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 공주 옛이야기 그림책 1
이루리 지음, 최영아 그림 / 이루리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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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백설공주 이야기가 우리나라 전래 동화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옛날 옛적에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신라의 하늘에 눈이 펄펄 내렸습니다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우리 궁궐이 멋지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왕비가 죽고 칠 년이 지난 후 진평왕은 새로운 서태 왕비를 맞았습니다. 알던 동화를 우리 동화로 만들어진 이야기를 읽으니 예전 집의 양식이나 신라시대의 복식도 살펴볼 수 있어 새롭습니다.

서태 왕비에게는 마법의 거울이 있었습니다. 이런 거울은 어디서 구하는 걸까요? 요즘 같으면 이쁜 사람이 계속 바뀔 텐데, 예전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왕비라고 말합니다. 백설공주가 14살이 되던 해였습니다. 딸이 누가 이쁘냐고 묻자 진평왕은 딸이 최고 이쁘다고 말합니다. 이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죠. 그 이야기를 듣고 시샘이 난 왕비는 거울을 보고 물어봅니다. 그러자 거울이 백설공주를 보여주며 말합니다. 마법 거울의 미인 통계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어떻게 보면 왕비가 질투에 눈이 멀어서 그렇게 보였는지도 모릅니다. 왕비는 자신에게 그토록 자신이 없었을까요?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 이쁜지를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이럴 때 거울이 조금만 눈치를 챙겼더라면 좋았을 텐데요.



동화 속에서는 새엄마 특히 왕비나 귀족층은 몹시 사악합니다. 신데렐라네 새엄마도 비슷합니다. 이야기의 내용은 같습니다. 사냥꾼과 협상에 성공한 백설공주는 도망가고 여기서는 일곱 난쟁이 대신에 서동과 여섯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이 책을 읽으면 어떤 생각을 할지 궁금합니다. 백설공주는 문은 열어주지 않지만 사과가 먹고 싶었던 거죠. 사과를 받고서는 한 입 깨무는 순간 백설공주는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사과에 있는 독이 독해서 쓰러진 걸까요? 아님 기도에 막혀서 쓰러진 걸까요?


백설공주가 저세상으로 갔기에 마법 거울은 왕비가 가장 아름답다고 말해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이쁜 사람이 백설 공주뿐이었을까요? 그것이 제일 궁금했지만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됩니다. 동화의 결말이 비극으로 끝나면 아이들이 울지도 모릅니다. 아님 '뻔한 이야기네.'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래서 좋은 게 아닐까요? 책 뒷장에서 마침내 이제는 누구나 아름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모든 아름다움은 나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백설공주가 우리의 동화로 새롭고 아름답게 피워 났습니다. 백설공주 이야기가 나오니까 다른 이야기들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합니다.




미인은 동물들도 알아보나 봅니다. 동화에 나오는 미인은 마음도 비단결이었습니다. 사슴이랑 토끼가 볼이 발그스레한 모습이 귀엽습니다.



< 사진 출처 백설 공주 / 이루리 글, 최영아 그림 /이루리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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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그림 - 한국 전통회화 들여다보기
이소영 지음 / 미술문화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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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그림은 필자의 취향대로 작품을 선택하고, 소재의 상징성과 의미 정도만 간략하게 쓴 책입니다. 나머지는 감상자의 몫으로 남겨두었다고 합니다. 자꾸 보아야 좋아진다는 말처럼 저자의 글을 읽으면서 상상해 봅니다. 1부에서는 생동하는 동물의 따스함 편입니다. 전통 회화를 자주 접하지 못하니, 알지 못했던 새로운 동물들의 섬세한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회화에 대한 긴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면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려운 이야기는 자꾸 피하게 됩니다. 예전에 주변에 함께 살았던 동물들은 좋은 의미를 갖고 있었고 선조들의 소망 또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길 바라며 입신양명하면 좋고 평안하고 무탈하게 살기 바랍니다.

고슴도치 위의 오이를 보고 그냥 웃었습니다. 그것의 의미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가시에 박힌 오이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고슴도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정선, <자위부과, 오이를 진 고슴도치>입니다. 이 그림을 통해서 새로운 속담도 알게 되었네요. '고슴도치 외(오이) 지듯'은 빚을 많이 져서 힘겨운 모습을 비유한 말입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그림을 보니 운이 나빠서 오이 두 개가 등에 박혔으면 어쨌을까 싶은 게 남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김두량 <삽살개>의 작품을 보며 섬세한 털 한 올 한 올을 살펴볼 수 있었는데 개의 오륜을 읽으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게 합니다. ​

