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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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5. 각종 콘센트의 위치, 난방 온수조절밸브위치, 보조조명 시설의 유무 등 안 보이는 곳을 살펴본다.

첫째, 각 실의 전기, TV, 전화, CATV 전용 콘센트 - 각 실의 콘센트 설치 위치와 개수 등을 확인하여 차후 실생활에 불편함이 없을지 확인하여 두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화장실의 경우 감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하여 아예 콘센트를 설치하지 않았는데 이미 방수,방습 콘센트로 간단히 해결되고 있으므로 살펴봐야 한다.

둘째, 방 사이 통로 조명등 - 중,대형 평형인 경우에는 거실, 안방, 드레스실을 잇는 좁은 통로가 있는데 방 입구 등에 천정 매립형태의 보조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좋은 실내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고려하는 회사도 있으므로 눈 여겨 보는 것이 좋다.

셋째, 난방 온수 조절 밸브의 위치 - 대부분 씽크대 하부장 중앙 하단부에 설치하여 외부로 노출 시키지 않고 주부의 손길이 손쉽게 닿도록 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씽크대 공간활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도는 거실바닥에 매립하여 커버를 씌워놓은 형태나 거실 벽체에 붙여 노출시키고 가구장으로 멋진 인테리어효과를 내는 경우도 있으니 실제 위치를 확인해야 한다.

넷째, 난방 온도 조절기 - 방 별로 난방 온도 조절기가 설치는 되어 있으나 불량품이거나 형식적인 경우가 많으므로 구체적으로 어디 회사 제품인지, 어떤 성능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전기,수도,난방,가스검침기 - 보통 모델 하우스에는 전기,수도,난방,가스검침기를 설치하지 않아 그 위치를 확인하기가 어렵다. 의외로 불합리한 배치로 인한 하자발생이 많으므로 관계자에게 질문을 하고 답변이 어렵다면 차후에라도 답변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

check6. 배수관계, 환기배출방식 가스유입경로 등을 점검한다.

첫째, 발코니의 우수, 생활오수, 배수관계 살피기 - 우수란 빗물, 생활오수란 세탁기의 퇴수물, 청소 시 발생되는 잡용물을 말한다. 세탁기 설치를 위한 발코니의 드레인을 통해 물 내려가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리기도 하고, 심지어는 위 집에서 떠드는 소리까지 전달되기도 한다. 또한 악취가 발생하고,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 물이 역류되어 바닥에 고이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므로 드레인 배관제의 구조, 형식과 굵기, 하단부 드레인 캡의 형식 등이 과거의 물만 내려가는 단순한 기능을 갖춘 것이 아닌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세탁기 설치를 고려하지 않은 침실과 접한 뒤쪽 발코니의 경우 우수처리가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배수 드레인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입주자 부담으로 발코니 샷시를 설치하면 큰 불편은 없겠지만 샷시를 설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눈,비가 몰아쳐도 처리할 방법이 없어 매번 걸레로 닦아내든지 쓸어내야 하는 불편이 있으므로 설치 유무에 주의하여야 한다.

둘째, 세탁기가 들어갈 발코니나 다용도실에 설치되는 구조인 경우에 설치장소의 폭과 길이를 미리 확인하여 두면 차후 세탁기 배치 시 안 들어 간다고 당황하는 일이 없다.
또한 바닥이 터지는 단이 없어 하단부에 물이 고인다든지 배수가 제대로 안 되는 현상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세탁기 설치에 필요한 냉수용 수도나 잡용수용 수도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요즘은 실내화초에 물을 주거나, 바닥청소의 편의를 고려하여 잡용수용 수도에 줄이 걸린 누름식 스프레이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시공회사도 있지만, 막상 사용하려면 줄이 짧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역시 눈 여겨 보아야 한다.

