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은 서재 방문객수 만명 기념을 한다고 하시는데..난 5천명 기념을 언제 할지 아무도 모를만큼 하루 방문자가 정해져 있다..일단 20명이 넘으면 오늘 들어올 단골들은 다 왔다 갔나 보다..싶고..30명이 넘으면 내서재 즐겨찾기 한분중에서 내페이퍼 제목이 맘에 들었나 많이 들어왔네..생각하고..40명이 넘으면 그야말로 대박..^^
그런데 이번에 알라딘 뉴스에 헤드라인 기사로 '터~얼'이 나간후에 부쩍 방문자가 많다..역시 엽기적이었나 보다..그렇게 들어오신분들은 조용히 털 감상한후에 리플없이 사라진다..오늘도 특별한 페이퍼가 없었기에..전같으면 이런날은 10명대에서 머무를 방문자가 30명정도까지 육박해있다..
대부분 뉴스보고 들어 오신 분들인가 본데..그중에 한분이 내 페이퍼에 리플달았다가 지우셨나보다..왜냐면 내 메일에는 리플이 있는데..정작 서재에는 없다...리플 쓰고 지운 이유가 궁금하지만..주인장이 상처 받을까봐 지운건가 보다....그리플을 읽고...터~얼을 비밀이란 쥔장만보이는 페이퍼로 옮겼다..그러면 안보일줄 알았는데...시험삼아 알라딘 뉴스에 나온 페이퍼 안내를 클릭하니..떡하니 들어와 지는거다..공개 페이퍼때 페이퍼 주소를 올린거라서 비공개로해도 안되나보다..그렇다고 지우려니 아쉽고해서..그냥 두기로 했다..
다음부턴 이런 엽기적인 소동을 안벌여야 겠다..알라딘의 이승연이 된 기분이다...