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오영] The Stray Dog (Paperback + Tape 1개) - 베스트셀링 오디오 영어동화 [베오영] 베스트셀링 오디오 영어동화 125
마르크 시몽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강아지를 키워 보고 싶다는 마음은 아이들이라면 한번쯤 갖게 되는 소망이죠. 이 책의 가족들에게도 이런 소망이 생겼습니다. 어느날 우연히 나간 나들이에서 만난 떠돌이 개에게 식구들은 모두 마음을 빼앗겨 버립니다. 주인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그 개를 공원에 그냥 나두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가족들은 일주일 내내 그 개만 생각합니다. 결국 다음주 토요일에 같은 장소로 계획적인 소풍을 가게 되고 그 곳에서 개를 만나게 됩니다. 두번째 만남에서 진짜 주인이 없는 개임을 확인한 가족들은 그 개를 가족으로 맞아들입니다.

이 책은 내용 자체보다는 그림이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공원에서 만난 개를 그리워하는 가족들의 각각의 모습, 일부러 그 개를 보기 위해 공원으로 다시 나들이를 나간뒤 겉으로는 무관심한듯 앉아있는 가족들의 모습, 그 개와 재미있게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 모두가 너무 재미있고 유머러스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글의 분량이 길지 않아 어렵지 않게 아이와 읽을 수 있습니다. 그림에 특히 관심을 갖고 보시면 아이도 아주 재미있어 할 것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모 봉양땐 2주택도 비과세

<자료출처> 부동산 뱅크

◆내년부터 달라지는 세제/역모기지론

일정한 소득이 없는 60세이상 노인들이 금융기관에 집을 담보로 맡기고 주택 담보연금(역모기지론)을 받는 경우 담보주택에 대해 2년 거주 요건(서울, 과천 , 5대 신도시)을 충족시키지 않아도 1가구 1주택 비과세 특례가 적용된다.

또 이런 부모님을 모시는 바람에 1가구 2주택이 된 경우에도 자녀주택과 담보 주택을 분리해 각각 1가구 1주택으로 인정해준다.

노인들이 집을 담보로 연금식 대출을 받아 안정적인 노후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세제개편 조치다.

주택담보연금은 집을 살때 주택을 담보로 집값을 빌리는 모기지론과는 반대로 집을 담보로 맡기고 대출을 받기 때문에 역모기지론이라고도 한다.

주택담보연금은 계약기간 10년 이상이며 월 또는 분기별로 연금을 받듯이 대출을 받고 대출금은 만기에 일시 상환하면 된다. 가입대상은 60세(여자는 55세) 이상 노인층이다.

다만 담보주택의 집값이 올라 처분을 할 때 실거래가 6억원을 넘게 될 경우 6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양도차익 만 비과세 혜택을 준다.

또 주택담보연금 계약기간이 끝나기 전에 담보주택을 팔 경우에는 비과세 특례를 받을 수 없다.

하지만 담보로 맡긴 주택의 재산세에 대해서는 세제감면 혜택이 없어 실효성이 적다는 지적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강남 중심축 대치서 잠실로?

<자료출처> 부동산 뱅크

서울 강남의 중심축이 바뀌나.`새 교육제도 개편 방안이 발표되면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의 운명이 뒤바뀌고 있다.

대치동 일대 부동산시장은 끝없이 추락하는 반면, 잠실동 아파트와 상가 매매가는 강보합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명 학군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강남 일번지`로 꼽혔던 대치동은 정부의 잇단 부동산대책에다 교육제도 개선 방안까지 나오면서 아파트는 물론, 인근 상가까지 쇄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대치동 일대 아파트의 경우 인근 대치동 빅3와 은마아파트 타워팰리스 등의 매매가가 최고 1억원 이상, 평균 5000만~7000만원 정도 하락했고 심지어 역전세난마저 눈에 띈다. 특히 매물이 귀하던 타워팰리스에도 최근 수십개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게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학원가가 밀집한 대치동 일대 상가는 불황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상가 1층의 경우 평당 가격이 평균 30% 가까이 낮아진 4000만~5000만원 선이고, 권리금도 지난해까지 1억원 하던 것이 지금은 절반 수준인 5000만~6000만원대다. 특히 학원으로 들어찼던 2, 3층도 매물이 급증하면서 곳곳이 비어 있으며, 매매가도 평당 1300만~1500만원대에 불과하다.