셋째, 화장실과 주방의 환기 배출방식 - 종종 구조상 자연배기로는 약하여 소형 모터를 설치하여 작동 시에는 강제 배기방식이 채택되어 생각지도 못한 소음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고, 그래도 충분한 배기가 안되어 한겨울에도 본의 아니게 자주 창문을 열어 놓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넷째, 가스관 유입경로 확인- 보통 모델 하우스에는 설치가 안되지만 외부로부터 씽크대까지의 가스관 유입경로를 문의해 확인하여 라인이 너무 길거나 구불구불 자주 꺾이는 경우, 여러 군데의 벽체를 관통하는 경우는 안정상으로나 기밀성 유지 면에서 안 좋다. 가스 라인은 외부로 노출시켜 놓아야 하므로 미관상으로 좋지 않은 형태임을 감안하여야 한다.

check7. 문,창문틀의 내경폭과 문,창문 폭 일치 여부, 문의 구조를 확인한다.

우선 각 실 문틀의 실 내경 폭을 줄자로 재서 확인하여 보자
안방문이 교자상을 접지 않고도 그대로 들어올 수 있는 크기인지, 다용도실이나 뒷 발코니 문을 통해 세탁기 등 큰 짐을 제대로 통과 시킬 수 있는지,문짝을 활짝 열었을 때 내경은 적합한데 문짝이 절반밖에 안 열리는 등 결함은 없는 지를 확인하다.
벽체의 폭대로 문, 창문의 폭도(단 창틀은 내부면을 기준하여) 똑같이 맞추었는지 살펴본다.
대가 잘 보이고 많이 사용하는 침실문은 그 폭을 잘 맞추는데 화장실, 반침문, 창 등은 문틀 폭이 작아 문을 열고 안에서 보면 벽면과 턱이지게 되어 있다. 당연히 그 둘레에 테두리 장식목도 생략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폭이 제대로 확보되어 튼튼하고 듬직해 보이는데 가만히 보면 부재에 수직으로 줄이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는 틀부재가 하나가 아니고 주 틀부재에 덧틀을 단 경우이므로 좋지 않다.
뒷 발코니에 접한 침실의 이중문 형식의 분합문의 문짝을 3짝 또는 4짝으로 나누어 설치한 경우는 틀의 디자인이 독특해 보기는 좋다. 그러나 레일식 구조일 경우 실제 문을 여닫을 때 이가 잘 맞지 않아 바람이 들어오는 등 불편함이 따를 우려가 있다.


check8. 주방 창문의 개폐 여부, 내,외부 문짝의 환기구멍 설치여부, 침실 바닥의 창문 높이와 폭이 적당한지 확인한다.

씽크대 상부장과 하부장 사이 주방 창문의 폭이 너무 길지 않은지 살펴야 한다. 주방 창문의 폭이 넓으면 시원하고 멋있어 보이지만 실제로 벽체 중간에 폭이 긴 창틀을 세울 경우 여러가지 요인으로 창틀 상단이 주저 앉아 창문 개폐가 어렵다거나, 주변 타일이 금이 가고 물이 새는 등 하자가 많을 우려가 있다. 또한 내부 벽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단점도 있다.
내,외부 문짝, 반침문짝에 환기를 위한 루바나 구멍이 설치되었는지 또는 하단 문틀과 문짝 사이에 공기가 통할 만큼 약간 떨어져 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창고나 반침은 밀폐공간이므로 공기순환이 잘 안되면 곰팡이가 쉽게 생겨 벽지나 페인트, 마감면이 부식되거나 내부의 물건이나 옷가지가 오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때문에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환기구조가 반드시 배려되어야 한다. 또한 화장실 문짝 하단, 또는 상단에 습기 배출을 돕는 작은 구멍이 설치됐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또 침실 바닥의 창문 높이나 폭이 적당한지, 창문을 여닫는 손잡기 구조가 어떠한지, 문짝 개폐를 위한 하단 레일이 어떤 형식으로 되어 있는지 살펴보고, 외부 창틀에 커텐을 달 경우에 설치되어 있는 커튼 박스 폭이 적당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실내의 반침장 문에 화려한 거울이 붙어있는 경우, 보기에는 좋지만 반침창처럼 문짝 폭이 작을 때 기공자는 습관적으로 정첩을 2개만 다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렇게 되면 거울의 무게 때문에 큰 문짝과 별 다름이 없어 하자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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