달밤 고목 위의 새를 봤을 때 추워서 떨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먹지 못하는지 핼쑥한 모습이라 더 추워 보였나 봅니다. 이 작품에서는 선종의 정신, 즉 모든 전통 형식을 거부하고 직관적으로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수련하는 종파를 말합니다. 당시 화가들은 자신의 큰 꿈을 빗대어 초야에서의 삶을 졸고 있는 사람이나, 새, 물고기로 표현했습니다. (45쪽)



2부에서는 고요히 스며드는 식물의 향기로움을 전했습니다. 복을 불러오는 물총새와 연꽃으로 작자 미상의 <화조도 병풍>을 보면서 좋은 것은 자꾸 보고 되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의 열매인 연과는 과거에 두 번 합격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연꽃은 그림의 소재로도, 실제 음식으로도 두루 좋습니다. 3부에서는 산수화 속 요모조모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범<조>라는 작품은 68*271.3cm의 크기라서 인물을 자세히 보여주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는 모습인지 알 수 없었을 겁니다. 거칠고 몽환적인 느낌이 느껴지는데 삭막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 속에서는 완만한 야산과 광활한 들녘, 얕게 흐르는 개울의 평화로운 모습을 은은하고 편안한 느낌의 수묵화로 그렸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니 실제는 어떤 느낌인지 궁금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가지 못해도 틈나는 시간에 이런 쉼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처음 1장에서 만난 신사임당 <오이와 개구리>를 통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났습니다. 개구리가 곤충을 바라보는 눈빛이 웃고 있는 듯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흐뭇한 거죠. 평소에 얼마나 유심히 살펴보았는지, 그 모든 것에서 애정이 느껴집니다. 4부에서는 아기자기 생활용품입니다. 김홍도<점심>이라는 작품 속에서 농사짓고 새참을 먹는 사람들의 풍경이 담겨 있습니다. 그 안에서 밥을 먹는 모습을 살펴보면 젓가락을 X자로 잡습니다. 그 모습에서 친숙함이 느껴졌습니다. 작자 미상의 <모란기명 혁필화>에서는 화병에 낙서처럼 보이는 간략한 무늬도 보이고 청자색 화병들에서는 산과 구름을 그려 넣었습니다. 화병에 꽃이 꽂혀있는 것보다는 화병 안에서 마법처럼 등장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족자나 보자기는 평소에는 보관할 때는 말아서 부피를 줄일 수 있고 사용할 때는 보기 좋게 펼치거나 보자기로는 많은 물건을 꽁꽁 쌀 수 있습니다.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수 있습니다. 5부에서는 옛사람의 멋입니다. 채용신 <황현 상>을 보면서 자꾸만 사진과 그림을 비교해서 보게 됩니다. 채용신은 의병이 일어난 고을을 찾아다니며 애국지사들의 초상화를 그려서 항일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꾸미지 않은 대상의 본 모습을 중요시하며 수염 한 올 한 올이 살아 있습니다. 꾸며진 모습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중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사진출처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그림 / 이소영 지음 / 미술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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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지막 엄마
아사다 지로 지음, 이선희 옮김 / 다산책방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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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오디오 북을 틀어 놓는다. 요즘엔 책방에서도 쉽게 오디오북을 대여할 수 있다. 목소리 좋은 성우 분들이 읽어주는 책도 있고 오디오북을 지원하지 않아도 AI가 신통하게 읽어주는 기능이 있다. 처음엔 AI가 읽어주는 게 참말로 별로였다. 그런데 지금은 점점 목소리가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가끔 "네"에 할때 그 부분이 묻는 질문도 아닌데 톤이 높아지는 부분이 여전히 재미있다. 


그날도 평소처럼 오디오 북을 틀고 잠을 청했다. 보통은 금방 잠이 들 수 있도록 아는 책을 틀어 놓는다. 그 이유중 하나로는 윗 집 아주머니는 한동안 괜찮은 듯 했는데 다시금 그러신다. 밤에 뭘 좀 끌고 다니거나 안 그러셨음 좋겠다. 여전히 힘이 좋으신지 아직도 청춘이신가보다. 그 점에선 부러운지도~ 


40년만에 엄마를 찾아온 아들이라고 한다. 책 선정은 내가 하지 않았기에 무슨 내용인지 모르고 듣고 있었다. 그래서 뜬금없이 40년만에?? 책 제목도 저자도 알지 못했다. 나중에 듣다가 금방 빠져버려서 알게 되었지만. 사투리를 쓰시는 정겨운 어머니와 무미건조한 아들의 대화 소리가 들려온다. 40년만에 엄마를 찾아 왔다 길래 무슨 상황인가 어리둥절했다. 어머니 성함을 알려 달라고 한다.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 해도 엄마의 이름을 모른다는게 말이 안돼 정말 이상했다. 어쨋든 엄마 이름도 모른다고 살짝 타박은 있었지만 이름을 알려주신다. 이 상황이 너무나 궁금했고 성우분이 목소리를 잘 해주셔서 그런지 저녁에 잠에 들지 못한 체 책의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말았다. '앗 이러면 안되는데,' 엄마와 아들의 정다운 시간이 이어지고 추운 날씨였지만 금세 따스한 기운이 방안에 가득해졌다. 


