던 기억이다. 하지만 요즘 시대가 원하는 자기소개서는 그런 틀에 박힌 정형화된 자기소개서가 아니다.

 

연년생의 딸들이 고등학생이다 보니 아이들의 입시을 위한 자기소개서는 내 발등의 불이 되었다, 물론 학교에서 지도는 하겠지만 그래서 나에게 첨삭을 부탁한다면 응당 엄마로써 기본적인 자소서의 구성이나 문맥들, 그리고 우리 아이의 역량이 잘 들어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지도가 필요할 것이기에 그에 대한 정보가 그 어느때보다 갈증으로 이어진다.

 

자소서로 합격하라는 요즘 시대가 원하는 트렌드에 맞춰 제대로 된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준다.

말 그대로 입시와 취업에 기적을 일으키는 자기소개서의 비결을 담은 책이다.

무엇보다도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완성해 나갈수 있는 TIP들이 가득하다.

부모의 입장에서 읽는 것 보다는 취업준비생이나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몸소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다. 막막하고 막연하기만 한 자기소개서에 대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겠다.

 

누구나가 표현하는 그러한 문맥에서 조금은 벗어나 나만의 역량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같은 것을 가지고도 조금은 더 특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마련해나가야겠다. 어쩜 나를 제대로 표현할수 있는 것이 가장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자소서로 합격하라. 간절함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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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12: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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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8 13:2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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