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자헛 빅4 시켜 먹으면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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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5-08-12 0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 혼자 놀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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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5-08-12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그래도 착하고 점잖던데요, 뭘...^^ 전 너무 맘에 들었어요~^^

플라시보 2005-08-12 0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반성문도 정말 귀엽지만... 어째 눈은 피자헛 빅4로 가는지... (홀로 꼭 시켜먹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우하하 나 인간 맞어? 저 귀여운 반성문을 보고도 먹는것에 홀리다니...)

마늘빵 2005-08-12 08: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ㅎ 엇 저 피자는 나도 못먹어봤는데... 저건 이름이 뭐죠?

찌리릿 2005-08-12 0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행복~ ^^!

조선인 2005-08-12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재진이닷! 은영이닷! 피자닷!!!

세실 2005-08-1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못하면 반성문을 쓰게 하는군요~~ 현명한 방법입니다~
에구....소리 지르는거 반성~
피자 맛있겠당~

설박사 2005-08-12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죠.. 잘못을 하고 말을 안하면 일종의 거짓말이죠.
피자가 예술적으로 보이네요.. ^^

토토랑 2005-08-12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의 반성문이 귀여워요 ^^;;

비로그인 2005-08-12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뒤로 갈수록 글씨가 날아가는 게 괜히 귀엽다네~ 럴럴럴^^

sooninara 2005-08-12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젯밤에 아이 공부 시킨다고 괜히 꿀밤 때리고 울려서 심난한 마음에 올리고 잔겁니다.
저런거보면 귀엽다가도 왜 공부 시킬때면 때리고 욱박지르게 되는지..
선풍기를 뿌신후에 안그런척 하면서 한쪽에 세워두었다가 딱 걸렸습죠.
누가 그런거냐고 물어보자 우물우물 대답도 안하고..ㅠ.ㅠ
순간 열이 받아서 옷걸이로 엉덩이 몇대 때려주고 반성문 쓰라고 한거라죠..ㅠ.ㅠ
한장 다 안채우면 가만 안둘 눈빛을 했더니 꽉 채워서 써오더군요.

피자는 그저께밤에 먹은건데..피자헛 빅4라고..26,000원 정도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싸이 들어가서 주문하면 10% 깍아준다고 해서 한참 씨름하고 겨우 2000원 할인 받은거랍니다.
아이들이 싼 피자만 시켜주다가 선전에서 보던 피자 사주니까 너무 좋아해요.
전 2쪽 반 먹고..재진이가 4쪽 먹고..은영이가 조금 먹고..
16쪽인데..7쪽이 그냥 남았어요. 남편은 없었거든요.
어제 점심에 간식으로 4족 데워주어 아이둘이 먹고..냉장고에 나머지 3쪽이 있습니다. 저거 피자 좋아하시는분 아니면 양이 많아요^^

플라시보님..아무리 2인분을 드시더라도 저거 시킬땐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우리아이들은 고구마 들어간 부분을 좋아하더군요.

별사탕님..아무래도 글씨가..ㅋㅋ

토토랑님..남의 아이면 귀여울텐데..왜 내아이 일이면 웬수같이 보이는지..ㅠ.ㅠ

설박사님..반성문 쓰는 동안 저도 마음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네요^^

세실님..소리 지르고 때리고 다 한후에 반성문 쓰라고 했어요..ㅋㅋ

조선이님..뭐여??ㅋㅋㅋㅋ

찌리릿님..피자가 행복?? 아니면 반성문이??

아프라삭스님 요즘 선전 엄청하는데요?
피자헛 빅4라고 한판에 4가지 피자가 있어요^^

우주..나도 그렇게 생각해..엄마를 잘못 만난게 재진이의 불행이지







ceylontea 2005-08-1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조선인님 댓글이 최고여요...
음.. 피자 먹고 싶당...전 피자 시켜서 먹고 나면 다 냉동실로.. 그리고 밥하기도 챙겨 먹기도 귀찮은데.. 배는 무쟈게 고플 때 제가 하나씩 꺼내서 데워 먹어요.. 히히.. 문제는 그런 경우가 저녁도 못먹고 일하고 늦게 퇴근해서 집에 와서 지쳐있는 경우라.. 너무 늦게 먹게 된다는 거죠.. 저 고칼로리를... 그러니.. 살이 안빠져요.. 흑..

Volkswagen 2005-08-12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아침에 단 댓글이 없어졌습니다. 수니언니가 제꺼 지웠죠??? 내가 안썼나?

sooninara 2005-08-12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저도 지금 한쪽 데워먹었어요^^ 저녁 해야하는데..에고 밥하기 싫어라..
뽁스..왜 그랴?? 댓글저장 안누르고 어디와서 행패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