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공부를 덜 하면서도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지만 읽어난 느낌은 역시 공부를 잘 하려면 공부에 전력을 다해야 된다는 것이다. 책을 읽고나서 제목을 다시 해석해 보니 "공부를 잘하려면 무조건 온종일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알고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 보다는 중학생 이상이 보면 직접적인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다. 각 장별로 교과서 이해기술, 수업기술, , 노트기술, 정보처리 기술, 시험기술 등을 소개하고 있다. 내가 볼 때는 그 중에서 교과서 이해기술과 노트기술이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교과서를 읽을 때 여기에서 소개된 단계를 거쳐서 읽는다면 내용파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노트 필기도 단순히 선생님말을 옮겨 적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체계적인 정리법을 익히도록 권유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사항을 모두 실천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자신에게 맞을 것 같은 내용을 하나씩만 실천해도 이 책을 읽은 보람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