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CRAFT 박쥐들의 밤 - 우드소드 연대기 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 2
닉 일리오폴로스 지음, 루크 플라워스 그림, 전인표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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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공식 소설 2번째이다. 이 소설에서 프롤로그 장면을 보면 거대한 회색의 사람은 아니지만 친구들을 도와줄 무언가가 앞에 큼지막하게 서있다. 곧 좀비들이 떼로 덤벼들것이다. 몬스터들은 곧장 친구들을 향해서 돌진하고 있었다. 친구들은 교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낯선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선 환풍구를 통해서 박쥐들이 떼를 지어서 나타났다. 원래 박사님의 고글은 여섯개였는데 한개가 사라져서 박사님이 친구들을 불렀다. 박사님은 게임을 통해서 무슨 문제가 있는지 물어보았고 모건은 이상한 부분에 대해서 따로 정리해 드린다고 했다. 게임속의 박쥐가 현실속으로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친구들은 잠시 불안해했다. 자신들이 게임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것처럼 그 반대의 일도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으니 말이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생각하고 싶지 않을듯 하다. 누군가 훔쳐간 VR로 인해 친구들의 걱정이 덤이 되었지만 소환사 왕을 직접 찾아 나서자고 용기있게 말한다. 친구들은 더욱더 필요한 재료들을 열심히 모았으며 해가 지기 전까지는 마을을 탐험하지 않기로 했다. 포는 궁금증이 심해져서 수업에 집중할 수 없었다. 


친구들은 마을을 탐색하다가 너무 조용해서 이상했다. 그런데 수많은 몹들이 산에서 내려와 친구들에게 떼로 덤벼왔다. 친구들은 빠르게 도망가서 이번에는 무사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형형색색의 수많은 책을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얻었다. 역시 게임을 잘하려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아이템이 좋아도 친구들 만으로는 수많은 몹들을 상대하기 역부족이였다. 모건과 하퍼가 크고 무시무시한 철 골렘을 만들어 냈다. 무지 좋은 생각이였다. 어제는 몹들 때문에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잠시 머물렀지만 철 골렘이 먼저 싸우고 각자 싸우는 전략으로 인해서 친구들은 무사히 마을을 빠져나올수 있었다. 친구들은 승리에 기뻐하기엔 몹들 때문에 마을이 완전 박살나 버렸다. 박쥐들이 살 환경을 구하지 못하면 그녀석들은 청소업체를 통해서 박멸되어야 한다. 친구들은 이 문제도 몹시 훌륭하게 해결한다.

친구들은 남는 재료들을 마을 주민들에게 가져가 새로운 재료로 교환하고 드디어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된다. 박쥐들은 무엇으로 부터 도망을 친 것일까? 친구들에게 무슨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된다. '그곳으로 가면 알 수 있겠지.'라고 했으니 그곳에서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



<이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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