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마당 한 구석에 몰래 들어와 살고 있는 냥이 가족!!!

밤에 찍은거라 눈에서 광채가 납니다.

어미냥이와 새끼 냥이 셋 중 둘의 모습!!

아마도 아빠냥이가 까만색인가 봅니다.



이제는 우리 식구는 겁을 내지 않는군요.^^;;;

밥을 주기도 하지만, 잘 대해주니 그런가 봅니다.

역시! 새끼냥이 한 녀석은 안보입니다.^^;;;



제일 겁이 없는 녀석입니다.

우리 가까이 와서는 아예 우리를 뚫어져라 봅니다.

어제는 우리 집 현관에 두발을 올려놓고 거실을 들여다 보고 있는 거예요.^^;;

어찌나 귀엽던지...

이 녀석은 아주 건강하고, 재빠르고, 애교도 많고, 예쁩니다.^^

(전에 잠시 키우던 냥이 녀석도 애교가 아주 많았거든요. 그 녀석이 생각납니다.ㅡㅜ)

그치만 너무 시끄러워서 이제 이별을 해야 할까봐요...ㅡㅜ

에...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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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06-25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형적인 도둑고양이로군요, 뽀송이님은 마음이 참 착하신 것 같아요, 저였음 아마도 쫓아냈을 겁니다.

뽀송이 2007-06-25 10:33   좋아요 0 | URL
그쵸...ㅡㅜ
새끼는 어느 동물이던지 귀여운 것 같아요.^^;;
전 착한 게 아니라... 그냥 귀여운 걸 좋아하다보니...ㅡㅜ
두 아들 녀석들만 아니였다면 벌써 쫓아냈을지도 몰라요.^^;;;

무스탕 2007-06-2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똥그란 눈 좀 보세요!! 엄마 냥이도 뽀송이님을 믿고(같은 엄마니까.. ㅋㅋㅋ) 있는듯 싶어요. 정말 이쁜 냥이들이에요~~

뽀송이 2007-06-25 10:35   좋아요 0 | URL
그렇죠? 무스탕님!!
전 저 녀석이 넘~ 귀엽답니다.
제가 아주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도 않고 눈을 맞춘답니다.^^;;;
정말이지 시끄럽지만 않으면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은데 말이예요...ㅡㅜ

책방꽃방 2007-07-03 2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 귀여운 고양이가 꼭 뽀송이님을 보는듯 깜짝 놀랐다는...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