稅테크 올 가이드] 부동산 '알짜' 남기고 조기처분 바람직
 



부동산 시장에 "세풍(稅風)"이 불고 있다. 정부가 내년부터 종합부동산세를 새로 도입키로 함에 따라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 "세(稅)테크 전략"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것.

종합부동산세의 핵심은 건물이나 토지를 많이 보유한 사람들에게 무거운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세무 전문가들은 불필요한 부동산을 처분하거나 가족 이름으로 명의를 변경하는 등 종합부동산세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지금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종합부동산세가 구체화된 이후에 매물을 내놓으면 팔기 힘들 뿐더러 제값을 받을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이다.

<>증여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

새로 도입되는 종합부동산세가 "개인별"로 보유 부동산 가격을 합산해 세금을 매긴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가구별 과세기준이 아니기 때문에 가족들 이름으로 명의를 변경하면 중과(重課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물론 증여를 하면 증여세와 취득세 등록세를 새로 내야 한다. 그러나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할 때 일정 금액(배우자 3억원,성인 자녀 3천만원, 미성년 자녀 1천5백만원)까지 공제가 되는 규정을 적절히 활용하면 세금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자녀에게 부동산을 증여하고 나면 나중에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세무 전문가들은 "증여를 할 경우와 부동산을 계속 보유하면서 종합부동산세를 무는 경우 가운데 어느 쪽이 유리한 지를 꼼꼼히 살펴 결정해야 한다"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종합부동산세 시행방안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권고했다.

<>비투기지역 물건부터 팔아라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종합부동산세의 과세대상이 될 소지가 있는 과세표준 6억원 이상의 고가주택을 두 채 이상 보유한 경우에는 매도전략을 짜는 게 유리하다.

양도차액이 적고 투기지역이나 주택거래신고지역 물건이 아닌 것부터 매도하는 게 기본순서다. 특히 1가구 다주택자는 가장 세금 부담이 큰 집을 비과세 요건을 갖출 때까지 남겨두고 나머지는 파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뜨는 상품"과 "지는 상품"을 확실하게 구분, 매매전략 을 짜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동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적은 땅이나 주택은 가급적 빨리 처분하고 대신 수익이 될 만한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얘기.

부동산 세제 개편시대의 "뜨는 상품"으로는 역세권 소형 아파트가 꼽힌다. 지속적인 수요가 있는데다 임대주택사업자 입장에서는 높은 세율의 종합부동산세를 피해갈 수 있는 탈출구 역할을 하기 때문.

상가에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는 의견도 있다. 정부가 상가나 빌딩 등에 대해서 도 통합과세를 추진한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주택보다는 과세부담이 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유(有)주택자가 집을 늘리려면

주택을 한 채 소유한 사람이 추가로 집을 사거나 집을 늘려가야 할 경우라면 취득. 등록세 부담을 줄이고 1가구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의 하나로 분양권 매입을 고려할 수 있다.

분양권은 취득.등록세가 부과되지 않고 입주 후 등기시점에 취득.등록세를 내기 때문에 거래하는 시점에서 세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새 아파트 입주 후 1년 안에 기존 주택을 매각하면 1가구 1주택 요건을 갖추게 돼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사업승인이 난 재건축 아파트를 사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는 분양권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입주 후 등기 때까지는 여러 채를 보유해도 다주택자에 해당하지 않는다.

<>양도세 얹어팔기는 실익없어

늘어나게 되는 세금을 집값에다 얹어 팔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양도세 실거래가를 계산할 때는 매도가에 전가된 세금만큼 양도세가 더 부과된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최고세율(탄력세율 51%)이 적용돼 세금이 현재보다 5천만원 늘어나는 경우 현재와 같은 현금을 손에 쥐기 위해서는 늘어나는 세금의 두 배인 1억원 가량을 더 얹어 받아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1가구 3주택 이상 보유자가 늘어나는 세금을 매도가에 전가할 경우엔 부담이 이보다 훨씬 더 크게 돼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분석이다.

