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Am I ? (Paperback + 테이프 1개) - looking through shapes
N.N.Charles 글, Leo & Diane Dillon 그림 / 언어세상(외서)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말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언어놀이로 수수께끼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과일의 특성을 설명하면서 끝부분에 'What am I?'라고 묻는다. 수수께끼의 내용도 어렵지 않다. 예를 들면 'I'm red. I'm round. I fall to the ground. What am I?'라고 묻는다. 답은.......'Apple'이다. 이처럼 수수께끼가 기본적인 표현만 아는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책을 읽어주며 게임처럼 진행시킬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이런 형식으로 다른 수수께끼를 아이에게 내보기도 하였고, 우리 아이는 자기도 수수께끼를 이런 형식으로 한번 만들어 보면서 즐거워했다.
또한 이 책의 장점은 그림이 너무 아름답다는 것이다. 간결하면서도 색깔이 아름답고 부분그림처럼 보여주는 구멍을 통해 정답을 추측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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