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환상적인 내용의 동화입니다. 어느 식당에 들어온 불쌍해 보이는 노인을 식당주인이 정성껏 대접하자 노인은 식당 주인에게 종이학을 선물로 줍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그 종이학은 주인이 손뼉을 치면 진짜 종이학으로 변해 춤을 추는 것이었어요. 이 소식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그 종이학을 보러 식당으로 몰려들었고 그 덕분에 식당은 아주 붐비게 되었지요. 마지막에 종이학은 떠나가게 되지만 그 종이학의 명성은 여전히 남아있지요.

전체적으로 글이 많지 않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책입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고 그려 넣은 아름다운 책이고요, 내용도 신비한 재미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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