자료원 : 한국경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똑똑한 뇌세포를 만들어 주는 영양소

<자료출처> 대한소아과학회

아기들의 두뇌 발달은 보통 24개월까지 이루어진다는 사실 아시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 아기들이 똑똑해질 수 있을까요?
아기들이 먹는 식품이 똑똑한 아기들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어떠한 영양소들이 똑똑한 아기를 만들어 주는지 알아봅시다.

1. 두뇌 기능을 정상화시켜 학습능력을 키워주는 DHA
->뇌세포를 구성하는 성분, 두뇌가 갖는 본래의 기능을 정상화시킵니다. 따라서 DHA를 많이 섭취하면 뇌의 작용이 원활해져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고, 기억이나 학습 능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DHA는 고등어나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참치나 삼치 도미 등에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2. 뇌기능을 향상시키고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레시틴
->세포를 활성화하고 뇌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몸속의 콜리스테로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레시틴은 특히 콩류에 많이 들어있고 참기름, 달걀에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몸은 튼튼하게 도뇌작용은 활발하게 하는 단백질
->두뇌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두뇌세포가 젊고 활기에 차게 하려면 끊임없이 생겨나는 뇌의 노폐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러한 구실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단백질입니다. 특히 곡류에 들어있는 단백질이 좋습니다. 단백질은 몸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근육, 피, 피부, 머리카락, 손톱, 몸속의 여러가지 효소 구성에도 필요합니다.

4. 피로감이 없이 집중력을 높여주는 철분
-> 철분이 부족하면 혈액 중의 적혈구 수나 색소의 양이 감소하며 피부와 점막이 창백해지고, 피로감,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빈혈을 불러오게 됩니다.
유아기에 빈혈의 정도가 심하면 행동발달에도 장애가 오므로 철분의 보충에 유의해야 합니다.
철분이 많이든 식품은 육류, 패류, 난류, 푸른색 채소류 및 해조류입니다.

5. 뇌에 영양을 주어 기억력이 좋아지는 비타민B
-> 뇌의 영양 공급에 비타민 B가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두뇌 활동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한데, 비타민B가 부족하면 당질을 포도당으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뇌의 에너지 공급이 불가능해지고 집중력과 기억력도 떨어집니다.
감자, 돼지고기, 참깨 등에서 비타민B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6. 정서가 안정되고 집중력도 쑥쑥 향상되는 비타민C
-> 비타민C는 뼈, 혈관, 치아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의 흡수를 도와 철 결핍성 빈혈방지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역할을 하므로 부족하면 질병에 걸리거나 신경질적인 아이가 되기 쉽습니다.
신선한 채소나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제철 음식을 먹는것이 바람직합니다.

7. 에너지를 공급해 두뇌활동을 활발히 해주는 탄수화물
->사탕이나 단음식에 있는 단순한 탄수화물이 아닌 과일이나 채소등에 들어있는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복합 탄수화물은 활동하는데 필요한 빠른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데, 두뇌는 고단위 에너지 사용지이므로 두뇌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기위해서는 복합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8. 뼈를 튼튼하게 체력을 든든하게 하는 칼슘
-> 뼈와 치아를 만들고, 혈액을 응고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심장의 활동이나 근육의 수축, 정신안정에도 빼놓을 수 없는 성분입니다.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등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녹색의 채소에도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흡수율이 좋지 못하고 육류및 곡류의 칼슘함량은 다소 낮습니다.