엄마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와 닿았다. 

"세이이치 잘 들으래이. 무슨일이 있어도 어매는 니 편이구마." 이렇게 감동적으로 흐르다가 앗 뭐라고?? 세계 최고의 카드 회사가 VIP를 위해 준비한 서비스라고 했는데 1박 2일에 50만엔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500만원이라고? 이건 무슨 일인지 싶어서 그 다음장으로 넘어갔다. 


이상하게도 엄마가 자꾸만 아빠 성묘를 하고 가라고 한다. 무슨 일일까? 그런 내용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아들은 60이 넘은 나이이고 그렇담 어머니는 적어도 여든이 넘으셨을 것이다. 여든 여섯이라고 하신다. 현실 세계로 돌아온 이 사람 대뜸 이곳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 산소를 이전한다고 한다. 여기 설정에서는 미혼이었지만 실제로는 부인과 이혼하고 자식도 있지만 아빠는 나몰라라 하고 외톨이 신세다. 친구와 이야기하는 느낌은 60이 넘은 것 같지도 않고 그냥 30대 친구처럼 느껴진다. 친구도 이 사실을 알고 괜찮은거냐고 묻는다. 외롭지 않냐고 묻자 친구는 전혀 아니라고 한다.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결정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아 신종사기인가 생각했다. 자기도 죽으면 그 무덤에 들어가고 싶다고 한다. 


유일한 가족인 여동생이 쫓아와서 한바탕 하고 오빠나 가라고 했다. 하지만 그런 여동생도 오빠가 현재 처한 상황과 쓸쓸한 모습 때문인지 그곳에 가보기로 한다. 그곳은 도쿄에서 꽤 떨어진 시골이다. 기차를 타고 간 다음에 한시간에 1대씩 오는 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아궁이에서 모락모락 연기가 나고 그 근처에 산사가 있는데 주변 사람들도 거의 없고 인적이 드물다. 


그리고 나서 그 다음날 듣고는 이 책은 끝났다. 결말은 어쩌면 정해져 있는 것인지 모르지만 추리소설 속 반전처럼 충격받았다. 세상일이 다 그런거 아닌가 라고 말할 수 있지만 설글펐다. 작가분 왜 유명한지 알겠다. 사람을 확 붙들고 놔주질 않는다. 처음엔 뭐지, 궁금해서 듣다가 결국 끝까지 와버렸다. 자꾸만 치요 아줌니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이 서비스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치요 엄니라서 되는거다. 예전같으면 이런게 무슨 소용있냐고 말할 수 있지만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것인지, 작가님이 글을 잘 써서 그런것인지, 이해가 간다. 고향의 향수~ 제일 중요한 것은 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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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그리기 : 내 손으로 그리는 귀여운 동물 100마리
정수진(연서) 지음 / 정보문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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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연더랜드 연서 작가로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책 표지에 있는 귀여운 캐릭터가 바로 연서 작가의 모두의 귀요미 이모티콘입니다. 모두의 귀요미의 귀엽고 깜찍하고 센스있는 다양한 굿즈가 있습니다.

책속에 초판 한정 동물 스티커도 있습니다.

동물 중에서 개를 그려볼까 생각하면 귀가 있고 얼굴을 그리고 몸통과 다리 4개와 꼬리를 그려줍니다. 거의 돼지와 비슷한 느낌으로 그렸지만 앞 모습일지, 옆모습일지, 그냥 웃긴 모습일지 모른 형상이 됩니다. 머릿속에서만 떠올려서 그린다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누구나 그릴 수 있는 단순한 그림입니다. 중요한 것은 딱보면 이것은 무슨 동물인지 알 수 있게 그리는 것이죠. 아래의 동물은 생쥐의 특징을 갖춘 모습입니다. 이 책에서는 그림을 쉽게 그리는 과정을 보여주고 종종 짧은 웹툰으로 큰 웃음을 줍니다.





