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디팩 초프라

심신상관의학과 인간의 잠재력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도자이다. 현재 북아메리카는 물론 남아메리카와 인도, 유럽,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등 세계 각국을 돌며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 라졸라에 있는 '초프라 행복 센터'의 이사이기도 하다.『풍요로운 삶』『마법사의 길』『늙지 않는 몸, 시간을 초월한 정신』『양자 치유』『메를린의 귀향』등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키는 많은 오디오와 비디오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그의 저작들은 25개국 이상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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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루아(Gabrielle Roy)

<자료출처> <세상끝의 정원> 작가소개에서

1909년 3월 22일 캐나마 마니토바주의 생-보니파스에서 태어났다. 광활한 초원지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1929년 위니펙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연극배우로서의 활동을 병행하며 8년 동안 교사생활을 한다. 1939년 몬트리올에 정착해 기자로 일하다가 1945년 <싸구려 행복>을 발표해 캐나다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프랑스의 페미나상을 수상하며 일약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가로 부상한다.

1954년 긴 침묵과 고통스러운 집필 과정을 거쳐 자전적 단편집 <데샹보 거리>를 발표하고 이 작품으로 첫 번째 캐나다 총독상을 받는다. 1977년 교사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집팔한 여섯 편의 중, 단편을 묶은 <내 생애의 아이들>로 또 한 차례 캐나다 총독상을 수상하며, 비평계의 찬사와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는다. 일생동안 같은 산을 그리는 독학의 화가 이야기인 <비밀의 산> 외에 <알타몽의 길>, <휴식 없는 강>, <즐거운 여름>,<지상의 여린 빛>, <무엇 때문에 고민하나, 에블린>등의 작품이 있다 .1983년 7월 13일 74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사후에 미완의 자서전 <비판과 환희>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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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마당

http://kids.hankooki.com/english/english_list.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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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조무제 (경상대학교 총장)
<자료출처> 조선일보 (2004.9.13)
대학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다.  대학은 R&D의 산실임과 동시에 인적자원개발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불행하게도 최근 우리나라대학은 국력에 걸 맞는 국제 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 대학이 입학자원의 감소, 열악한 교육재정, 교육시장개방, 대학졸업생들의 심각한 취업난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경쟁력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학 스스로의 뼈를 깎는 자기 개혁노력과 정부당국의 획기적인 대학지원정책이 맞물려야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학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 몇 가지 조치들이 필요하다.

 첫째, 대학입학정원의 획기적인 감축이 선행되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인구에 비해 대학 수가 가장 많은 나라다.  전문대학을 포함해 357개교에 입학정원은 65만명에 이른다.  이에 비해 고교졸업생은 2003년에 59만명, 2020년에는 48만명, 2021년에는 43만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고교졸업생의 80%가 대학을 진학한다해도 현재 입학정원을 기준으로 거의 절반의 감축이 불가피하다.  대학 스스로의 획기적인 구조조정 의지와 정부당국의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조화를 이룬다면 대학 구조조정의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본다.

 둘째, 각 대학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대학 특성화를 유도해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4년제 대학은 199 개교가 있지만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특성화된 대학은 많지 않다.
매년 미국에서 발표되는 각 대학들의 평가 결과를 보면 Harvard 대학이나 Stanford 대학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학문 분야에서 세계 최고이지는 않다.
 우리나라는 서울대학부터 모든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적어도 몇 개 분야에서라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는 대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각 대학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몇 개분야를 특성화시킨다면 한국의 대학도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국내 몇몇 대학에서 입증되고 있다.

 셋째, 고등교육재정의 획기적인 확충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대학재정규모를 미국의 비슷한 규모의 대학과 비교할 때 약 1/10정도다. 교수 1인당 학생 수는 우리나라가 30~40명인데 반하여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10~15명 수준이다.  한 학과당 교수 수는 우리나라가 평균 6~7명인데 반하여 미국은 30~50명 수준이다. 이와 같은 고등교육 여건으로는 우리나라 대학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는 없다.  고등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특별법 제정이 매우 시급한 것도 이 때문이다.
  
 만일 정부당국이 대학의 구조조정을 예산 절감 차원에 추진한다면 이는 반드시 실패하고 말 것이다.  우리보다 대학의 구조조정을 먼저 시작한 일본과 중국의 사례에서 교훈을 얻었으면 한다.  중국은 최근 수년 동안에 400여 개의 대학을 200여 개로 통합했으며 또 다시 「211공정」이라는 이름으로 2010까지 100개의 국제경쟁력 있는 대학을 육성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엄청난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대학과 정부당국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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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아교육 예산 1.5배 늘어나
저소득층 만5세아 무상교육, 육아부담 줄어들듯
<자료출처> 교육인적자원부
내년부터 저소득층 학부모들의 육아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4일 모든 아동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내년도 유아교육 지원예산(안)을 올해보다 526억원(152%) 늘어난 871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고 밝혔다.
확대된 유아교육 예산은 구체적으로 만5세아 무상교육비가 642억원, 만3,4세아 교육비 163억원이다. 또한 내년부터 유치원에 두자녀 이상이 동시에 취원하고 있는 경우 둘째아 이상에게 일부 교육비로 31억원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시도교육청에서도 정부 재정지원 규모에 상응하는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이처럼 예산의 대부분을 교육복지를 위한 저소득층 유아교육 지원에 사용하게 된다.

사업별 지원대상인원은 저소득층 만5세아 무상교육비 지원사업의 경우 정부의 만5세아 30% 지원 목표에 따라 금년도 4만 4천명(7.2%)에서 8만 1천명(13.2%)으로 확대 지원한다.
2004년 부터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 만3, 4세아 교육비는 2만 2천명에서 3만 2천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저소득층의 두자녀 이상이 유치원 취원시 둘째아 이상 1만 7천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이 되는 저소득층 기준, 신청절차 등 세부 지원계획에 대하여는 보육료를 지원하는 여성부와 협의하여 내년 초에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유치원에 취원하는 자녀를 둔 저소득층 학부모들은 이 절차에 따라 교육비를 지원신청하면 된다.

유아교육과 관계자는 지난 1월말 유아교육법 제정으로 유아교육이 공교육화됨에 따라 정부는 만5세아의 무상교육 대상을 2008년까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수준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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