9. 단백질, 지질등의 작용을 도와주는 나이아신
-> 당질, 단백질, 지질의 대사에 관여하여 효소를 활성화시키는 보조효소를 형성해줍니다.
나이아신이 부족한 식사를 오래 지속하게 되면 펠라그라라는 피부병에 걸리고, 단백질, 지질 등의 원활한 작용도 방해하게 됩니다. 나이아신은 간이나 육류와 같은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똑똑하게 만들어 주는 영양소에 대해 모두 알아보았습니다. 이러한 식품으로 아기들의 이유식을 매일매일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소아 예방접종표 (2002년 개정: 기본접종 및 권장접종)

<자료출처> 대한소아과학회


연  령

종   류

연   령

종   류

0∼1 주

B 형 간염1)

12∼15 개월

MMR7), 수두8), Hib

0∼4 주

BCG

18 개월

DTaP

2 개월

B 형 간염2) 

 

12∼36 개월

일본 뇌염9)

DTaP3), 폴리오4), Hib5)

4∼6 세

DTaP, 폴리오,

MMR

4 개월

DTaP,  폴리오, Hib

6 세

일본 뇌염

6 개월6)

B형 간염, DTaP, 폴리오, Hib

10-12세

성인용 Td10)

12세

일본 뇌염

1) 모체가 HBsAg 양성인 경우, 초회 접종으로 12시간 이내에 HBIG와 함께 부위를 달리하여 B형 간염 백신을 투여하며, 반드시 0, 1, 6개월 방법으로 3회 접종한다.  

모체의 HBsAg 상태를 모를 때에는 출생시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모체의 결과가 양성이면 HBIG를 가능한 빨리(늦어도 7일 이내) 근육주사하고 B형 간염 백신은 반드시 0, 1, 6개월 방법으로 3회 접종한다. 모체의 결과가 음성이면 B형 간염 백신은 제품에 따라 0, 1, 6 또는 0, 1, 2개월 방법으로 3회 접종한다.  

2) 모체가 HBsAg 음성인 경우, 초회 접종을 2개월부터 접종하여도 좋다. 

3) 개량 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 혼합 백신 

4) 경구용 폴리오 백신과 주사용 폴리오 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접종한다.  4회 모두 경구용 또는 주사용을 접종하거나, 처음 2회(2개월, 4개월 접종)는 주사용, 나머지 2회(6개월, 4-6세 접종)는 경구용을 접종할 수 있다.  

5) 기본접종에 포함되지 않으나 적극 권장되어야 할 백신으로 제품에 따라 2-3회의 기초접종과 1회의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6) 홍역유행시 6개월부터 홍역 단독 백신(없으면 MMR)을 접종한다.  

7) 홍역, 볼거리, 풍진 혼합 백신  

8) 기본접종에 포함되지 않으나 적극 권장되어야 할 백신이다.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미만에는 1회만 접종하고, 13세 이상에서는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9) 사백신과 생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접종한다. 사백신의 경우 기초 접종은 1-2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다음 해에 1회 접종하며 추가 접종은 6세, 12세에 한다. 생백신의 경우 기초 접종은 처음 방문하여 1회만 접종하고 다음 해에 1회 접종하며 추가 접종은 6세에 한다.  

10) 10-12세부터 매 10년마다 접종한다.  

※ 이상의 표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정상 소아에게 접종을 고려할 수 있는 백신에는 폐구균 백신, 인플루엔자(독감)백신, A형 간염 백신 등이 있으며, 접종 여부를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접종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감기 예방 수칙

<자료출처> 김영호 소아과

1.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지 않는다.
2. 외출 후는 물론이고 자주 손을 씻는다.
3. 외출할 때는 기온에 따라서 적당한 옷을 입는다.
4. 외출 후에는 양치질을 한다.
5. 일교차가 심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입고서 기온에 따라 벗었다 입었다 한다.
6. 실내 온도는 18-22℃, 습도는 60%가 적당하다.
7. 병원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청결하게 관리한다.
8.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통해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한다.
9. 보리차 쥬스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10. 매일 가벼운 운동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른다.
11. 독감 예방접종을 한다.
12. 과로와 지나친 스트레스를 피한다.
13. 창문을 열고 자지 않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