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ttle Mouse, the Red Ripe Strawberry, and the Big Hungry Bear (보드북 + 테이프 1개)
돈 우드 그림, 오드리 우드 글 / Childs Play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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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저는 이 책 제목을 처음 보았을때 아주 크고 배고픈 곰이 나오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안의 내용을 살펴보니 실제로 곰은 나오지 않네요. 생쥐 한마리가 어느날 아주 크고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딸기를 따게 되었어요. 그런데 어느선가 크고 먹음스럽게 잘 익은 딸기를 아주 좋아하는 큰 곰에 대해서 들어본적이 있냐고 묻는 소리가 들립니다.

생쥐는 그때부터 심기가 불편해지죠. 딸기를 지키기 위해 꽁꽁 싸매 보기도 하고 딸기를 사람처럼 변장시켜 보기도 하지만 그 목소리는 또 말합니다. 그래도 곰을 알아차릴거라구요. 결국 마지막에 생쥐는 그 딸기를 맛있게 먹어버립니다. 그것이 곰으로부터 딸기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현명하고 확실한 방법이니까요.

이 책은 내용보다는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내용 자체는 그렇게 유머가 있는 내용은 아닌 것처럼 느껴지는데 딸기를 지키려고 애쓰는 생쥐의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귀엽습니다.
테이프의 목소리도 멋있는데요, 앞면에는 그냥 동화를 읽어주는 내용이 있는데 뒷면에는 보이지 않는 목소리의 주인공과 생쥐가 서로를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노래도 아주 재미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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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제이와이북스 콤보 : Here Are My Hands (Paperback + CD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185
빌 마틴 주니어 그림, 존 아캠볼트 글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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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배울때 제일먼저 알려주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신체부위에 대한 표현들이죠. 머리, 손, 다리, 발, 눈, 코, 입 등등. 이 책을 보고 나면 그런 기본적인 표현들은 너무나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게다가 그냥 신체부위의 이름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신체부위와 함께 그 신체부위가 하는 일을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좋습니다.

'Here are(is) my~for#ing'의 문형이 반복되고 있고 ~부분에는 각종 신체부위가 #부분에는 그 부위가 하는 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문형이 반복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익힐 수 있고요 또한 테이프에서 나오는 노래에 맞추어 부르다 보면 완전히 외우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저희집 아이는 이 책을 완전히 외워 부르기 까지 한답니다. 구입하시고 나면 만족하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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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Mr Gumpy's Outing (Paperbac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45
존 버닝햄 글 그림 / Penguin U.K / 199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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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글로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있는 책이기도 하죠. 검피 아저씨의 배에 같이 타고 싶어하는 사람과 동물들이 많습니다. 토끼, 고양이, 개, 돼지, 양, 닭, 염소 등등. 마음씨 좋은 검피 아저씨는 이들의 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모두 배에 타도록 합니다. 그러나 각자에게 주의를 주는 것은 잊지 않고요.

아이들에게는 싸우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토끼에게는 깡충깡충 뛰지 말라는 조건으로, 고양이에게는 토끼를 쫓아다니지 말고, 개는 고양이를 못살게 굴어서는 안되고, 돼지는 배 안을 더럽히지 말라고....그러나 결국 모두들 약속을 어기게 되고 배는 뒤집히고 맙니다. 그러나 모두들 즐겁습니다. 아저씨까지요.

이 이야기는 같은 구조의 이야기가 반복되어 영어로 되어있어도 이해하기가 어렵지 않습니다. 게다가 테이프에 녹음된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더욱 실감나게 하고요. 페이지 수는 좀 많지만 어렵지 않게 그리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영어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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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Today Is Monday (Boardbook + 테이프)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81
에릭 칼 글 그림 / philomel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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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일을 영어로 안다는 것은 아이들로서는 쉬운 일이 아니죠. 저도 중학교에 머리싸매고 외웠던 기억이 나니까요. 그런데 이 책을 보게 되면 정말 재미있게 요일을 배울 수 있답니다. Today is ***라고 하면서 요일이 소개되어 있고요, 그 요일에 어떤 음식을을 먹었는지가 소개됩니다.

이 책을 그냥 동화처럼 읽으면 별로 흥이 나지 않고요 테이프에 수록된 노래를 들어야 제맛이 난답니다. '노래하는 영어동화'시리즈 답게 노래가 어찌나 흥이 나는지 모릅니다. 책 뒷면에 이 노래의 가사와 악보가 함께 실려져 있어서 엄마들이 음을 익히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아이들은 노래가 너무 흥이 나서 사실 뜻이 무엇이냐에 관심을 갖기보다는 따라하기에 바쁘답니다. 어쨌든 요일익히기에는 이 책보다 좋은 책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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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Dear Zoo (Paperback + Tape)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317
Rod Campbell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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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서는 편지를 쓸때 앞부분에 'Dear ***'라고 쓰죠? 이 책의 주인공 아이가 바로 동물원에 편지를 씁니다. 귀여운 애완동물을 하나 보내달라고요. 그래서 동물원에서 아이에게 동물을 보내옵니다. 그런데 동물들이 하나같이 아이가 키우기에 적당하지가 않습니다. 사자는 너무 사나와서, 기린은 너무 심술궂어서, 개구리는 너무 펄쩍거려서 등등....그래서 아이는 할 수 없이 아이는 다시 동물원에 동물을 돌려보냅니다. 그러다가 결국 마지막으로 동물원에서 강아지를 보내오는데...그것은 아이 마음에 꼭 들었답니다.
이 책은 내용도 재미있지만 넘겨보는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동물들은 보통 상자나 창살이 있는 우리에 담겨져 오는데 그 뚜껑을 열면 이번에는 동물원에서 어떤 것을 보냈는지 알 수 있답니다. 보내온 동물을 보고 그 동물에 대해 평한 것을 통해 형용사를 익힐 수 있고요 They sent me a ~~~와 He was too ~~~라는 문장이 반복되고 있어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어요.

또한 테이프에 들어있는 노래도 아주 신이납니다. 처음에는 책의 내용을 그냥 읽어주지만 두번째에는 책 내용에 곡을 붙여 노래로 만들었는데 어찌나 신나게 만들었는지 노래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여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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