이에 반해 잠실동은 잠실저밀도 재건축단지가 속속 재건축에 들어가는 데다 9호선 개통, 잠실종합운동장 대규모 개발 등이 이뤄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잠실동 일대의 경우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매매가는 물론, 일반분양이 끝난 잠실 3ㆍ4단지 분양권 가격도 30평대가 6억~6억5000만원을 유지하고 있다.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해갈 것으로 예상되는 잠실주공 1ㆍ2단지와 잠실시영아파트 등도 13평 기준으로 4억4000만원대까지 내려갔던 게 최근 2~3주 사이에 저가 매물이 소화되면서 4억7000만원대까지 회복됐다.

특히 잠실 재건축단지 내 상가의 경우 1층 기준으로 평당 매매가가 1억3000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인근 신천동 일대는 매물이 없어 매매가를 정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다. 여기에다 잠실 재건축단지 인근 빌라촌을 허물고 학원으로 만들겠다는 개발업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이 일대가 대치동을 대체할 학원가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보유세 인상 이렇게 대처하라


<자료출처> 부동산 뱅크

  
  

비인기지역 아파트 우선 처분 ‥ 연내 증여 바람직

부동산 보유세가 오는 2008년까지 작년보다 두배 수준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아파트 여러 채를 가진 사람들의 보유세 부담이 앞으로 4년 후인 2008년에는 작년의 두배 수준으로 늘게 된다.

따라서 다주택자 보유자는 비인기지역 아파트는 우선 매도하고 자녀에게 상속예정이었던 물건은 적극적으로 증여해 세부담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비인기지역 아파트는 과감히 매각해야 다주택보유자가 보유세 부담을 우려해 무차별 매도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게 세무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보유세 부담이 두배정도 늘어난다지만 액수로는 수십만~수백만원 수준이기때문이다.

즉 보유세보다는 향후 기대수익률을 보고 매도여부를 결정하라는 얘기다.

고준석 신한은행 부동산재테크 팀장은 "수익성 전망이 불투명한 비인기 지역 아파트는 적극적으로 처분해서 세금 부담을 줄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단기간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고액대출로 고급주택을 여러 채 매입한 사람이나 고정수입이 감소한 사람은 인기지역아파트라도 처분하는 것이 좋다.

정부의 주택가격 안정의지가 확고한 만큼 장기적으로 아파트 보유 물량을 줄여나가는 게효과적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1가구 1주택자는 보유세를 강화해도 큰 문제가 없다.

김종필 세무사는 "늘어나는 보유세가 부담스럽긴해도 실거주 주택을 팔아버리는 것은 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어차피 물려줄 집이라면 빨리 증여해야

세무 전문가들은 증여계획이 있는 집은 올해 안에 끝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보유세 부담이 점진적으로 늘뿐 만 아니라,내년부터 1가구 3주택이상 보유자의 양도소득세율이 60%로 높아지기 때문이다.

세금떼고 나면 별로 남는 것이 없는 만큼 차라리 자식에게 증여해주는 것이 현명하다는 시각이다.

이장건 국민은행 세무사는 "상속이냐 증여냐를 놓고 고민하는 이들도 있지만 상속세 완전포괄주의 도입,공시지가 상향조정 등으로 상속세 부담도 시간이 갈수록 커지는만큼 증여를 서두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실제 올들어 땅 가진 사람들의 증여가 크게 늘어 상반기 증여세수가 작은 같은 때보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배나 늘었다.

보유세 강화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토지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할 4가지

<자료출처> 닥터아파트

경기도 용인 동부권에 가면 그 흔한 토지 규제 하나 없다. 주변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혹은 토지투기지역이라는 족쇄가 채워져 있어도 이곳만은 땅을 사고 파는 데 제한이 없다. 규제의 바다에 떠있는 투자의 피난처 같다. 용인시 삼가.역북.고림.김량장동, 양지.모현.포곡.백암면 일대의 얘기다. 용인 전체 면적(592㎢)의 절반이나 된다.

양지면 A부동산 중개업소 사장은 "서울에서 가까운 요지에 아직도 토지 거래 규제가 없는 곳이 있느냐며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러다 보니 땅 투자자들이 이쪽에 눈독을 들인다. 주변 지역은 땅값이 정체 상태를 보이지만 이곳만은 값이 오른다. 기획부동산(땅을 대량으로 사들인 뒤 소액 투자자에게 비싼 값에 쪼개 파는 업체)까지 설친다.

