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빈민 수용소에 있을때나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길거리를
방황하고 있을 때도, 나는 나 자신이 세계에서 제일가는
배우라고 믿고 있었다.
어린 아이가 한 생각으로는 어이없게 들리겠지만,
그래도 나의 그 강한 믿음이 나를 구했다.
그런 확신이 없었다면 나는 고달픈 인생의 무게에 짓눌려
일찌감치 삶을 포기해 버렸을 것이다.
- 찰리 채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