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문장 자체는 아주 단순하고 간단합니다. 또한 문장도 반복되고 있어 어렵지 않고요. 그렇지만 그 안에 담긴 뜻은 아주 깊은 책입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민족과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지요. 그들은 하는 말도 다르고, 사는 집도 다르고, 피부색도 다릅니다. 그런데 그들은 같은 점도 많지요.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하고, 다치면 아파하기도 하고요. 결국 이 세상 사람들은 다르면서도 같고, 같으면서도 다르다는 중요한 교훈을 알려주고 있지요. 사람들은 자칫하면 다른 민족, 다른 나라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편견을 갖기 쉽지요. 이 책은 우리가 잊기 쉬운 사실들을 시와 같은 아름다운 문장으로 다시금 깨우쳐 줍니다. 그런점에서 영어문장 자체는 쉽지만 모든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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