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을 갔다.
몸무게를 쟀다.
평소보다 2kg이나 늘었다.
기절 하는줄 알았다.
'추석 지나고 잘 먹었더니..미쳤다..미쳤어..살이 오동통하구만..ㅠ.ㅠ'
혼자 자책모드.
한증막도 들어 가고..목욕도 하고..
....
...
...
다 씻고 몸무게를 쟀다.
2kg이 빠졌다.
말도 안돼??????????????????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에 몸무게 잴때 옷을 입고 쟀다.
청바지까지 입고 쟀으니 엄청 많이 나왔다.
나중엔 나체로 몸무게를 쟀으니 평상시 몸무게로 돌아 온것.
이것도 치매증세인가??
2kg때문에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살 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