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건강의 함수관계

일간스포츠] 무작정 걷는다고 건강해지는 것은 아니다. 걷기와 건강의 함수관계를 숫자로 살펴본다.

▲ 운동의 기준=일반 성인의 보폭을 60~70㎝로 볼때 1일 1만보가 기준이다. 사람의 평균 산책시 속도는 4㎞. 그러나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속도는 6.4㎞. 최소 30분 이상을 걸어야 체지방이 에너지로 분해된다.

▲ 다이어트의 양=일반 직장인 기준으로 1일 200~300㎉(남성, 여성은 100~200)를 운동으로 소비하지 않으면 지방으로 남게 된다. 300㎉를 소비하기 위한 걷기 기준은 산보속도 1시간 40분(3㎉/분), 속보속도 1시간 10분(4.2㎉/분), 파워워킹 1시간(5㎉/분)이다.

▲ 감량목표=건강한 사람기준으로 1주일에 1~2㎏이 적당하다. 그러나 걷기로 단기간에 살을 많이 빼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최적의 걷기 감량치는 1주일에 500g이다. 한달에 2㎏씩인 셈.

▲ 준비물=통기성이 좋고 편한 복장. 야간에 걸으려면 눈에 잘 띄는 흰색 계열 옷을 추천한다. 발가락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운 운동화에 물통, 배낭, 만보계, 선크림, 모자 등을 준비하면 된다.

▲ 생활속 걷기=세 가지만 실천해 보자. 하나, 지하철 버스 한 정거장 전 후에 내려서 걸어간다. 둘, 하루에 2㎞은 꼭 걷는다. 셋, 3층 높이는 무조건 계단으로 걸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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