어떤 동물이든지, 이야기를 걸듯한 느낌으로 등장합니다. 곰은 귀엽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곰은 실제로 보기 힘들지만 곰인형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자신감있게 그릴수 있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그려보지 않으면 이상한 동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따라서 그려볼 수 있고 책에서처럼 100가지의 동물을 그릴수 있으니 그려본 후에 동물원을 설정으로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동물을 단순하게 그리는 방법뿐만 아니라 특성이나 차이점도 알려줍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배우게 되어서 더욱 재미있게 그려볼 수 있습니다. 멧돼지를 만났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도 알려줍니다. 그런데 주변에 2m 이상의 높은 나무나 바위가 없으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종종 멧돼지가 산에서 내려오기도 하니까요. 책을 보면서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림 그리는 방법뿐만 아니라 동물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야기책을 보는 기분이라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이 책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 사진 출처 동물 그리기 - 내 손으로 그리는 귀여운 동물 100마리/ 저자 정수진 / 출판사 정보문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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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실기 기출문제+유형분석 [필답형+작업형] - 최신 개정 법규 및 기준 반영 | 필답형 10년간 + 작업형 7년간 기출복원문제 | 필답형 유형별 260題 +작업형 유형별 205題
정권호.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 고시넷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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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넷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학습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산업안전기사 실기시험은 필답형 55점과 작업형 45점 총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산업안전기사 필답형은 보통 14문항이면 문제지에 나와 있는 지문을 보고 암기한 내용을 주관식으로 간략하게 정리하여야 합니다.

작업형은 컴퓨터에 동영상이 나오며 보통 9문항에 각 4점씩입니다.


필답형 시험은 주관식으로 단어의 맞춤법, 정확하게 기재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이 3 가지면 3가지만 특히 중요한 것은 단위와 이상, 이하, 초과, 미만 등의 표현입니다.


필답형 시험 후 일주일 후 작업형을 시험 보기 때문에 필답형 시험을 망쳤다고 해도부분 점수가 부여됨으로 작업형 시험을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이 책은 산업안전기사 실기시험 대비를 위해 2005년부터 2024년까지 20년분의 산업안전기사와 산업기사 실기 기출 복원 문제를 분석한 결과 필답형은 6~7년분의 기출문제를, 작업형은 4~5년분의 기출문제를 학습해야 중복 출제 비중이 70% 근접했으며 최신 기사 작업형은 산업기사 작업형에서 50%가 넘은 문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철저하게 산업안전기사 실기시험 대비 필답형을 대비하기 위해 첫 번째 차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필기형_유형별 기출 복원 문제 260 題


260개의 문제를 제시함으로써 같은 이론이지만 출제 유형이 서로 다르게 출제되는 경유 최대 다양한 유형으로 제공 가능한 답안을 모두 제시합니다. 답안 작성 시 문제에서 제시된 가짓수만 작성하면 됩니다. 추가로 확인해야 할 이론까지 체크박스에 담았습니다. 주관식이기 때문에 문제와 답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회차별 기출 복원 문제(Ⅰ) 10년분.


필답형 최근 10년간의 기출복원문제(31회분) 제공, 2024년 3회차부터 역순으로 2015년 1회차까지 문제와 답을 제공합니다. 처음에는 문제를 눈에 익히고 답을 익히고 신규 문제가 몇 문제, 중복 문제가 몇 문제 나왔는지 알려줍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2번째는 기억 안 나는 부분을 체크하고 3번째는 알쏭달쏭한 것을 체크합니다.


3. 회차별 기출 복원 문제(Ⅱ) 10년분.


필답형 최근 10년간의 기복원문제(31회분) 제공 문제만 나옵니다. 이제는 실전처럼 풀어보는 겁니다.산업안전기사 실기 시험 필답형을 대비하기 위해 두 번째 작업형의 차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유형별 기출 복원 문제 205題


최근 20년간 출제된 모든 작업형 기출문제 분석, 중복 배제, 중요도 고려, 다양한 유형을 빠짐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업형은 같은 회차에도 A형부터 다양한 문제 SET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많은 영상을 보는 게 중요합니다.


4. 회차별 기출 복원 문제 7년분


작업형 최근 7년간의 기출복원문제(70회분) 제공 2024년부터 2018년까지 같은 회차 시험이라도 A형부터 때론 C형, D형까지 기출문제 복원하였습니다. 영상, 그림까지 신규 문제와 중복 문제 출제가 얼마나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작업형은 많이 보고 그 상황을 유추해 원하는 답안을 원하는 가짓수만큼 기재해야 합니다.

산업안전기사 실기시험 대비 최신 개정 법규 및 기준 완벽히 적용했으며,

필답형 최근 10년간의 기출복원문제(31회분) 제공과 회차별 기출 복원 문제 7년분을 3회 이상 풀어본다면 합격으로 가는 길은 빠를 겁니다.


필기에 합격하고 한 번에 실기까지 합격할 수 있도록 필기의 이론과 접목하여 공부한다면 한 번에 합격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자격증 시험은 높은 점수가 목표가 아니라 합격 점수가 목표입니다. 합격할 수 있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책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선택과 집중이 더 필요하겠죠.



<사진출처 2025 고시넷 산업안전기사 실기 기출문제+유형분석 / 정권호 국가전문기술자격연구소 지음/ 고시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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