중앙일보의 ‘용인 동부 어? 규제가 없네’ 기사에서
 
 
올 상반기 토지거래허가구역 허가면적은 모두 9만4천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만2천필지에 비해 무려 51.8% 증가했습니다. 연말까지 올해 토지거래 허가건수는 사상 최고였던 지난해 14만4천건을 훨씬 넘는 20만건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올해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크게 늘지 않았음에도 거래건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서 토지거래가 그만큼 활발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 상반기 토지 가격은 신행정수도 이전지역이나 배후지역인 연기 공주 천안 아산 등과 2기 수도권 신도시 지역인 화성 파주 성남 등에 한해 집중적으로 올랐습니다.

집보다 땅을 먼저 사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자로서 주택부문에 집중된 투자비중을 토지쪽으로 분산시킬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토지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내가 확인한 것만 믿는다.

강남에는 수백명의 영업사원을 두고 1년 내내 땅만 파는 기획부동산이 있습니다.

개발계획을 내세워 적은 돈으로 투자하면 원금대비 2~4배 수익을 올릴수 있다며 주로 전화를 통해 영업을 합니다. 이들은 토지 매매계약만 한 땅을 쪼개 파는데 평당 1천원짜리 쓸모없는 땅을 사서 2만~3만원에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발계획은 지방자치단체 담당부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자체 차원에서 개발계획이 있더라도 예산 등의 문제로 취소되는 경우도 많아 실행가능성도 따져봐야 합니다.

또 기본적으로 등기부등본, 토지대장(임야대장), 지적도(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부(公簿) 서류를 통해 권리관계 및 토지의 현황, 용도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땅값도 외지인에게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매도자를 대리하는 중개업자가 끼어있을 경우 속칭 인정작업(매도자 희망가에 자기 이윤을 붙여 파는 행위)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현장확인을 통해 적정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매입할 경우 중개업자 말만 믿지 말고 가능하면 실소유자를 직접 만나 매도가 확인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잔금 시점에 바로 명의변경이 가능한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개발압력이 높은 땅을 매입하라

토지를 투자한다면 환금성이 보장되는 땅을 매입해야 합니다. 막연히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면 백전 백패 합니다.

공부 서류를 통해 지목과 용도를 확인하고 개발가능한 땅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와함께 거래가 제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인지, 실거래가로 양도세를 납부해야 하는 토지 투기지역인지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환금성이 보장되는 땅이란 일정시간이 흐르면 개발이 될 수 밖에 없는 땅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인구 1백만이상 도시 주변으로 개발계획에 따라 개발할 수밖에 없는 땅이 이거나 교통 개선 등으로 수도권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도시, 신도시 및 신행정수도 주변이 해당됩니다.

결국 개발압력이 높은 도시 주변 땅을 사야 하는데 개발압력이 높은 땅인지, 아닌지를 분별할수 있는 펀더멘털(기초체력)을 스스로 키워야 합니다.

믿을수 있는 나의 전문가를 확보하라

토지 투자는 아파트와 달리 규제위주의 법률체계가 복잡하고 수익성 토지인지를 판단하기도 매우 힘듭니다.

토지 관련 법만 1백여개에 달하고 국토5개년 계획 등 장단기 토지 개발계획도 부지기수 입니다.

선계획 후개발을 위해 도시계획법과 국토이용관리법을 폐지하고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국토법)을 제정, 2003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투자자가 얼마나 될까요?

또 준도시지역과 준농림지역을 폐지하고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2005년까지 용도지역 체제개편을 통해 관리지역을 3개 관리지역(보전·생산·계획)으로 세분하는 것은 알고 있나요?

스스로 관련법을 이해하고 투자전략을 세워 개발가능한 환금성있는 땅을 매입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투자기간내 목표수익을 달성할수 있는 환금성있는 땅을 찾아 계약까지 하려면 1년이상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토지투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문가가 없다면 먼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게 중요합니다.

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하라

토지투자는 투자리스크가 아파트보다 훨씬 큽니다. 또 단기투자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2년이상 보유해야 합니다. 환금성이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여유자금으로 해야 초조해 하지 않습니다.

2005년부터 종합부동산세가 시행되면 토지보유자에게 일정액이상 전국 토지를 보유하는 사람에게는 종전 종합토지세보다 더많은 누진세가 부과될 예정이므로 실투자비는 보유기간이 길수록 늘어나게 됩니다.

공동투자든 단독투자든 일정 시세차익을 얻기위해선 보유기간이 5년이 넘는 경우도 다반사이므로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투자해야 성공적인 투자수익을 올릴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