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온갖 종류의 악기들이 등장합니다. 그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의 모습과 함께요. 트럼본, 트럼펫, 바이올린, 플룻, 첼로 등등 우리가 알만한 악기는 다 나오는 것 같아요. 악기를 연주하는 연주자들의 모습도 진지합니다. 모두 진짜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연주자처럼 자기가 가지고 있는 악기를 열심히 연주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글씨도 분위기를 맞추려는 듯 악보에 그려져 있는 음표들처럼 흘러가듯 씌여져 있어요.이 책을 보면 다양한 악기의 이름 및 모양을 익힐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요 그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도 감상할 수 있어요. 심혈을 기울여 연주하는 연주가들의 모습과 또 그들의 연주에 열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책을 읽는 사람도 오케스트라 연주에 초대된 한 사람이 됩니다. 이 책은 눈으로 감상하는 오케스트라 연주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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