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밤에 라면 먹고 싶다--------물 올려서 라면 끓여 먹고 자면서 후회 한다.

어젯밤

밤에 라면 먹고 싶다-------꾹 참고 자고 오늘 아침에 라면 끓여서 먹었다.

 

전에

밤 10시쯤이면 알라딘 앞에서 ㅋㅋ 거리며 글 읽으며 아이들 보고는 빨리 자라고 소리친다.

어젯밤

밤 10시쯤 안양천 나가서 한시간 걷고 집에 들어 왔다.

 

전에

시간만 나면 알라딘 들어 오거나(이건 아이들 자기 전까지) 
누워서 텔레비젼 보거나 (아이들 재우고 나 혼자 밤새 텔레비젼 본다)

어젯밤

시간 나면 책 읽거나 텔레비젼 보면서도 스트레칭을 해 준다.

 

이래도 1Kg밖에 안줄었어요..ㅠ.ㅠ
그래도 열심히 하면 더 빠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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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7-01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달에 1키로씩... 6개월에 1키로씩 천천히 뺴세요^^

짱구아빠 2005-07-01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꾸준히 빼시는 게 중요할 듯합니다. 저는 한 사나흘 빡세게 운동하면 2~3킬로그램 금방 빠졌다가도 술 한잔 거하게 마셔버리면 말짱 도루묵이 되더군요...
살 빼는게 어려운 것은 상당한 인내와 끈기를 요구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홧팅하시고 살빼기 작전의 성공을 빕니다.

진/우맘 2005-07-01 1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홧팅!

파란여우 2005-07-01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가만히 있었어도 2키로 빠졌다구요
고민 많이 하면 저절로 빠진다는 진리..
그러나 수니님!! 행복하게 살찌는게 더 좋아요^^

날개 2005-07-01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자,아자!!!

진주 2005-07-01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뺐네요!! 대단해요@@
저두 이거 하던 거만 마저 조져 놓구 운동하려구요. 8월 가기 전에 3키로 아자!

sooninara 2005-07-04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달에 열심히 빼겠습니다.

marine 2005-07-07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제가 다이어트에 일가견이 있는데요, 달리기나 걷기만큼 효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어느 정도 식이요법도 필요하지만 마라토너들은 마음껏 먹기 위해서 달린다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달리기와 체중감량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사실 살림하고 애 키우면서 운동할 시간내기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걷기나 달리기할 시간을 내 보길 권합니다 저랑 같이 헬스 클럽 다니시는 분들도 남편 출근하기 전에 와서 뛰고 가더라구요 다들 6시 이전에 와서 7시쯤에 가거든요
뭐, 수니나라님은 살 뺄 필요도 없는 것 같지만요 ^^

sooninara 2005-07-07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나님..그것이 은근히 중독인지..몇일 걸었더니 이젠 밤에 안나가면 불안해요..중독 증세..걷고 오면 살 빠질것 같아서 기분이 좋고 못걸으면 살이 그대로 들러붙어 있을것 같아서 불안하달까요?ㅋㅋ
우리 열심히 운동해 보아요 (나나님..아줌마살은 다 숨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