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동물은 사람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는 운동화를 신고 달릴 수 없다고 생각하고, 사슴은 볼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암탉은 수영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스컹크는 스쿠터를 타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오리는 자전거를 타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런 일들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죠(그게 사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책의 재미있는 점은 이렇게 동물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열거하면서 그림에는 그 동물이 바로 그 일을 하는 모습을 그려놓은 것입니다. 그러면서 맨 마지막에 '그런데 당신은 무엇을 보았는지 말해보세요.'라고 되어 있어요.

내용과 그림이 반대로 되어 있으면서 그 속에 유머가 들어 있어요. 그래서 내용과 그림의 그 아이러니컬함을 이해할 수 있어야 이 책을 재미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 점에서는 이런 유머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 있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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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그야말로 온갖 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있죠. 우리주변에 있는 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작은 물이 모여 바다에 가기까지의 과정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의 생성과정과 그 쓰임새에 대해 알려주는 것으로 내용으로 볼 때는 쉬운 과학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지만 그 아름다운 그림으로 볼때는 한편의 아름다운 그림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무엇보다도 오디오 테이프가 또한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책의 내용을 아름다운 노래로 들려주는데 그 노래소리가 너무나 감미롭습니다. 보시면 만족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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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주인공이 달팽이, 개미, 고래, 사냥개, 종달새, 토끼, 상어, 두꺼비, 여우, 고양이, 황소, 코뿔소, 양, 호랑이, 새우, 도마뱀, 양 등 여러동물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자신도 그들처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예요. 귀뚜라미 만큼 빨리 수풀속을 달리고, 사자만큼 크게 으르렁 거릴 수 있다고 하네요.

I'm as-as-문장이 반복되어 따라하기도 쉽고 동격 비교법만큼은 확실히 배울 수 있어요. 또 여러 동물들의 특성을 묘사하는 형용사도 많이 나와있어 다양한 형용사를 배울 수도 있고요. 그리고 이 책은 내용도 좋지만 내용못지 않게 그림도 정말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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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 시리즈가 모든 그렇듯이 이 책도 그림이 선명하고 매력적입니다. 사진으로 찍어놓은 듯이 깨끗하고 선명한 것도 좋고요 무엇보다 크리스마스에 볼 수 있는 또는 아직 본적이 없는 많은 크리스마스 장식 그림들이 들어있어서 좋아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여러 사물들 중에 본적은 많지만 영어로 어떤 명칭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면 많은 것을 새로 알 수 있어요. 그런점에서 이 책은 저에게도 'My First Christmas Book'인 셈이죠. 책 한가득 차있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보다보면 절로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집니다. 아이에게 올 크리스마스에 선물로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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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알 심프 비룡소의 그림동화 67
존 버닝햄 글 그림,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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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봤을때 제목이 참 신기하는 생각을 했었다. 대포알 심프라....주인공 심프는 작고 못생긴 개다. 얼마나 못생겼으면 심프의 다른 형제들은 모두 선택을 받아 주인을 만났는데 심프를 가져가겠다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을까...설상가상으로 심프는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는다.  떠돌아 다니던 심프는 어느 서커스단의 어릿광대를 만나게 되는데 , 그 어릿광대와의 만남으로 심프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어릿광대를 도와 대포알 서커스를 하게 된것이다. 조그맣고 까만몸을 이용하여 대포알처럼 대포에서 튀어나오는 묘기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실 이 책은 심프가 대포알처럼 대포안에서 튀어나온 부분을 빼고는 별다른 반전도 없는 평범한 책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이들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우리집 아이는 이 책을 매일매일 읽어달라고 조른다. 아이도 못난이에게도 희망과 재주가 있다는 메세지를 기쁘게 받아들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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